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 정통부 장관 집 앞에서 매일 시위 한국케이블TV협회가 MATV 규칙 개정 철회를 촉구하며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의 자택이 있는 서울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매일 오전 7~8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일보는 22일 “정통부가 아파트·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위성안테나를 달지 않고도 공시청안테나(MATV)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변화하는 대마도와 한일관계MBC 조선통신사 400년 특집 ‘친구’ (연출 배대연) /25일 오후 11시 10분대마도가 최근 변하고 있다. 섬의 인구보다 더 많은 숫자의 한국인 관광객이 대마도를 찾고 있다. 대마도의 경기는 이제 한국 사람들이 좌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큐슈 북쪽에 살고 있는 8백만 명의 일본인과 반도의 남부에 사는 천2백만 한국
EBS ‘인터넷 대입 원서접수 사업’ 67억원 날리고 8개월만에 접어 전자신문은 “EBS가 지난해 6월 개설한 인터넷 대입원서접수 서비스를 8개월만인 지난 2월 말에 폐쇄, 투자금 67억원을 날린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EBS는 장비비 42억원과 개발비
KBS는 대통령 선거를 60일 앞두고 보도국 정치부 기자 9명으로 구성된 ‘정책·검증 TFT(Task Force Team)’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정책·검증TFT’는 대선과 관련된 공정 보도를 하기 위해 KBS 보도국 정치외교팀 내에 꾸려진 프로젝트성 팀으로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워싱턴 특파원, 통일부, 정치부 등을 거친 이강덕
가디언, 미디어업계 인물 100인 선정 2001년부터 매년 영국의 가디언지 인터넷판에서는 영국의 미디어 산업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 100인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미디어가디언(MediaGuardian) 100’을 수행해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미디어가디언 100’은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각 인물의 영국 내 문화적·정치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SBS미디어넷이 자사에 높은 광고료를 지불한 특정회사의 제품을 방송 프로그램 화면에 노출하는 불법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SBS미디어넷의 드라마 채널인 SBS드라마플러스는 매일 낮12시경(월요일은 오전 9시 30분) 본 방송을 30분가량 방송한 후 프로그램의 중간광고가 시작되기 직전 ‘잠시 후 계속’이라는 자막과 함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소유한 NHN이 15일 연간 순이익 규모만 8배에 달하는 통신업체 KT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일각에서는 기대감만으로 몸값이 크게 과장됐다는 우려도 나온다.16일자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15일 증시에서 NHN은 5.66% 급등한 26만 5200원으로 마감, 시가총액이 12조 6890억 원으로 늘어났다. NHN은 이날 보합권에
한 사람은 호주 멜버른 출신의 고상한 인물이며, 다른 한 사람은 인도 북부 도시 하리아나 출신의 보통 인도 사람이다. 한 사람은 옥스퍼드 출신의 엘리트임을 자랑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12학년에서 낙제한 사람이다. 지금 한 사람은 88억불의 미국 부자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23억불의 인도 부자다. 사람들은 세계 미디어 재벌인 루퍼트 머독과 인도 미디어
사회 : 양승동 한국PD연합회장대담자 : 정혜경 KBS 〈시사투나잇〉 PD 조준묵 MBC 〈PD수첩〉 PD 일시 : 2007년 10월 6일 오후 5시 MBC 시사교양국장실 2~4일 평양에서 개최한 2007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PD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그 주인공은 정혜경 KBS 〈시사투나잇〉PD, 조준묵 MBC 〈PD수첩〉PD. PD의 눈으로 바라 본 남
10월 2일~4일 평양에서 열릴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방북대표단 규모가 300명으로 확정됐다.언론계에선 정연주 한국방송협회 회장(KBS 사장),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매경 대표이사)이 포함됐다. 방북기자단 규모는 50명이며, 〈KBS 스페셜〉의 정혜경 PD, MBC 〈PD수첩〉의 조준묵 PD도 방북단에 포함됐다.정부는 28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방북대표
오늘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이 열린다. 25일 유엔총회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야만 정권(brutal regime)’이라고 말하고, 북한은 미국이 제기하는 시리아와의 핵 거래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26일엔 미국 행정부가 미사일을 거래한 북한과 이란 기업에 대한 제재 조치를 전격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변수가 6
문화일보가 13일 신문을 통해 신정아 씨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의 선정성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화일보의 보도를 받은 일부 언론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신정아 관련 선정 보도 일색…“황색언론 자처하는 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6개 단체는 이날 긴급 성명을 내고 문화일
KBS는 최근 동아일보가 수신료 인상안과 관련해 왜곡 보도를 일삼았다고 보고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KBS는 “동아일보 왜곡 보도 관련한 TF(Task Force)팀을 구성하고 법률 검토를 통해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KBS 한 관계자는 “수신료 인상과 관련한 최근의 동아일보 보도로 KBS 이사회의 명예훼손은 물론 KBS의 이미지
TV 수신료 인상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보도한 동아일보가 수신료 인상안 처리과정의 적법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동아일보는 9월10일자 1면 머리기사에서 “지난 7월 KBS 이사회가 현재 월2500원인 TV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처리하면서 일부 이사의 의견을 묵살하고 의결을 강행해 적법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9월4일 주요일간지들은 영국계 은행 HSBC가 외환은행 지분 51.02%를 인수키로 론스타와 합의함에 따라 4번의 쓴잔을 마신 HSBC가 과연 외환은행의 새 주인이 될 지 여부를 주요하게 다뤘다. ‘KBS 수신료 인상저지 국민행동’ 발족 “KBS 정권 바뀔 때마다 사과했지만 나아지지 않아” 동아일보는 어제 서울 중구 정동 배재대 학술지원센터에서 ‘KBS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