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TV의 영향력은 막강하지만, 인터넷의 영향력 역시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한국광고주협회가 발표한 ‘2009 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스․정보․오락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TV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향후 이용량을 지금보다 늘리겠다는 대답은 인터넷(33
4대강 이어 미디어법 광고까지 ‘방송보류’언론사회단체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미디어법 강행 처리의 부당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TV 광고에 대해 방송보류 판정이 내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협회는 21일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쟁취를 위한 사회행동’이 제출한 미디어법
▲ SBS / 22일 오후 9시 55분미남이 기도하다가 실수로 전기충격기에 닿고는 태경의 침대위에 쓰러지고는 곤히 잠을 잔다. 날이 밝고, 미자가 음식을 내놓자 훈이는 태경을 깨우러 방에 들어갔다가 미남도 같이 있자 놀란다. 그러다 둘에 대해 상상을 거듭하던 훈이는 말도 안된다며 미남을 흔들어 깨우고, 그 바람에 미남은 침대밑으로
1면 기사에 따르면 여당이 강행처리한 언론관계법의 효력에 대해 일반 국민뿐 아니라 전국의 법학교수들도 다수가 ‘원천무효’라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과 공공미디어연구소 공동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법학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본부장 심석태)가 지난 5월과 추석 상여금이 체불된 것에 대해 사측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SBS 노조는 전체 조합원 가운데 약 97%의 위임을 받아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SBS 노조는 사측에 대한 법정 소송과 별도로 향후 지주회사 체제의 문제점 역시 집중 제기할 방침이다. 노조는 SBS가 상여금 체불 사태
‘막장 드라마’ 2라운드로 불리는 SBS 수목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옴므파탈로 변신할 배수빈의 등장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천사의 유혹’은 배수빈이 출연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복수극이 가동되어 ‘아내의 유혹’과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배수빈은
TV 드라마 속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 부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SBS 의 박기자(김혜수)는 진일보한 여성상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10월 모니터 보고서’를 통해 지난 8~9월 지상파 TV 3사에서 방송된 14개 드라마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19일
지난 7월 여당이 날치기 처리한 언론관계법의 권한쟁의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이달 29일 나올 예정인 가운데, 방송·언론인들과 야당이 막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현 정권 출범 이후 방송가 낙하산 논란과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언론인 퇴출·프로그램 폐지 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신문의 방송진출 허용을 주요 내용으
▲ SBS / 20일 오후 8시 50분 얼굴의 거즈를 떼다가 현우를 알아본 재희는 경악한다. 아란의 고교를 찾아간 현민은 생활기록부를 보여줄 수 없다는 말에 졸업앨범이라도 보여 달라고 요청한다. 재희는 의사의 치료도 없이 환자를 방치하면 환자가 위험해 진다고 다급하게 도움을 청한다.하지만 아란은 이미 회생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라고
‘KBS 이병순號’ 다시 한번? 이제 그만? 이병순 KBS 사장의 임기가 다음 달 23일 끝남에 따라 차기 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이사회는 23일 회의를 열어 사장 공모 절차를 정하고 26일부터 2주간 공모를 받은 뒤 다음 달 20일경 사장 후보를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차기 사
헌법재판소가 이달 말 여당이 날치기 처리한 언론관계법 개정의 법적 효력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인 가운데, 법무부 장관 출신의 천정배 민주당 의원이 오는 20일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2박 3일 철야 노상투쟁을 벌인다. 지난 7월 여당의 언론법 날치기 처리에 항의하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천 의원의 이번 철야 노상투쟁은 재투표 논란과 대리투표 의혹이 나오고
20일의 일정으로 시작한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아 종점으로 향하고 있지만 국감을 보도하는 방송·언론의 태도는 계속해서 논란을 낳고 있다. 야당에서 제기한 민간에 대한 권력의 압박이나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 등이 주요 언론의 보도에서 축소되거나 아예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전병헌 민주당 의원에 의해 청와대 행정관이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