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고용난민의 시대, 일자리 없나요?’를 보도한 서의동·권재현·김지환·전병역 기자가 제20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선정됐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 제20회 민주언론상 선정 심사위원회(위워장 손석춘)는 “의 해당 보도는 2개월 동안 7
지난주 막을 내린 G20 정상회담에 대한 언론사별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최근 경찰이 ‘G20 쥐그림 포스터’사건에 배후가 있다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다.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된 이인규씨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는 MB의 편애를 “그
▲ EBS / 15일 오후 9시 50분EBS는 대한민국 학교의 현실을 조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교육대기획 10부작 ‘학교란 무엇인가’를 오는 11월 15일부터 EBS-TV로 방송한다. 이번 교육대기획에는 1년 2개월 동안 국내외 교육 현장 밀착 취재한 내용과 다양한 교육 실험과 대규모 설문조사
한미FTA추가쟁점 협상이 난기류에 빠졌다. 미국측이 쇠고기 수입 확대라는 초강수 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한국측에 큰 폭의 양보를 거듭 요구했기 때문이다. 한겨레는 1면 머리기사와 3면에서 한미 FTA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다. 한겨레는 "쇠고기 문제는 협정과는 다른 이슈여서 결코 양보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공언과는 달리, 사흘간 열린 통상장관 회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10일 여당 추천 상임위원들 단독으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채널 세부 심사기준’을 강행처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통위 안팎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고 가 보도했다. 한겨레는 “심사기준 의결과 함께 사업자들이 종편 승인 신청서 접수를 시작하면 종편은 ‘되물리기 힘든
최근 저널리즘의 환경이 기존의 전통적 미디어에서 소셜 네트워크로 급격하게 전환됨에 따라, 미국 대학 미디어 관련 학과들의 커리큘럼이 변화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가히 혁신적인 것이어서 전통적 저널리즘의 커리큘럼에 뉴미디어 관련 과목을 추가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에 따르면 퓰리처상을 주관하는 뉴욕 컬럼비아 언론 대학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KBS의 협찬고지 위반 건수가 SBS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병완 민주당 의원은 18일 KBS 국정감사를 앞두고 발표한 자료에서 “최근 3년 간 공영방송인 KBS의 협찬고지 규칙 위반 건수가 민영방송인 SBS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2
초여름 무더위와 함께 시작한 라디오 특집 다큐 프로그램의 1차 편집을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평범한 맞벌이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 왔을 때, ‘학원을 전전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배움의 공간이 없을까?’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독서교육지원종합시스템이 사생활 침해와 사상 검증 등과 같은 인권 침해 논란을 낳고 있다고 이 5일자 신문 1면 머리기사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은 부산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독서활동 온라인 관리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 등을 남기면 담당교사가 확인해 기록으로
MBC가 지난 28일 드라마국을 두 개의 국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드라마국을 1국과 2국으로 나누어 드라마2국에서 자체제작을 총괄하도록 하고 일부 외주드라마는 편성콘텐츠부에서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MBC측은 경쟁력 강화와 자체제작 활성화가 이번 조직개편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나 MBC 드라마 PD들은 “실질적 개혁은 도외시한 즉흥
▲MBC / 25일 오후 6시 30분★ ★ 시내한복판에 무한도전이 나타났다!!! 그것도 믿기 힘든 황당 시추에이션과 함께?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벌어지는 신개념 빙고시스템!! 무한도전 !! # 빙글빙글 go go, 무도빙
종합편성채널 ‘진입’ 움직임이 눈에 띄면서 지상파 방송사가 바빠지고 있다. 그 중 수신료를 받지 않는 SBS는 ‘생존’을 위해 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규제완화 주장은 수년 전부터 계속돼왔으나 신규진입채널과의 공정성 논란이 함께 제기되고 있어 방통위의 대응이 주목된다. 여기에 SBS 정책팀장이 공개적으로 종편
▲ EBS / 16일 밤 12시 45분우리들이 사랑하는 밴드 YB YB가 무대에서 최근 일렉트로닉 밴드 RRM과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앨범「YB vs RRM」의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관객들의 끊임없는 앵콜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 ‘윤도현 밴
KBS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송출지역으로 하는 ‘경인방송센터’를 오는 13일 개국한다. KBS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시자,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제작센터 잔디밭 광장에서 개국식을 열 예정이다. 7일자 기사에 따르면 KBS는 경인방송센터에 취재기자 11명 등
KBS 이사회가 수신료 인상 과정에서 출범시킨 ‘KBS 공정성·독립성 확보방안 연구위원회’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끝내 결렬됐다. 여야 이사와 사측, 노조가 각각 2명씩 추천한 8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6차례의 회의를 열었지만, 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지난 8일 회의에서 합의 도
▲ 양성윤 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녀특채 논란’으로 물러난 가운데, 양성윤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이는 공직사회 전반의 문제”라며 “중앙행정기관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6일 CBS 에 출연해
KBS의 수신료 인상 시도를 놓고 언론계 안팎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사회적 합의를 통한 수신료 인상을 위해 수신료위원회 설치를 제안하면서 관련 법안까지 제시하고 나섰다. 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와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 주최로 25일 오전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