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 11일 오후 9시 50분서울 신림동에서 4년째 노래방을 운영 중인 이미숙씨는 고1 아들을 둔 엄마다.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아지트인 노래방에서 이미숙씨는 요즘 아이들의 거침없는 이성교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혹시 내 아이도 그럴까 라는 걱정에 엄마, 이미숙씨가 1인 방송을 열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요즘 아이들의 솔직하고 충격적인 性문화,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성교육 방법을 둘러싼 엄마들의 첨예한 의견 대립을 만나본다.이미숙씨는 고1 아들과 性과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싶어하지만,
EBS(사장 우종범)가 평범한 엄마들이 선보이는 ‘엄마’들을 위한 1인방송 (이하 엄마 TV)를 방송한다.(4~25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는 쌍방향 시스템인 ‘1인 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평범한 엄마들이 직접 PD이자 작가, 진행자가 되어 엄마의 시선으로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 예정이다.4명의 엄마 출연자들은 방송을 통해 각자 이혼, 청소년의 성(性), 육아, 사교육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1인 방송 시스템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에 맞게 출
2014년이 돼서야 그 이름이 한국의 대중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던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중국의 IT 기업들이 2년이 채 되지 않아 국내에서도 익숙한 이름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은 국내의 어느 분야든지 중국과의 관계를 빼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게 되었지만 특히 IT와 미디어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영향력 상승은 놀랄만하다.사실 미디어 분야에서 중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저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해주는 하지만 돈이 되지 않는 나라에 불과했다. 1997년에 한국의 드라마 가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의 판도를 보면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리얼 버라이어티와 서바이벌 열풍의 뒤를 이어 여전히 각광받고 있는 ‘관찰 예능’이 한 축. 또 다른 축은 평일 심야시간대에 몰려있는 토크 위주의 ‘장수 예능’이다. 하지만 관찰 예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황금시간대에 편성된 장수 예능은 시청률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지 오래라 처방이 시급한 상황이다.현재 예능의 주류로 자리 잡은 관찰 예능의 힘은 ‘자연스러움’이다. 재작년부터 열풍이 불기 시작한 관찰 예능은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에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고 감동시키는 TV. 이번 주말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봐야 할까? 무엇을 봐야 할 지 고민되는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주말TV 큐레이션’.이번 주말에는 열 번째 생일을 맞은 MBC 이 ‘무도 10주년’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또한 파일럿으로 호평을 받았던 MBC 과 SBS 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다. ■ , 열 번째 생일= MBC 이 열 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연다.5%도 안 되는 평균 이하의
■8주년 특집 ‘더 뮤지컬 무한상사’ 3부작(2013년 4월 27일・6월 1일・8일 방송)‘무한상사’는 무한상사라는 가상의 회사를 바탕으로 멤버들이 회사원이라는 가정 하에 펼쳐지는 콩트다. 그동안 ‘즐거운 무한 상사 야유회’ 편(2011년 5월 21일 방송), G드래곤이 회장님 아들로 등장한 ‘무한상사’ 편(2012년 9월 29일・10월 6일 방송) 등 무한상사 콘셉트 내에서도 다양한 특집을 선보였다.이 가운데 지난 2013년 8주년을 기념해 방송된 ‘더 뮤지컬 무한상사’ 편은 기존
MBC가 오는 25일 부분조정을 통해 지난 설 연휴 방송되며 화제가 된 예능 프로그램 과 지난 1990년대 방송해 인기를 모았던 의 업그레이드 버전 를 신설하고 의 방송시간을 변경한다. (연출 박진경・이재석,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은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방송 후 인
대세가 된 카드뉴스부터 웹드라마, 인터넷 1인 방송까지…. 본방송 시청률이 최우선 과제였던 지상파 방송사들이 모바일로 향하고 있다. 안방극장을 떠나 모바일에 자리를 잡은 시청자를 찾기 위해서다. 한자릿 수 시청률은 예삿일이고, 수백억원의 적자까지 쌓인 냉혹한 현실도 등을 떠밀었다. 이제 일반명사가 된 ‘카드뉴스’는 SBS가
아마 1년 정도 지난 일일 것이다. 예전에 친분이 있었던 한 기자와 페이스북 상에서 연결이 됐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연락을 못했는데, 아주 반가운 마음으로 저녁자리를 했다. 모처럼 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맥주한잔 마시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인해 곤란을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 줬다.간략히 요약하
SK텔레콤은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에 최첨단 IT기술과 이동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모바일 체험관 ‘티움(T.um)'을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