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추천방송] EBS / 9월 18일 오후 7시EBS 은 '국내 최초 교실 중계방송'으로, 캐스터로 출연하는 국민MC 김성주와 해설위원 서천석 박사가 서로 호흡을 맞추며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18일 방송에는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2학기 교과서를 나르는 모습이 중계된다. 선생님이 미처 옮기지 못한 교과서 세트를 교실로 나르는 것을 도와줄 친구들이 필요한 상황.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너도 나도 “저요!!”, “
SBS의 ‘논두렁 시계’ 단독 보도는 그렇게 쉽게 잊어도 되는가. 이제 와서 과거의 문제를 새삼 되짚을 이유는 없는 것인가. 권력과 언론의 부정한 뒷거래의 흔한 작품 정도로 푸념하고 눈감아도 문제없는가.‘권언유착’의 구체적 사례로 국민의 알 권리를 훼손하며 진실을 비틀어버리는 데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SBS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가 SBS 을 ‘좋은 드라마’로 선정했다.SBS 은 홀로 자식들을 키워 낸 어머니와 세 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주말 가족 드라마다. 작년 4월 26일 방영을 시작해 호평을 받았으나, 10월 5일 방영을 끝으로 조기종영 돼 아쉬움을 낳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스포츠 행사의 편성 비율을 제한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다시 추진하면서 방송사 편성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현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인 방송법 개정안은 보편적 시청권 정의 조항을 일반 국민이 ‘추가 비용 부담없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권리로 바꾸고, 국민
‘밀실 이사회’, ‘깜깜이 이사회’로 불려왔던 공영방송 KBS이사회(이사장 이인호)가 29일 외부에 처음으로 ‘간접’으로 공개됐다. 그러나 회의는 ‘공개’가 됐지만 이사회가 열리는 회의 공간과 철저히 분리된 방청실, 방청인에 대한 삼엄한 감시는 여전히 다가가기 힘든 그들만
김인규 전 KBS 사장(현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이 지난 27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김인규 전 사장은 ABU 회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12년 7월 북한 조선중앙 TV에 런던 올림픽 방송권과 중계방송단 파견을 지원해 북한 주민이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도운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은 미숙한 운영으로 도마에 오른 조직위원회 못지 않게 논란에 휩싸였다. 지상파 방송 3사는 대규모 적자를 낸 브라질 월드컵과 달리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이익을 냈지만 ‘비인기 종목 홀대’의 결과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지상파 3사는 국가대표팀이 축구, 야구 등의 구기 종목에
인천 아시안게임이 대회 중반을 향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수확 소식이 쏟아지고 있지만 중계방송에 나선 방송사 안팎에선 ‘아시안게임 특수도 물 건너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 14일 남자 축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정규방송을 결방하고 매일 7시간 넘게 아시안게임에 ‘올인’ 하고 있다. 아직
인천 아시안게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상파 방송사의 중계방송은 이미 시작이 됐다. 지상파 3사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439경기 가운데 개·폐막식과 21개의 주요경기를 중계하기로 합의하고 본격적인 아시아게임 중계방송에 돌입했다.KBS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족집게 해설’로 화제를 낳은 이영표 위원과 런던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아시안게임 한반도 전체의 중계권을 확보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터넷TV(IPTV), 포털사이트 등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 나섰지만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현재까지 대다수 사업자들과 타결을 맺지 못하고 있다.혀재 포털사이트 중에선 네이트와
KBS가 지난 3월에 이어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청와대 회의 생중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언론노조 KBS본부(본부장 권오훈, 이하 KBS본부)는 “정권에 대한 맹목적 충성 서약”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KBS는 오는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 합동
지상파 방송사가 북한에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아게임 중계권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지상파 방송사들의 연합체인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은 “인도주의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북한 주민들도 TV를 통해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누릴 수 있도록 비용 부과없이 방송권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중계권 지원은 북한
KBS(사장 조대현)가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을 단독 생중계한다. 지난 2011년 개막식을 생중계한 이래 3년째 단독 중계다.KBS와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KBS가 부산국제영화제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방송협력을 위한 ‘KBS-BIFF 양해각서’를 체
KBS가 지난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 미사 중계를 타 방송사보다 늦게 시작한 것을 두고 카퍼레이드를 누락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KBS가 이날 다른 방송사보다 30여분 늦게 시복미사 중계를 시작하면서 MBC, SBS 에선 전파를 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유족들과 만난 장면을 KBS에선 볼수 없었기 때문이다. KBS는 이날
2일 열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총회에서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표준 제정이 이동통신사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날 34건의 기술표준 후보안 중 부결된 안건은 지상파 UHD 방송표준안이 유일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700㎒ 주파수 할당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통신사들이 지상파 방송사의 UHD 방송을 방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결권을 행사한 것
SBS가 지난 1일부터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SBS 내부에선 브라질 월드컵 광고의 저조한 실적에 따른 막대한 적자를 면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심재철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장이 세월호 국정조사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을 1일 발표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기관조사를 시작하며 세월호 국조특위 활동이 본격화했지만, 이를 취재하는 언론이 부족하다는 문제제기다.심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세월호 국조특위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