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4대강 사업 예산 편성의 적절성과 민생예산 삭감 문제를 보도한 MBC 〈PD수첩〉에 대해 제작진 의견청취를 결정한 것과 관련,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정연우·박석운·정연구, 이하 민언련)이 14일 논평을 내고 “방통심의위가 또 다시 〈PD수첩〉 탄압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성
“지난 가을에 〈추노〉 제작사에 놀러갔다가 사무실 대형화면 걸려있는 〈추노〉의 중국 해외 촬영분을 봤어요. 레드원 카메라로 찍어놓은 것을 보고 ‘와, 그림 때깔 죽입니다’고 했더니, 내년 1월에 KBS에서 방송한대요. 그래서 내년 1월에 이거랑 붙는 MBC PD는 누군지 몰라도 후들거리겠다고 했는데, 그게 제가 됐네요(웃음)
가짜 횡성한우 판매 실태에 관해 보도한 KBS 〈소비자 고발〉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비자 고발〉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를 위반,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소비자 고발〉에 대해 “횡성한우를 팔고 있다는 종업원의
이석연 법제처장이 “내주 국무회의(19일)에 방송법과 신문법 시행령을 상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헌법재판소로부터 처리과정의 위법성을 지적받은 ‘날치기’ 언론법에 따른 종합편성 채널(PP) 사업자 선정 일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법제처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국회가 조속한 시일에 언론법 논의를 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여권 내 분열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용갑 한나라당 상임고문은 “한나라당 안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며 “불을 꺼야 할 이명박 대통령이 불을 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고문은 14일 평화방송(PBC) 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지지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KBS 20분 특집 편성과 청와대 출입 기자를 활용해 기자칼럼을 게재하는 등의 언론홍보 전략을 세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송·언론의 홍보 도구화’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자 3면 기사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의뢰로 한 홍보기획사가 지
법제처, 19일 국무회의에 시행령 상정키로 법제처가 방송법 시행령 심의를 마무리하면서 신문의 방송 진출 문을 크게 넓힌 개정 방송법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행된다. 한나라당이 지난 7월 날치기 처리한 방송법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국회 처리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석연 법제처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ldq
‘삼분할 구도’의 월화드라마 판세가 KBS 〈공부의 신〉(연출 유현기, 극본 윤경아)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초기에 SBS 〈제중원〉(연출 홍창욱, 극본 이기원)을 본방 사수했지만 3회가 시작될 때부터 〈공부의 신〉 쪽으로 이동했다. 〈공부의 신〉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신〉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 EBS e / 14일 낮 12시 “내가 하는 음악을 스스로가 제대로 느끼지 못 한다면, 보는 사람들이 먼저 알아채기 마련이죠.” -브라이언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중인 EBS 영어토크쇼에 출연한다. 브라이언은 지난 지난 12월 EBS스튜디오에서 진행된 EBSe 에서
▲ SBS / 14일 오후 8시 50분 1. 국민배우 안성기의 세대 공감! 이번 주 손님은 말이 필요 없는 국민배우, 안성기! 그런데 정말 안성기는 그 어떤 설명도 필요 없는 만인의 스타가 맞을까? 젊음의 거리 강남역에서 요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배우 안성기에 대해 들어봤다. 과연 안성기
▲ MBC / 14일 오후 6시 50분 '한국말만으로 중국에서 돈벌기', '눈뜨고 사진찍기의 달인' 도전광(狂)! 그게 가능해? “한국말만으로 중국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18억 인구가 움직이는 “떠오르는 용”. 격동의 대륙 중국. 중국에서 한국말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을까? 겁 없
▲ KBS 2TV / 14일 밤 12시 45분 겸재연구 40년, 식민사관 극복최완수(간송 미술관 실장)이번 주 한국 한국인에서는 간송미술관 최완수 실장을 초대해 겸재연구 40년의 산실인 겸재정선 3권을 세상에 내놓기까지의 일화와 겸재는 어떤 인물이며 그를 연구한 이유를 비롯, 250년 전 인물과 그림과 글속에서 만난다는 것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