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라디오 청취행태를 조사한 결과, 표준FM의 점유율이 41.2%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최고 점유율 40.1%(98년 2월)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MBC 라디오 전체 점유율도 5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MBC 표준FM은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1,2부〉가 전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인터내셔널(NGCI)이 공동제작한 〈서울:대중교통의 역사를 다시 쓰다〉 등 다큐멘터리 4편이 영국・이태리・캐나다・스페인 등 50여개 국가서 3월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방영되는 다큐멘터리는 〈서울:대중교통의 역사를 다시 쓰다〉를 비롯해 〈사이버랜드〉, 〈배달 공화국
전국언론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최상재 후보(8대 언론노조 위원장)가 당선됐다. 언론노조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2009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순기 현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위원장-수석부위원장 단독후보로 나선 최상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전체 대의원 152명 가운데 1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14명(98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를 연출한 이충렬 감독이 제2회 한국독립PD상 특별상을 받는다. 한국독립PD협회(회장 최영기)는 16일 한국독립PD상 특별상 수상작과 본상 후보작들을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진보신당의 ‘컬러TV’와 특별상을 놓고 경쟁한 결과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개인
청와대에 사퇴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사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17일 “박 위원장은 이날(16일) 오전 본지 기자와 만나 ‘(나는) 그만둘 생각이 없으며, 계속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일부 언론들은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전국언론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최상재 현 언론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 언론노조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2009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순기 현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위원장-수석부위원장 단독으로 나선 최상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전체 대의원 000명 가운데 126명이 투표에 참여해 124명이 찬성표를 던져
2008년 광고를 빛낸 최고의 모델로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가 선정됐다. 우리나라 유일의 영상광고제인 ‘TVCF AWARD 2008’에서 김연아 선수는 광고인과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로 뽑혔다. 주최측은 김연아 선수가 지난 한해 동안 ‘국민여동생’ ‘ 은반위 요정’ 이라는 호칭으로
제21회 한국PD대상 본심에 오를 예심 통과 작품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PD대상을 주최하는 한국PD연합회는 지난 10, 11일 이틀 동안 TV와 라디오 부문에 대한 예심을 진행했다. 작품상 TV드라마부문에는 KBS 대하드라마 과 강마에 열풍을 부른 MBC 그리고 문근영, 박신양 주연의 SBS 드라마스페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언론관련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언론장악 저지 및 지역언론공공성지키기 부산연대는 11일 오후 7시 부산 수정동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MBC언론악법과 지역언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종대 교수(동의대 신문방송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박민 방송균형발전연대 공동대표가 발제를 맡아 진행되며,
최근 ‘악녀’들의 드라마 등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악한 캐릭터는 이야기를 가장 쉽게 이끌어가는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90년대 유행했던 트렌디 드라마가 2000년대 들어 주춤하면서 극단적인 성격의 악녀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인기 드라마를 보면 ‘권선징악’과 복수라는 모티브로 악녀들이 주요
MBC 제작진이 시청자들을 직접 만난다. 제작진은 기후변화센터와 캐나다 대사관과 함께 ‘캐나다, 누나부트를 가다-MBC 북극의 눈물 스크린 시사회’를 11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말 3부작 다큐로 방영된 을 관심 있게 지켜본 캐나다대
서울 수도권 지역이 가뭄으로 식수사태를 맞았다면 주요 방송사들은 어떻게 했을까. 연일 주요 메인 뉴스로 배치하고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사태는 수도권이 갖는 경제적 영향력을 고려하면 충분한 뉴스 가치가 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지고 있는 지역의 식수사태가 그만큼의 가치가 없는 것일까. 88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기록되는 최근 상황은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