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영 CBS 신임 노조위원장 나이영 기자가 전국언론노동조합 CBS본부 위원장에 당선됐다. 나이영 기자는 22일 열린 CBS 노조 대의원대회 차기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CBS 노조는 지난 1월 말 노조위원장 선거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어 조합규약에 따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나 당선자는 “흩
국회 문광위, 방송위 업무보고방송위원회가 지나치게 비공개 회의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광철 열린우리당 소속 문광위원은 22일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 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간 방송위원회 전체회의의 공개, 비공개 여부를 분석해보니 지난해 실시된 전체회의 의제 449건 중 공개회의가 307건(68%), 비
제83회 이달의 PD상에 CBS 특별기획 5부작 <생과 사의 갈림길 5분>(연출 박철)(라디오 부문)이 선정됐다. <생과 사의…>은 응급의료 체계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응급의료 체계가 개선돼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한국의 ‘예방가능사망률’(사망자 가운데 응급실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살 수 있는 확률)이 40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23일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을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개최했다. <관련기사 5~8면>최고상인 올해의 PD상에는 KBS 드라마 <서울 1945>에게 돌아갔다. 윤창범 PD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그 시대를 통해 보다 나은 사회에 대한 희망을 그리고 싶었다”며 “집 나간 아빠 격려
▲ 1.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 진행을 맡은 이휘재(왼쪽)와 황수경 KBS 아나운서.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2월 23일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을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최고상인 올해의 PD상에는 KBS 드라마 <서울 1945>에게 돌아갔다. 윤창범 PD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그 시대를 통해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회장 김환균)의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작이 결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4시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작은 다음과 같다. ▲라디오 시사·교양·드라마 부문MBC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연출 김도인·김철영), MBC ‘변창립의 세상속으로’ (연출 이한
1927년 2월 16일 오후 1시,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경성방송국이 호출부호 JODK를 부여받아 이 땅에서 처음으로 첫 전파를 발사한다. 경성방송국은 일본어 7, 조선어 3의 비율로 전파를 발사했다. 1931년 만주사변이후 대륙을 침략한 일제가 1932년 3월 만주국이라는 꼭두각시 국가를 세운 바로 그 무렵 경성방송국은 조선방송협회로 이름을 바꿔 이전 보다
미국 민주당을 지지하는 대표적 라디오 방송사인 Air America Radio(AAR)가 지난해 말 파산 선고를 받은 뒤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뉴욕의 한 부동산 사업자가 새로운 주인으로 나섰지만 AAR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 AAR은 2000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앨 고어 (Al Gore)가 공화당 후보 조지 부시 (George Bush)에
제82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MBC<러시아혁명>(연출 한홍석)(TV 시사교양 부문), CBS<이슈와 사람>(연출 이재상·김현정)(라디오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러시아혁명>은 한국방송 사상 처음으로 우리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접근해 우리 현대사를 보다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슈
요즘 성경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좋은 구절은 외우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 대학시절 읽었던 ‘굿 뉴스 바이블’, 군복무중 읽었던 ‘현대인의 성경’은 내 삶을 바꿔 놓았다. 성경이야말로 내 인생의 빛이다. 성경의 주제는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프로그램을 만들 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최근까지 제작한 <가족사랑
PD연합회 산하 라디오미래발전위원회(라디오발전위·위원장 최봉현)가 18일 오후 4시 MBC 경영센터 소회의실에서 2007년 첫 회의를 갖고 ‘라디오 PD가 뽑은 대중가요상’ 신설 등을 합의했다. 라디오발전위는 현재 국내에 권위 있는 대중가요상 시상식이 전무하다는 문제의식과 라디오를 드러낼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라디오 PD가 뽑은 대
연극을 통해 듣는 정해년 돼지 이야기▲EBS FM<특집 다큐멘터리-돼지>(연출 손희준)/18일 오후 4시 한국어판, 19일 오전 8시 영어판라디오 다큐멘터리 <돼지>가 설날 아침 청취자를 찾아간다. 600년 만에 찾아왔다는 황금 돼지해를 맞아 돼지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연극 형식으로 구성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고사상의 돼지머리가 웃
담배광고 방송 불가KT&G는 당분간 모든 방송광고를 할 수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11부(재판장 김상준 부장판사)는 지난 7일 KT&G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광고심의기구)를 상대로 낸 라디오광고 방송 불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광고심의기구는 지난해 4월 KT&G의 20초짜리 라디오 광고의 방송 불가 결정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