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기종 이적성 있다”=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종로경찰서가 9일 관련 브리핑을 열고 “김기종 주거지 및 사무실에서 압수한 이적성 문건 30여건 중 10여건이 외부 감정 결과 이적성 있다고 감정됐다”고 밝혔다. 김두연 서울경찰청
“후임 리포터는 프로그램에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연령대로 낮춰 주었으면 좋겠음.” “○○○ 아나운서는 오늘도 ○○○ 아나운서에 비해 진정성이 다소 부족해 보였음.”“여주인공 ○○○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야 함에도 한결같은 표정 연기로 일관하는 모습이 아쉬웠음.”“○○○ 아나운서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 소식을 전하며 ‘사망자가 중국인이라 다행’이란 의미의 앵커 발언을 그대로 방송한 채널A가 방송통신심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로부터 중징계인 ‘관계자 징계’ 및 ‘경고’ 처분을 받았다.앞서 지난 17일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에선 &lsqu
가수 장윤정씨의 가족을 출연시켜 가정 내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일방 주장을 여과 없이 내보내 물의를 빚은 채널A 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11일 중징계를 의결했다.방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5월 30일 방송에서 장윤정씨 가족의 불화와 갈등을 흥미 위주로 전한 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위반으로 벌써 15점의 벌점을 쌓은 채널A 가 추가 벌점을 누적할 상황에 직면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제작한 역사다큐 을 ‘꽃뱀’에 비유한 방송(5월 21일)과 이른바 ‘5대 얼짱’ 여성 정치인을 소개하며 외모와 몸매에 대해 ‘품평&rsqu
“정수장학회 문제는 이렇습니다. 나 MBC 지분을 팔면 돈이 생기지 않습니까. 이 돈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인데, 야당을 만족시키려면 안철수 재단쯤에는 줘야 될 것 같습니다.” (10월 15일, TV조선 정수장학회 vs NLL 대화록…정국 ‘소용돌이’)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 산하 대선선거방송위원회(위원장 김영철, 이하 선거방송심의위)가 tvN ‘여의도 텔레토비’의 정치 풍자에 문제될 게 없다고 13일 판단했다.선거방송심의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여의도 텔레토비’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정치
지난 10월 말 열린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EBS와 KBS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방영했거나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의 남녀주인공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양성평등’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 대상 만화영화 등
KBS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서울 총회를 6개월여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서울총회 6개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한 KBS는 50여일을 넘기고 있는 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새노조)의 파업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ABU 서울 총회는 김인규 사장이 지난해 11월 ABU회장
KBS와 MBC 공동주관으로 2011 세계공영TV총회(INPUT: 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2011 INPUT 서울 총회는 ‘미래를 선점하라!(Dare the future!)’는 주제로 급속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KBS와 MBC 공동주관으로 2011 세계공영TV총회(INPUT: 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2011 INPUT 서울 총회는 ‘미래를 선점하라!(Dare the future!)’는 주제 하에 급속하게 변하는 미디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곧 있을 재보선을 의식한 듯 20일 강 의원을 제명하며 재빨리 수습에 나섰지만, 추가 폭로 등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계속 되고 있다. 한국아나운서협회(회장 성세정)는 20일 성명을 통해 “여성을 비하하고 아나운서를 모욕한 강 의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고, 한국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1일 공식 사과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지난 18일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린 ‘2010 여기자 포럼’에 주최 측의 요구로 방문해 “여성은 직업을 갖기보다 현모양처가 되라’고 발언, ‘여성 비하’ 논란에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루저 파문’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미수다〉 제작진의 의견진술을 청취한 뒤, ‘해당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미수다〉가 지난달 9일 방송에서 “키 작은 남자는
지난달 새로 출범한 20기 KBS 시청자위원회(위원장 손봉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명단 공개가 늦어지면서 출발부터 논란을 빚었고, ‘보수·무색인사’ 일색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시청자위원회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20기 시청자위원회는 그동안 두 번의 정례회의를 했고, 회의 내용은 KBS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그가 정말 떠났다. 최후까지도 “국민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며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염려를 놓지 못했던 김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2시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유족과 각계 인사 그리고 국민의 애도 속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났다. 오후 1시 55분, 조순용 전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가 2009년 8월7일(금)~9일(일) 2박3일간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1998년 (사)한국독립영화협회와 강릉씨네마떼끄가 지역영상문화 활성화와 독립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올해 11년째를 맞이하며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과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정동진독립영화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