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언론인 5명 중 1명만이 언론사 퇴직 이후를 준비했으며 퇴직 언론인 3명 중 1명(35.5%)이 재취업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퇴직 후 적당한 일자리로는 언론분야 자문위원(16.2%), 저술·집필·문필활동·글쓰기(15.5%), 청소년 지도(14.8%)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퇴직 언론인 대상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2015 '퇴직 언론인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언론사를 떠난 10년 이상의 기자 경력이 있는 퇴직 언론인 60
한국방송학회 방송저널리즘 연구회에서 신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 608호에서 ‘객관 보도에 대한 논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상현 연세대 교수(언론홍보영상학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교양학부)가 ‘언론의 객관성에 대한 수사학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김상호 경북대 교수(신문방송학), 송현주 한림대 교수(언론정보학),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2016년 1월 11일(월요일)-방송통신위원회 전
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가 오는 1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YTN 비안빈카페에서 ‘넥스트 라디오 포럼: 라디오PD가 알아야 할 저작권’을 개최한다.이번 넥스트 라디오 포럼에는 저작권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iMBC 경영기획팀 진선구 차장, KBS미디어 박상욱 과장이 ‘라디오PD가 알아야 할 저작권’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한편, ‘넥스트 라디오 포럼’은 한국PD연합회 소속 라디오 PD들이 모여 라디오의 위기와 기회를 논하고 함께 공부하는 모임으로,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 ‘
스마트TV 최신 동향을 점검하고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스마트TV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는 ‘스마트TV 글로벌서밋 2015’가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스마트TV포럼(의장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주관한다.전 세계 TV 및 방송 콘텐츠 시장의 글로벌 동향을 국내 관련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알렉스 호킨스 스마트싱스 최고경영자(CEO)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TV’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국내스마트TV 플랫폼 생태계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지상파가 JTBC를 비롯해 유료방송을 끌어안았다. 웹기반 지상파 실시간 방송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푹(pooq)'이 지상파 콘텐츠뿐만 아니라 유료방송인 JTBC, MBN, YTN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11월부터는 이 채널의 실시간 TV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채널A와 TV조선 등도 유치할 계획이다.지상파가 종편 특히 JTBC와 손을 잡은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지상파 방송 3사 입장에서 JTBC는 예능 프로그램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경쟁자이면서 동시에 2014년 지방
정부 기관들이 규정과 지침을 위반하며 새누리당 기관지인 에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1일 한국정보화진흥원 국정감사에서 “5월 28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5월호에 이미지 광고를 싣겠다는 의뢰서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제출했는데, 5월호는 이미 8일 전인 5월 20일에 발행됐다”고 밝혔다.모든 정부기관은 ‘정부광고 시행에 관한 규정’과 지침에 따라 광고발행 7일 전 정부 광고를 대행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광고의뢰를
지난해 정부기관과 공공법인에서 시행한 방송광고의 3분의 1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을 통하지 않고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8일 언론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모니터링 결과’ 자료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한 방송광고의 35%가 재단을 경유하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집행됐다. 특히 지난해 정부기관과 공공법인에서 시행한 캠페인 광고의 경우 절반에 해당하는 48.8%가 언론재단을 통하지 않고 언론사에 직접 집행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방송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실무 연수과정을 개설했다. ‘저작권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방송콘텐츠 저작권과 국내·외 방송콘텐츠 시장을 이해하자는 취지다.이번 교육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2층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강의실에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총 5과목으로 ‘저작권 계약 작성요령’과 ‘판매 비즈니스 전략’ 등 실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첫날인 26일에는 홍승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방송콘텐츠 저작권과 저작권법의 개념을 설명한다. 이어 이호흥 한국저작권위원회 연구원이 국내외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위원장) 주관으로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방심위가 명예훼손 관련 심의 규정을 친고죄 형식에서 반의사불벌죄 형식으로 개정을 시도하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대통령이나 국가에 대한 비판을 위축시키고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전규찬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황
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인은 신뢰받고 있을까.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4월 30일 발표한 2014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언론인에 대한 신뢰도는 2010년 3.22점(5점 만점)에서 2013년 2.81점, 2014년 2.68점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런 내리막길의 이유, 무엇일까.KBS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제작해 17일 방송한 에 출연한 기자들 신뢰도 하락의 이유를 이렇게 짚었다.“기사를 가장한 사이비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게 가장 큰 신뢰도 하락의 이유가 아닐까요.” 강민수 KBS
“영화 상영이 끝나고 많은 분들이 그냥 가실 줄 알았는데 남아주셨어요. 여기 계신 분들은 한국의 언론 현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처럼 관심을 갖는 분들이 있어야 우리 언론도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늦게까지 감사합니다.”(임순례 감독)늦은 밤, 작은 영화관에 가득 자리 잡은 사람들은 영화가 끝나고도 한 시간이 되도록 자리를 뜨지 않았다.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언론영화콘서트 ‘언론의 길, 영화에 묻다’ 두 번째 날. 이날 상영작은 MBC
MBC 해직 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C 노조 조합원 4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가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린다.지난해 1월 17일 1심 재판부는 “일반 기업과 다른 방송사 등 언론매체는 민주적 기본 질서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할 공정성의 의무가 있다. 이 의무는 헌법이나 방송법에 규정돼 있어 공정방송의
저널리즘을 소재로 한 영화제가 열린다.오는 2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언론의 길, 영화에 묻다’라는 제목의 저널리즘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저널리즘의 역할, 뉴스룸, 저널리스트의 활약상, 저널리즘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통해 본 언론의 중요성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이 상영될 때마다 강연 및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도 마련돼 있다.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7시 30분부
신임 사장에 박노황 연합인포맥스 특임이사가 내정됐다. 박 내정자는 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지부장 오정훈, 이하 연합뉴스지부)가 ‘파업 유발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했던 후보다. 때문에 신임 사장 내정 사실이 알려진 직후 안팎에선 박 내정자의 부적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 이용자 절반 가량은 매일 30분 이상 스마트폰 등으로 뉴스를 소비하지만 스마트 미디어의 신뢰도는 전통매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최근 스마트 미디어 이용자의 뉴스 소비 실태와 뉴스가치 인식 등에 대한 설문결과가 포함된 ‘스마트 미디어 뉴스 생태계의 혁신 전략’ 연구서를 최근 출간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재난보도 교육에 대한 그 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보도 이후 ‘기레기’라는 비아냥과 ‘국민 신뢰 상실’이라는 불명예를 감수해야 했던 한국 언론 내부 자성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취재보도과정에서 나타난 질책과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가 프로그램 포맷 수출, 인력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재원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 시장으로 다가오고 있는 중국 및 중국 방송에 대한 이해와 상호교류를 위해 15일 저녁 7시 서울 상암동 Kbiz DMC 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한중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한중포럼에는 원소강 중국 화처미디어 한국사무소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