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중일PD포럼은 ‘방송인 교류 증진’이란 측면에서 여전히 의미 있는 행사였지만 ‘교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기저기서 한계가 노출됐다. 때문에 10년간 이뤄놓은 성과를 이어나가면서 동시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1회부터 10회까지 여러 번 참여했던 한국 측 PD 대부분
제10회 한중일PD포럼 한국 측 경쟁작인 EBS (이하 바퀴)가 일부 축소 상영돼 논란이다. (2009)는 1부 ‘인간의 동굴, 바퀴의 도시’와 2부 ‘바퀴 소나타’로 구성된 약 10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고난이도 자연다큐와 드라마를 결합해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그
동아시아 PD들의 우애를 다지는 ‘한중일 TV프로듀서 포럼’(이하 한중일 PD포럼)이 10주년을 맞아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렸다. 15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우리의 삶 어제 오늘 내일’로, 한국‧중국‧일본 각각 4작품씩 총 12편의 영상을 출품했다. 15일 밤 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 16회 통일언론상 대상에 EBS 〈지식채널 e〉 ‘통일합시다’ ‘저는 북한사람 고무신’ 등을 연출한 김한중PD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14일 “그동안 통일이나 북한 관련 프로그램들이 무겁게 다뤄진 반면 수상작은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로 구성된 ‘언론 3단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이하 천안함 검증위)’는 12일 종합보고서를 내고 “정부가 침몰원인으로 발표한 버블제트 어뢰공격은 없었다”고 결론 냈다. 지난 5개월여 동안 천안함 사건에 대한 검증활동을 벌여온 검증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동아시아 PD들의 교류의 장 ‘2010 한중일 TV프로듀서 포럼’이 15일부터 4일간 중국 소주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다. 우리의 삶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PD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17일까지 각국 출품작 상영과 감상토론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15
MBC가 시사프로그램 〈후 플러스〉와 〈김혜수의 W〉를 폐지하는 대신 예능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하고, 주말 〈뉴스데스크〉 시간대를 한 시간 앞당겨 드라마를 연속 편성하는 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 MBC의 이번 개편은 “공영방송 MBC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결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PD저널〉이 지난 1일 마련한 ‘MBC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로 구성된 ‘언론 3단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천안함 언론검증위)’가 다음달 12일 최종보고서를 발표한다. 천안함 언론검증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발표한 최종보고서의 오류를 입증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함 합동조사단의 오류를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시상하는 126회 이달의 PD상에 KBS 2TV (연출 김진원, 촬영 엄준성, 작가 윤지희)과 아리랑국제방송 (연출 박형실, 촬영 김태곤, 작가 박미경)이 선정됐다. TV 예능‧드라마 부문 수상작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 이하 PD연합회)가 몽골리안 국립방송(MNB, 이하 MNB)의 방송영상콘텐츠 전문 인력양성에 도움을 주게 됐다. PD연합회는 MNB와 지난 26일 협약을 맺고 한국‧몽골 간 방송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MNB 소속 PD들이 한국에서 방송영상콘텐츠제작 연수교육을 받는 것으로서,
유난히 무덥고 비도 많고 더욱이 길기까지 한 여름입니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특히 저희를 물심양면으로 격려하고 지지해주시는 각계의 여러분들과 지금까지 연합회를 이끌어 오시고 지탱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각사 협회장님, 그리고 동료 PD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연제고
이창섭 MBC PD가 제24대 한국PD연합회장에 취임했다. PD연합회는 6일 저녁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과 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새로 취임한 이창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권력과 자본은 항상 방송을 지배하고자 시도해왔지만, 길게 봤을 때 그 시도는 번번이 실패해 왔다”며 &
1년이 갔습니다. 작년 이맘때 김영희 전 회장이 이임사할 때 부러웠습니다. 다른 것보다 저는 취임사를 적어 와서 읽을 준비를 했는데, 김영희 회장은 그냥 나가서 말씀을 굉장히 잘하시더군요. 나도 1년 후에는 이임사는 종이에 적지 말고 그냥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웃음) 1년이 빠르게 간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지루하게 간 것 같기도 합니다. 연합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주최하는 ‘다시 PD저널리즘을 말한다’ 토론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다. 미디어공공성포럼과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차재영 한국언론정보학회장(충남대 교수)이 사회를 맡고,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와 장낙인 미디어공공성포럼 공동대표(우석대 명예교수)는 각각 &l
한국PD연합회 창립 23주년 기념식과 24대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6일 오후 7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홀에서 열린다. 이·취임식에서는 이창섭 MBC PD협회장이 김덕재 회장 후임으로 한국PD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방송협회장(KBS 사장), 박준영 국악방송 사장, 서갑원 민주당 의원을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시상하는 125회 이달의 PD상에 SBS 라디오 (연출 이재춘)이 선정됐다. 은 한국전쟁 발발 60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가요로 치유하고 극복한 사람들의 기억과 증언을 들어보며 개그맨 엄용수,
한국 다큐멘터리의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EBS와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주최한 제7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포럼 ‘한국 다큐멘터리, 세계시장 진출의 조건’의 발제자로 나선 김무관 KBS PD는 (2007)를 예로 들며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