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박수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송광고 유형 단순화를 골자로 한 네거티브 규제체계 개편 방안을 내놨다. 5일 열린 토론회에서 공개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 방안은 광고유형 단순화와 3단계 규제체계 적용 등이 핵심이다. 방통위는 지난 1월 발표한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의 일환으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을 추진해왔다. 현재 7개의 방송광고 유형을 제외하고 모든 형태의 광고를 금지하는 포지티브 규제에서 원칙적 허용의 네거티브 규제방식으로 전환해 낡은 규제를 완화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찬고지규칙 개정안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행정예고 하면서 ‘제목광고’ 도입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낙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상임위원이 1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협찬고지규칙을 개정한다 해도 방송심의규정에 맞춰 지금처럼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장 상임위원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부터 협찬고지규칙 개정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방통위에서 행정예고한 협찬고지규칙 개정안은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가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국PD연합회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룸에서 한국PD연합회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제28·2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28돌을 맞은 PD연합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식과 29대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안주식 KBS PD(현 KBS PD협회장)의 취임식으로 꾸려진다. □2015년 8월 31일(월요일)- 언론노조 등, 공추위 기자회견(오전 1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찬고지 규칙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 소속 방송분과 특별위원회가 해당 개정안이 방송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시청권을 침해할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냈다.방심위 소속 방송분과 특별위원회인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 광고특별위원회는 방통위가 행정 예고한 협찬고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 제6조(방송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 사용)에 대해 “‘제목협찬’의
“지금의 안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광고를 풀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시청자단체가 반대했던 중간광고를 제외하고는 모든 동원 가능한 방법을 찾아낸 게 아닌가. 참담한 심경이다. 방송광고 규제 완화와 시청자 보호가 어떻게 양립할 수 있는지 질문하고 싶다.”(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총장)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찬고지 규칙 개정안과 함께 가상광고의 시간과 방법 등을 완화하는 내용의 가상광고 세부기준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한 가운데 언론·
“왜 시청자를 소비자로 전락시키는가.”(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가장 큰 문제는 제작 자율성 침해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할 수밖에 없고, 결국 하나의 회사가 (프로그램의) 모든 걸 좌우할 것이다.”(심영섭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강사)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찬고지 규칙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방송계를 비롯해 학계, 시민사회에서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자본 권력에 의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찬고지 규칙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단체들은 “광고를 위한 프로그램만 양산되어 질 좋은 프로그램을 볼 시청자 권리는 박탈되고 말 것”이라며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매체비평우리스스로·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등 시청자단체는 지난 24일 협찬고지 규칙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과 그 이유를 밝히고 해당 의견서를 방통위에 제출했다.지난 6일 최성준 위원장을
앞으로 TV를 시청할 때 , 등의 프로그램 제목을 마주하게 될까.최성준 위원장을 비롯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은 지난 6일 야권 추천 상임위원 2인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찬고지 규칙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를 두고 언론‧시민단체에선 사실상의 ‘제목광고’ 도입으로 방송 프로그램의 상업화 가속은 물론 시청자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