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유관기관과 방송사 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낙하산 인사’들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캠프에서 ‘언론특보’를 맡은 공통점 외에도 ‘고려대’와 ‘부산 경남고’라는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인맥과도 얽혀 있다. 이몽룡(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사장), 구본홍(YTN 사장), 양휘
[2보 : 10일 오후 4시 20분] ‘6·10 항쟁 21주년 100만 촛불대행진’ 집회 시작을 약 2시간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에는 행사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을 행렬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10일 오후 3시부터 ‘미 쇠고기 수입반대, 08년 촛불대항쟁의 교훈과 과제’ 길거리 강연회가 펼
MBC 사장을 거쳐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최문순' 의원을 만나, 현 시국과 방송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08년 6월 8일/국회의원 회관)
▲MBC 〈PD수첩〉/ 10일 오후 11시 10분 「PD수첩」 취임100일! 갈팡질팡 대북정책 2008년 6월 15일, 금강산에서는 올해로 여덟 돌을 맞는 6.15 공동선언의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8년 전 남북 두 정상이 만나 통일의 물꼬를 튼 이후 무르익은 남북 화해무드는 2007년에 10.4 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 그로부터 8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
쇠고기 정국 속 민심이 불타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는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이 줄줄이 언론사 및 언론유관기관의 사장으로 임명되거나 내정됐다는 얘기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흘러나오고 있으며, 공영방송 민영화와 신문·방송 겸영 규제 완화 등과 같은 미디어 사유화 정책들과 관련한 논의가 물밑에서 진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민영화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EBS(사장 구관서) 사장 자리에 이재웅 전 한나라당 의원 내정설이 나돌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정부·여당에 따르면 내년 8월까지 임기가 보장 돼 있는 구관서 EBS 사장 대신에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재웅 전 한나라당 의원에게 지난해 대선캠프에서 활약한 ‘MB맨&rs
이번 주에도 서울 시청앞 광장에는 시민들의 촛불들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광우병국민대책위) 주최로 10일 오후 7시 ‘100만 국민 대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100만 국민 대행진’에서 광우병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보수단체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본부장이 9일 촛불집회 해산을 위해 위수령을 발동, 군대를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에서는 공권력에 대항하면 현장에서 권총을 발사한다. 우리 공권력은 너무 물렁하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서 본부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
“쇠파이프 등장” 막 내린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에 대한 9일자 1면 기사의 제목이다. 와 도 크게 다르지 않다. 는 ,
‘72시간’ 릴레이 촛불이 켜졌다. 지난 5일 저녁 7시 서울·부산 등 전국 4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켜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은 6월 항쟁 21주기인 오는 10일 100만개가 될 때까지 꺼지지 않을 예정이다. 촛불시위 한 달+72시간, 그 의미는? 72시간 촛불이 켜진 첫날부터 ‘촛불의 메카&rsquo
▲SBS 토론 / 6일 오후 11시 55분위기의 이명박 정부, 민심 수습은? 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 즈음에 치러진 첫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한나라당은 기초단체장 선거구 6곳 가운데 1곳에서만 승리를 거뒀을 뿐 서울 강동과 인천 서구, 경기 포천 등 수도권 3곳과 텃밭인 영남권 2곳에서 야당인 통합민주당과 무소속 후
쇠고기 정국이 18대 국회 개원을 막았다.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선언이 있을 때까지 등원을 거부하며 18대 국회 개원을 무기한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한나라, 美쇠고기 대책 국회에서 마련하자면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은 반대 개원식이 예정됐던 5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의원들, 조만간 한 몸이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자율규제’ 요청에 맞서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는 각계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총력전’ 양상을 띠고 있다.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가 4일 오후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시민사회·정당·대학생 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
▲MBC / 5일 밤 12시 10분 이명박 정부 100일, 정책은? 민심은?이명박 정부가 이달 3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출범 100일이면 일반적으로 우호적인 여론 속에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계획을 본격적으로 펼칠 때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취임 석 달 만에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했고, 정부정책에 반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촛불문화제 참여자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관련해 4일 “전경들이 한 달 이상 길거리에서 새우잠을 자고 밤을 새다보니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 같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폭행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30
배후가 있다 했다. 남한사회를 전복하도록 지령 받고 소요를 주동한 배후가 있다 했다. 때마침 1면에 장식되는 얼굴들, 간첩이라 했다. 불순분자를 잡아내었으니 국민은 안심하라 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나, 국가라는 이름을 단 한 위원회는 이들이 실은 간첩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고문과 조작이 있었다 했다.죽음을 선동하는 어둠의 세력이 있다 했
이명박 대통령이 9일로 예정됐던 ‘국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기로 했다. 주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4일 오전 브리핑에서 “애초 국민과의 대화를 취임 100일인 3일로 잡았다가 18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밝히고 이해를 구한 뒤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9일로 연기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