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 정통부 장관 집 앞에서 매일 시위 한국케이블TV협회가 MATV 규칙 개정 철회를 촉구하며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의 자택이 있는 서울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매일 오전 7~8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일보는 22일 “정통부가 아파트·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위성안테나를 달지 않고도 공시청안테나(MATV)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창조한국당(가)'의 문국현 후보는 방송계의 하반기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방통융합기구 개편안과 관련해 "정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서 "직무상 독립이 보장된 합의제 행정기관을 신설함으로써 기존의 정책규제 이원화에 따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지난 26일 'PD저널'의 미디어정책 질의에 대한 답변
‘방송개혁과 프로그램’ 토론회 개최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KBS2, MBC의 민영화와 미디어교차소유 완화를 주장하는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한 가운데 자본과 시장의 힘이 지상파 방송의 공공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6일 단국대에서 열린 ‘2007 한국언론정보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세션에서 “뉴미디어 등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의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 국정감사 출석시간 조정 문제를 놓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또 한 번의 신경전을 벌였다. 논란은 김창호 처장이 이날 오전부터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혁신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았기 때문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광위 국감 출석이 어렵다며 조배숙 위원장에게 사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과거사위)가 24일 김대중 납치사건, KAL기 폭파 사건 등에 대한 진실 규명 결과를 발표했다. 과거사위는 특히 김대중 납치사건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이 최소한 묵시적 승인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와 관련, 25일자 주요 일간지의 시각차는 명확했다. 한겨레와 한국일보 등은 관련 뉴스를 1면에 배치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은 단 한 개의 한자(漢字)도 겹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별개의 의미를 가진 두 단어는 기묘하게도 동의어 취급을 받는다. 현실이 그렇기 때문이다. 행위의 영역에서, 구조조정은 곧 인력감축이다. 반복된 경험은, 이 두 단어가 실행적 동일성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의미론적으로 별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정한다. ▲ 영국 BBC 사옥 10월
17대 국회의 마지막이자 대선을 앞둔 마지막 국정감사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이명박 국감'을 우려한 한나라당의 요구로 늦게 시작돼 기간이나 수감대상도 줄고 대선 정국 때문에 의원들의 마음은 콩밭에 가 있어 맥도 많이 빠져 보입니다.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 부장 18일 방송위원회와 EBS를 상대로 열린 문화관광위원회의 국감에서는 방송통신 통합기구와
한나라당 의원들 강동순 위원 감싸기 ‘급급’ 17대 국회가 마지막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도 지난 17일 문화관광부를 시작으로 방송위원회·EBS(18일), 언론중재위원회·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언론재단(22일) 등 방송·언론 관련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일정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대선정국과 맞물려 막말
방송위원회가 2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유료 방송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중 부수적으로 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채널로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정책방송(KTV) 등 4개 국공영 채널을 선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는 1면 톱과 5면에서 “방송위가 KTV, 국회방송, 방송대학TV(OUN), 아리랑 TV 등 4개를 보
EBS ‘인터넷 대입 원서접수 사업’ 67억원 날리고 8개월만에 접어 전자신문은 “EBS가 지난해 6월 개설한 인터넷 대입원서접수 서비스를 8개월만인 지난 2월 말에 폐쇄, 투자금 67억원을 날린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EBS는 장비비 42억원과 개발비
가디언, 미디어업계 인물 100인 선정 2001년부터 매년 영국의 가디언지 인터넷판에서는 영국의 미디어 산업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 100인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미디어가디언(MediaGuardian) 100’을 수행해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미디어가디언 100’은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각 인물의 영국 내 문화적·정치적
케이블TV의 페이크다큐, 거액의 과징금 부과방송계에서는 사실상의 퇴출로 받아들여 한국일보는 방송위원회가 케이블방송의 ‘페이크 다큐’(재연 프로그램이면서 실제 상황인 것처럼 꾸미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대해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방송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