▲ EBS / 1월 14일 밤 12시 10분지음(知音). 알 지(知), 소리 음(音)자를 써서 서로의 소리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는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에서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지음’이 돼주는 들을 소개하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그 마지막 순서로 서울전자음악단의 ‘신윤철’과 장기하와 얼굴들의 ‘하세가와 요헤이’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때는 1990년대 초. 테이프 하나를 건네받은 하세가와 요헤이(이하 하세가와)는 곧 충격에 휩싸인다. 이렇게 알 수 없는 음악
▲ 2016년 1월 9일 (토) 오후 11시 5분 / EBS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줄거리: 아이오와 주 작은 마을에서 농부의 아내로 살아가는 프란체스카, 남편과 두 아이들이 박람회를 보러 집을 비웠던 어느 해 여름, 그녀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사랑을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 기자로 일하는 로버트 킨케이드와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들을 촬영하러 온 로버트는 프란체스카를 만나 생애 단 한 번뿐인
방송을 보면 그 시대를 읽을 수 있다. 당대 시대 상황, 사회, 사건, 현안은 물론 사람, 사람의 욕망과 감정 등을 관찰하고 화면을 통해 구현하는 게 방송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올 한 해도 2015년을 고스란히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1년 전 그때 세월호 침몰 참사부터 갑질, 노동운동, 상위 0.1%가 바라보는 99.9%에 대한 고고한 시선까지 2015년에 대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알아야 할, 그리고 질문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되짚어 본 프로그램 10편을 준비했다. *검색키워드: 세월호 / 육룡이 나르샤 /
▲ 20일 오후 2시 15분 / EBS '오즈의 마법사' 원제: The Wizard Of Oz감독: 빅터 플레밍출연: 주디 갈런드, 프랭크 모건, 레이 볼저, 버트 라르, 잭 헤일리제작: 미국/ 1939년방송길이: 102분나이등급: 7세 줄거리: 같은 동네에 사는 심술궂은 아줌마 걸치가 자신의 애완견 토토를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도로시는 토토를 데리고 멀리 도망갈 궁리를 한다. 집을 나와 도망가던 도로시는 마블 교수와 우연히 만나고 교수는 도로시를 설득해 집으로 돌려보낸다. 회오
▲20일 오후 3시 40분 / SBS Special MC ‘수호’, ‘백현’과 함께 하는 생방송 ! 12월 셋째 주 영광의 1위는? PSY vs EXO vs 지코 # Hot Music # * 차원이 다른 ‘PSY’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격적인 무대! ‘PSY’의 열정적인 무대가 궁금하다면 본방사수!- PSY [DADDY]*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EXO’가 돌아왔다! ‘EXO’가 전해주는 따뜻한 겨울 선물 ‘불공평해’!- EXO [불공평해]* 청춘을 노래하는 ‘B.A.P’! Happy한 후
최근 홈쇼핑에서 음반을 판매해 화제가 된 가수 루시드폴(조윤석)이 14일 “홈쇼핑 채널을 통해 앨범 소개와 음악 얘기를 하면서 (소속사인) 안테나뮤직 뮤지션들과 함께 나가 축하하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달 15일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루시드폴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홈쇼핑에서 앨범 판매를 기획한 이유로 “요즘엔 음악 프로그램에 가수가 나와 자기 앨범을 30~40분씩 얘기하고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채널이 없다”고 밝히며 이 같이 말
▲MBC / 9일 오후 11시 10분▶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들의 거침없고 화~끈한 19금(?) 토크!6살 연상의 아내를 둔 결혼 20년 차 듬직한 남편! 배우 권오중!부부 사랑 전도사의 아슬아슬한 19금 토크! “우리집은 오후 12시 이후 방문 가능(?)!”한때 유재석의 남자 권오중, 유일하게 유라인에 진입 실패한 이유?!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는 권오중 부부만의 아주 특별한 외박 원칙?!8살 연상의 아내를 둔 결혼 5년 차 철없는 남편! 뮤지컬 배우 손준호!마성의 꿀성대! DJ김구라 때문에 출
▲ EBS / 12월 6일 오후 10시 5분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5 올해의 헬로루키’가 12월 6일 일요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지난 11월 14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2015 올해의 헬로루키’는 MC 이승환, 최희의 사회로 약 3시간 동안 루키 6팀의 치열한 경합 무대와 국카스텐, 솔루션스×칵스, 함춘호×장필순, 전년도 대상 팀인 크랜필드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올해 3월부터 총 615팀이 지원해 1차 음원심사
