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28일 오후 9시 55분고해는 미래에게 혹시 공약중에 국도 확장은 없느냐고 묻는데, 이에 미래는 고해가 후원자였느냐고 묻다가 도도하게 나오는 그녀에게 돈이 얼마나 있느냐고 따진다. 그러자 고해는 백지수표를 미래에게 내밀지만 미래는 그런 고해를 비웃기라도 하듯 4억원을 적었다가 이내 고친 금액을 적어 다시 내민다. 옆에 있던
황정민, 김아중 (KBS 〈그저 바라 보다
▲ SBS 월화드라마 / 13일 오후 10시일상으로 복귀한 미래는 전날 조국과의 키스(?)사건을 어쩌나 부시장실 문 앞에서 망설인다. 에이 모르겠다 하며 자료실로 간 미래는 그곳에서 조국과 마주치고 만다. 조국의 뒤통수에 대고 나름 열심히 사과를 하는데 듣고 있던 남자, 다름 아닌 수인. 한편 정도는 미래를 만나 미래가 아가씨대회 상금
▲ SBS / 7일 오후 9시 55분 미래는 장판이 풀리는 바람에 조국의 다리에 붙잡고 있던 자신의 모습이 공개되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어이없이 바라본다. 고부실시장은 미래에게 왜 여기에 있느냐며 호통을 치고, 정도는 미래가 조국의 추천으로 밴댕이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조국은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미인대
▲ SBS / 6일 오후 9시 55분조국은 BB에게 자신은 이 나라가 갖고 싶다고 털어놓는데, 이에 BB는 껄껄 웃으면서 지금의 인주시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바꿔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조국은 갑자기 긴장을 하다가 이내 얼굴이 굳어진 채로 자리를 뜬다. 그 시각 고부실시장과 민주화의원은 골프가방에 담긴 현금뭉치를 세다가 부정한의원과
지난 2월 중국은 프랑스 파리 크리스티에서 열린 경매사건으로 떠들썩했다. 어디를 가나 이날 경매 대상이 된 ‘위안밍위안 십이지신상’ 가운데 하나인 쥐와 토끼머리 상 얘기가 들려왔다. 중국인들은 흥분했고, 각자 자신의 의견을 표명했다. 또 당시 낙찰이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경ㅁ 차이밍차오의 극단적 행동의 여파가 아직 다 가시지도 않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대박’이 났다. 관객숙소 신청 개시와 함께 홈페이지 서버다운, 개막작 〈숏!숏!숏! 2009:황금시대〉는 판매 2분 만에 매진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세계 42개국 총200편의 상영작 가운데 개막을 앞두고 매진된 상영만 무려 135편에 달한다고 전한다. 부산국제영
▲SBS / 29일 오후 9시 55분 1회지방 소도시 천강리 마을회관. 이장선거가 한창인 때 선거에 관심없는 듯 김치전을 입에 한가득 문 여자. 인주시청 시장비서실 10급 공무원 미래(김선아)다. 인주시 시의회 본회의장 일각. 미래가 신공을 발휘하며 커피를 타는 가운데 고부실 시장(염동헌)의 재량사업비 남용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의회장
SBS 드라마 이후 1년 여 만이다.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은 이른바 ‘연인’ 시리즈(, , )를 연이어 히트시킨 후 지난해엔 스스로가 속해 있는 세상, 드라마 제작 과정을 그린 를 선보였다. 물론
평일과 주말 SBS의 시청률을 견인했던 인기 드라마들이 대거 ‘물갈이’ 된다. SBS 일일극 , 주말극 , 수목극 등이 모두 4월 말~5월 초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SBS는 16일 새 수목드라마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21일 새
▲KBS 2TV / 4일 오후 11시 20분오정연 폭로, 이지애, 전현무 아나운서가 화면발 잘 받기 위해서 하는 일은?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야식 토크 - 잘 먹겠습니다”의 출연한 오정연 아나운서가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오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문화 및 방송의 특징이 있지만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 특징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 나라 간의 경계가 느슨해지고 국제관계가 활발해지면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이 점차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중국 스스로 사회주의 중국에만 있는 독특한 장르라고 얘기하는 드라마 혹은 영화가 있는데, ‘헌사극’
MBC 〈PD수첩〉의 광우병 방송에 대한 명예훼손죄는 몇 가지로 흥미로운 쟁점들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어쨌든 현직 방송인에 대한 체포가 있었고, 개인 자택은 물론 약혼자의 자택에 대해서도 수색이 이루어진 상황이니까, 이들이 중대 범죄인이 아닌 상황에서 이례적인 상황은 이례적인 상황인 것 같다. 일반인들이 검사들이나 경찰을 만날 일이 그
▲ EBS / 16일 오후 7시 50분 - 대한국인 안중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순국 100주기의 해 맞아 4부작 제작 EBS 어린이 드라 에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 순국 100주기를 맞아 3월, 16일, 17일, 23일, 24일 4회에
대기업과 일간신문의 방송 진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미디어 관계법 개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학회나 정당 등이 개최하는 토론회에서 뜨거운 공방이 펼쳐지고 있고, 2월 2일 개원한 국회에서도 각 당 원내대표가 미디어 관계법에 관한 견해를 밝히는 등 언론법 공방 2라운드가 시작된 겁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 쟁점이 뚜렷이 부각되고
얼마 전 눈발이 많이 날리던 날 목포 가는 기차 안에서 소설가 김연수에게 이렇게 문자를 날렸다 ‘소설 잘 봤어요. 좋더만요. 김민정 PD랑 언제 소주한잔 하자고요’김연수 작가와는 몇 년 전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조선의용대가 활동했던 중국 태항산 지역에 동행하여 열흘을 같이 보낸 인연으로 알고 지낸다. 그가 오랫동안의 산고 끝에 최근
1월 17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군복 차림으로 조선중앙방송에 나와 “이명박 정부가 대결의 길을 선택했다”며 “대남 전면 대결태세 진입”을 천명한 데 이어, 1월 30일에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이 성명을 통해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무효화한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