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투위 진실’ 33년만에 빛 보게 됐다. 그러나 이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신문들이 “동아일보 광고탄압과 기자 강제해직에 중앙정보부가 개입됐다”고 밝혔으나 와 는 “광고 탄압에 중앙정보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반쪽짜리 해석을 내놓았다.
2008 ‘제8회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가 많은 시민들의 응원 속에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6일 폐막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정연우·박석운·정연구, 이하 민언련) 주최로 매년 가을 열리는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영상축제다. 일반 시민들이 직접
날씨는 쌀쌀했지만 열기는 뜨거웠다. 24일 저녁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100일을 하루 앞둔 YTN 앞에는 전·현직 언론인과 시민 500여명이 모였다.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구본홍 출근저지’ 100일을 하루 앞둔 24일 ‘제20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100일 가까이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촛불시위’를 인터넷으로 보도한 나우콤의 ‘아프리카’가 ‘2008년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약칭 동아투위·위원장 정동익)가 수여하는 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2명이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직불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더욱 가열되는 등 정치권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현재는 여당 의원의 수령 사실만 밝혀졌지만 경우에 따라 야당 의원들의 연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파장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예단할 수 없다. 한국기자협회, IFJ에 ‘언론탄압 실사단
KBS 뉴스의 ‘변심’…“친정부적 태도”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KBS 뉴스가 정부에 불리한 뉴스는 축소하거나 아예 다루지 않으면서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방송 3사 저녁 종합뉴스를 분석한 결과, KBS는 모두 27꼭지
조선, KBS ‘시사투나잇’ 폐지․‘미디어포커스’ 개편안에 ‘편파성’ 딱지 가 KBS의 가을 개편안을 보도했다. KBS 가을 개편안에는 을 폐지하고, 를 전면 개편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조선은
전·현직 언론인들이 동참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언론인 시국선언 추진위원회’(이하 시국선언 추진위)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을 규탄하고 모든 언론인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KBS 새 사장 후보심사를 위한 임시이사회를 앞두고 ‘방송장악·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상임위원장 성유보, 이하 범국민행동)은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천무효인 KBS 사장 선임 중단하고, 자격 없는 KBS 이사회는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베이징올림픽으로 후끈 달아올라 있는 15일 광복절 저녁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는 올림픽 중계를 지켜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환호 소리가 광장을 빼곡히 메우고 있었다.그 뜨거운 열기를 식히듯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길을 걸어가는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때마침 중계된 남자 양궁 결승전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에 두 눈을 고정시
〈한겨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100만 촛불대행진’이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청 앞 광장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날 집회는 ‘6·10 항쟁’ 21돌 행사와 맞물려 주최 측 추산 전국단위 최대 1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
언론계, 종교계, 학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법조계 등 각계 시민사회 원로 151명이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민사회 원도들은 27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공영방송 독립성 수호 및 공영방송 지키기 각계선언’ 기자회견에서 “임기가 보장된 정연주 KBS 사장의 전방위적 사퇴
방통위, 방송통신 이중규제 해소하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중복규제 가능성이 있는 항목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 전자신문은 “이에 따라 방송·통신 분야 ‘이중규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자는 “특히 향후 잇달아 전개될 인수합병(M&A)을 비롯해 시장 점유
"공영방송 등 공적 기관과 단체의 요직에 정치적으로 임명된 지난 정권 인사들이 임기를 내세우며 주저앉아 버티는 것은 정치 도의와 양식에 어긋나고, 사회 통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어떤 경위로든 선거에서 패배한 세력과 그에 속한 개인이 엽관 자리를 붙들고 앉아 '권력비판' 따위를 외치는 것은 코미디다." 결국 여기까지 왔
가 방송사가 외주제작사를 상대로 ‘착취 계약’을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 15일자 2면과 23면 등 2개면에 걸쳐 “방송사와 외주사의 착취 계약 실태가 드러났다”는 요지의 보도를 전했다. 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 대한 MBC,
“‘BBK 동영상’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조차 설명하지도 안하는 동아일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간판을 내려라.” 민주언론시민연합, 대선미디어연대, 대선시민연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경기미디어시민연대, 미디어기독연대 등은 17일 오후 5시 동아일보사 앞에서 동아일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최근 동아일보의 이명박 한나라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