▲ KBS 2TV / 11월 28일 오후 6시 5분이번 주 방송되는 ‘백지영 편’은 백지영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스테파니, 뮤지컬배우 한지상, 황치열, 에일리, 김필, 손승연, 업텐션 등 총 7팀의 발라드, 댄스, 드라마 O.S.T를 총 망라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한편, 이날 백지영은 녹화장에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예정에 없던 무대를 깜짝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매니저와 함께 ‘내 귀에 캔
배추밭에서 서울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강남’, 대한민국의 신문화와 유행을 선도한 ‘명동’,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의 메카 ‘신촌’, 서울살이의 길 잃은 이들이 모인 ‘청량리’. 이처럼 지역마다 고유한 이야기와 시간의 흔적이 가득한 서울을 그려낸 지도가 있다. 다름 아닌 ‘음악’으로 말이다. 책 (이진성・박재철 CBS PD, 이영미 문화평론가 지음/라임북)의 이야기다.책 은 지난 2013년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CBS에서 방송한 동명의 4부작
한국독립PD협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독립PD상(7·8월)에 , MBC YTN 광복 70주년 특집 2부작 SBS 총 네 편이 선정됐다.시사·다큐 부문 7월 수상작인 (연출 고희영)은 ‘해녀’에 대해서 다룬 작품이다. 2014년 해녀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대학 졸업장을 받고 잉여 인간처럼 살아가던 시절의 기억이다. 졸업생이면서도 새벽부터 열람실 자리를 잡기위해 쌀쌀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대학 도서관으로 뛰어가던 추운 봄날이었다. 그때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를 만났다. 그 만남 이후 남도의 이미지는 소리와 한으로 다가왔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막연한 구호도 '서편제'의 흥행 이후에 회자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봉건 잔재쯤으로 도외시되던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사랑도 대학가와 문화계를 중심으로 들불처럼 일어나기 시작했다. 물밀듯이 밀려오던 서구의 물결에 혼란을 겪
▲ EBS / 10월 22일 오후 12시 10분밥 말리, 도어스, 빌 위더스의 명곡을 웅산 표 스무스 재즈로 녹여내다 웅산일본 ‘스윙저널 골드디스크’ 한국인 최초 수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노래상’ 수상, ‘리더스폴 베스트 보컬’ 선정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일일이 들지 않더라도 웅산의 음악을 접한 사람이라면 그녀가 ‘탁월한 재즈 디바’, ‘완성형에 가까운 재즈 보컬리스트’란 데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1998년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시작, 1집 「Love Letters」(2003
▲ MBC / 9월 30일 오후 11시 15분네 눈은 취향저격~ 변화무쌍! 특집매일 자신을 뛰어넘는 여자!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네모공주 박경림! 닥터진부터 기황후까지! 자타공인 MBC의 남자! 얼굴도 성격도 미남배우! 진이한! 2015년 하반기 대세돌! SM 여자아이돌 중 유일한 무쌍 소유자! 레드벨벳 슬기! 스웨그 넘치는 전천후 뮤지션! 잘생긴 얼굴은 옵션! 가수 그레이!
▲ EBS / 9월 24일 오후 12시 10분독창적인 펑크(Funk)&소울을 보여준 밴드 ‘아소토 유니온’의 보컬 겸 드러머 김반장이 2005년 결성한 밴드 ‘윈디시티’. 1집 「Love Record」(2005)는 한국적인 리듬과 정서에 집중해 레게, 펑크(Funk), 재즈 등의 장르를 아우르며 이듬해 ‘최우수 R&B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윈디시티는 당시 척박한 한국 레게 씬에서 자메이카 레게의 일방적 답습이 아닌, 한국에 사는 뮤지션들이 직접 느끼고 체화한 음악을 들려
“저들은 과연 누구인가, 어디서 숨어있다 나왔을까 싶은 깜짝 놀랄만한 밴드들이 많이 나왔다. 가 많은 밴드들을 세상으로 나오게 하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신대철)‘숨겨진 보석’ 같은 밴드를 만날 수 있을까? 아이돌을 뛰어넘는 ‘밴드돌’이 탄생할 수 있을까? KBS 가 오는 10월 3일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21일 오후 KBS 별관 로비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는 대중과 밴드 사이의 벽을 허물겠다는 취지하에 기획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 [오늘의 추천방송] EBS / 9월 17일 밤 12시 10분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안치환의 곡 ‘내가 만일’ 중 그의 노래는 한 편의 시이자, 이 시대의 희망이었고 위로였다. 건강한 정신이 담긴 가사를 통해 우리네 삶을 마주하게 하고, 힘 있는 연주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우리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생명력 있는 뮤지션, 안치환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