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모바일 TV용 연속물 제작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전문적인 영화제작회사에서부터 일반인까지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영화제작회사인 Ufa는 독일 최초의 모바일 TV 연속극인 ‘Kill Your Darling’을 제작한 이외에도 범죄 수사물 ‘Don't trust anybody’나 코미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4년 만에 제임스를 만났다. 2003년 9월쯤인가 <북경 내사랑>을 준비하고 있을 때 연기를 하겠다고 혼자서 찾아왔던 그였다. 그 때는 인연이 없어 함께 작업을 하지는 못했다. 세월은 흘러 그는 그 사이에 제작자로 변해있었다. 뿐만 아니라 작가로 활동하며 여전히 배우로 살아가고 있었다. 외국인에 높은 진입장벽 실패요인“중국 드라마나 영화 제작사의
2004년 봄. 예능국에는 단 한 대의 맥킨토시 컴퓨터만이 NLE작업의 전부를 담당하고 있었다. 대학교에서 이미 어도브 프리미어 등의 간단한 편집 프로그램들을 배워왔던 나로선 지상파 방송사의 이러한 현실이 조금은 당황스럽게 느껴졌다. 단순한 컷 편집을 넘어서 디졸브나 화면 분할 등의 작업정도는 식은 죽 먹기로 할 수 있는 NLE 편집 시스템을 놔두고 굳이
인류 최초의 문명 교역로 조명KBS는 ‘인사이트 아시아’ 시리즈의 하나로 <차마고도>(프로듀서 김무관/연출 신재국·임세형·서용하)를 선보인다. ‘인사이트 아시아’는 KBS가 ‘아시아의 창’을 표방하며 2010년까지 50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한 프로젝트. 올해는 <유교> 4부작과 함게 <차마고도>가 방송된다. 9월에 첫
영어공부라면, 무조건 외우고 쓰는 것이 전부였던 90년대 초. 외국인 어린이들의 노래와 놀이를 통해 영어를 생활화한 EBS 초등학교 <특활영어>의 등장은 당시 ‘영어 쇼크’였다. 이는 매일 공부만 시키던 선생님용 TV EBS가 재미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예쁜 소품과 동화 내용을 응용한 영어 연극을 가미한 <특활 영어&
인문학과 과학이 만난 우리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