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특집 프로그램의 단골손님은 외국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외국인이 등장했다. 우크라이나, 몽골, 말레이시아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들이 출연한 KBS 과 한국에 대한 퀴즈로 우승자를 가리는 KBS 가 방영됐다. 외국인은 명절 때마다 반짝 등장했지만 최근에는 예능·교양 프로그램 등 출연 영역이 확대되면서 이들을 담아내는 방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외국인을 문화 융합 대상 혹은 특집 프로그램의 흥밋거리로 소비하는 데서 외국인이 처한 현실적 고충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에 하반기 드라마 대전이 시작된다. 현재 월화·수목극은 SBS , 가 우위를 점한 상태다. 주말 재방송에서도 시청률 1,2위를 다툴 정도다. 특히 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SBS 수목극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운데 과연 하반기 드라마 대전에서 어느 방송사가 바통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지상파 3사가 추석 전후로 선보이는 드라마 라인업을 살펴보면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부터 탄탄한 연출력과 극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PD, 작가의 합류까지 쟁쟁하다. 영화
▲ SBS / 9월 7일 밤 11시 15분500人의 힐링 MC군단이 치유해줄 손님! 트로트퀸 [장윤정 편]사랑스러운 아내&엄마의 모습부터 인간 장윤정의 진짜 모습까지! 500MC와 장윤정이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초특급 힐링의 시간! ‘긍정 에너지’ 장윤정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EBS / 8월 20일 오후 9시50분EBS '국제식당'에서 MC 이국주가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EBS '국제식당'은 중국, 일본, 영국, 독일, 이란, 우즈베키스탄, 페루 등 8개국의 훈남 외국인 셰프들이 모여, 자국의 요리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뜨거운 요리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 MC 최은경은 끼많은 훈남 셰프들에게 “혹시 개인기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란의 모센 세프를 시작으로 폭소만발 개인기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이란의 모센 셰프는 MC 이국주의 관상부터 손금까지
25년의 역사는 말 그대로 사반세기의 시간이다. 이 정도의 시간 앞에 서면 왠지 겸허해지고 숙연해진다. ‘국악한마당’이 걸어온 발자취를 이 25년이라는 단어로 간단히 정리할 수는 없겠지만, 켜켜이 쌓인 나이테가 가질 수 있는 숭고함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공영방송이 가지는 힘이자 의무가 무엇인지를 묵묵히 스스로의 존재로 증명한 것이 아닐까.하지만 묵직한 25년이라는 숫자의 뒤편에는 시청률 3%라는 고난의 수치도 따라붙는다. 물론 예전부터 이런 낮은 시청률을 보여준 것은 아니리라. 프로그램 태동기에는 많은 환호와 격려가
▲ KBS 2TV / 6월 17일 오후 8시 55분대한민국을 공포로 물들이고 있는 ‘메르스 바이러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와 관련된 수많은 속설들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인터넷 및 각종 SNS를 통해 일파만파 전해진 소문들. 이날 출연한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비롯한 패널들은 ‘손 소독제를 쓰면 메르스바이러스가 죽는다. 밖에서 양치질을 하면 안 된다? 매끼 비타민C를 복용해야한다’ 등의 ‘메르스 바이러스
“지방방송 꺼!”너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해왔고 또 너무 많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서 이젠 새삼스럽게 거론하는 자체가 싫증이 나는 말이다. 한 때는 ‘국민 숙어’의 위치에 올랐던 적도 있었던 표현이기도 하다. 교실에서 선생님이 한창 수업을 진행하다가 어느 구석에서 떠드는 아이들이 있으면 점잖게 유머를 섞어서 주의를 환기하는 신통한 기능을 발휘하기도 했고, 술자리나 친구들 모임에서 좌중의 주목을 유도하는 마법의 키워드 같은 효력을 보여주기도 했던 말이다.그래 그건 ‘글’이 아니라 ‘말’이었다. 그냥 던져보는 말.지역방송의 재미 없음을
▲ EBS / 5월 28일 오후 12시 10분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음악과 뮤지션을 만나는 무대! EBS 기획 시리즈 ‘다시, 공감’은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 누군가에겐 옛 기억속의 뮤지션을 재조명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역할을 한 뮤지션을 통해 음악의 영향력과 가치를 되새긴다.옥구슬처럼 낭랑한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를 부르는가 하면, 미니스커트를 입고 열정적인 댄스곡과 트로트를 선보이기도 하고, 때론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여리고 고운 노래까지
▲KBS 2TV / 1일 밤 12시 15분미니앨범 [Simple Mind]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예림이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금발로 염색을 하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김예림은 “이번 앨범은 맹랑한 여자 콘셉트”라고 말하기도 했다.김예림은 이 날 녹화를 통해 프로듀서로서 박명수를 칭찬했는데, “댄스 음악을 잘 몰랐던 내게 디렉을 굉장히 잘해줬다. 신세계였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이에 유희열은 “ 내 프로듀싱은 어땠냐”고 물었고, 박명수에 비해 짧은 칭찬
지난 설 연휴 큰 호응을 얻었던 MBC 파일럿 프로그램 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는 5일 안방을 찾는다.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특수 제작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음악 버라이어티로, ‘미스터리 음악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8일
▲ SBS / 3월 24일 오후 10시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분노를, 때로는 웃음을 주며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을 제공하는 드라마. 60여분의 편집된 세상 뒤에는 눈물과 분노와 웃음이 뒤섞여 있는 치열한 현장이 있다. 그리고 이 현장을 이끄는 드라마 PD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 한 카페에서 두 명의 PD를 만나 수다를 떨며 ‘진짜’ 드라마 PD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등 연출, ・・
글을 쓰는 것이 좋았다. 수필가로 이름을 올리고 문단의 말석에서나마 글을 쓰는 것이 행복했다. 직업이 방송 PD여서인지 어느 날 부터인가 노래 한곡에 글 한편이 구상되고 글 한 편엔 으레 가요 한 두곡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왔다. 노래가 내 글에 들어와 있었다. 잠정적 동거라 할까. 새전북신문사의 요청으로 매주 월요일 이
▲ MBC / 2월 20일 오후 11시 15분 MBC ©MBC 무지개 회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먼저 강남은 ‘무지개 대부’ 김용건과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강남은 대선배들을 위해 정성껏 음
▲ KBS 2TV / 12월 29일 오후 11시 10분박준형, 김나영, 민경훈, 니콜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해 화제다.MC는 “월급만 연말정산이 필요한 게 아니다. 한 해 동안 쌓인 감정도 연말정산이 필요하다”며 “올 해 이건 꼭 털어버리고 싶은 게 있어요?&
경인방송 iFM(90.7㎒)이 지난 19일 개막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 음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짚어보는 ‘음악 프로’를 방송한다.경기방송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라디오 다큐멘터리 특집 5부
▲ KBS 2TV / 8월 11일 오후 10시KBS 2TV ⓒKBS자신이 사고를 낸 무대에서 준현과 재회한 수인은 준현의 기억이 돌아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알고 있다는데 경악하며 공포에 빠진다.준현은 수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며 춘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수하라고 사흘의 시간을 주기로 한다.춘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