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사업법 시행령을 제정하자마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들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 관련 간담회를 지난 7월9일 열었다. 그리고 이번 주 시행령 개정안을 방통위 전체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으로 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핵심은 케이블방송 규제 완화다. IPTV 사업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케이블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위해 작성한 내부 보고서에서 공.민영 방송 역할 재정립, 대기업의 방송소유 제한 완화,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에 대해 정책 시행 시기를 제시, 대대적인 시장 친화적인 언론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공, 민영 방송 위상 재정립 등 확립 밝혀 방통위가 6월 중
지상파 독과점 해소와 매체간 균형발전. 통합방송법 제정이후, 방송 정책당국의 정책기조라고 할 수 있는 키워드들이다. 그리고 이는 방송위에서 방통위로 정책기관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변하지 않는 정책수립의 원칙인 것 같다.지난 2월 구 방송위에서 초안을 마련하고, 최근 방통위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다.
방통위가 추진 중인 이번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둘러싸고 케이블을 위한 특혜 법안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개정안은 그동안 대폭적인 규제 완화로 방송법의 기본적인 골격을 유지했던 대기업의 방송진출 역시 용이하게 했다. 이에 〈PD저널〉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어봤다. ■ 대기업의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5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한국언론학회와 방송학회 등 4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세미나 축사를 통해 “공영방송의 소유 형태, 신문방송 겸영, 방송통신 융합과 같은 문제를 하나씩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디어 관련법들을 모두 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신문
‘우리 결혼했어요’ 리얼이냐 억지냐16일 와 가 MBC 의 한 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를 두고 상반된 기사를 실었다. 이 ‘우리 결혼했어요’의 리얼리티를 강조했다면, 은 반대로 억지
새 정부의 방송과 통신, 뉴미디어 정책을 다룰 방송통신위원회가 5명의 상임위원 구성을 사실상 끝냈다. 최시중 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선 여·야가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지만, 임명에는 걸림돌이 안 된다. 4명의 상임위원 중 국회 몫인 3명은 여야가 추천을 완료했고 청와대 몫은 형태근 전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결정된
기자들의 공무원 취재제한, 정부청사 출입통제 등 참여정부의 취재선진화 방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오늘아침 신문들은 이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조선일보는 “노무현 정부는 기자들의 부처 사무실 방문을 금지하고, 기자들을 정부청사에서 쫓아내 ‘국민의 알 권리를 봉쇄하는 취재통제조치’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정부
[세미나] 언론법의 최근 동향▣ 일 시: 2008년 3월 7일 (금) 14:00 ~ 17:30 ▣ 장 소: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 1 ▣ 주 최 : 한국언론법학회 ▣ 세부내용○ 사회: 문재완 연구이사 (한국외국어대 법대 교수) ○ 발제 : 김시철 (대법원 재판연구관)○ 토론 : 이인호 (중앙대 법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채널변경에 EBS가 ‘울상’을 짓고 있다.EBS(사장 구관서)는 최근 케이블TV 채널변경에 따라 기존13번대 채널에서 채널간섭이 심한 3번 채널대로 밀려났기 때문이다.채널변경을 가장 많이 한 곳은 수도권지역에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티브로드다. 티브로드는 현재 12개의 지역별 SO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가 주관하는 ‘제2회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 최고상인 대상에 한국케이블TV영동방송 이 수상했다. 협회는 지난 3일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제13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협회는 “케이블TV의 지역성을 잘
“이명박 정부의 모토가 규제 완화이지 않나. 케이블TV가 받고 있는 규제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유세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케이블TV 1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정책에 대해 이 같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유 회장은 “올해 30개 고화질(HD)채널을 확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의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시행령 초안이 사실상 대기업의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의 소유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다. IPTV법 제8조는 대기업과 신문사, 통신사의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을 소유 금지를 정하고 있지만, 방송위가 마련한 IPTV법 시행령 초안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원
ㅇ 날짜 : 2월 19일 오전 11시 30분 ㅇ 장소 :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SBS 제작발표회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수)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극본: 김은숙, 연출:신우철, 제작:케이드림) 제작발표회
전자신문은 “방송통신위원회(정보통신부+방송위원회)가 ‘2실 3국 7관 34과’로 구성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2실 가운데 ‘방송통신융합정책실’을 대국(12개 과)으로 만들 것으로 보이며 또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밑에 ‘방송통신비서관’을 배치하는 등 이
독립PD협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20일 여의도 보이스카우트 회관 10층 강당에서 ‘독립PD협회 제2차 총회 및 제 1회 독립PD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독립PD협회는 지난해 2월 7일 발족한 단체로 방송사에 소속되지 않은 계약직, 프리랜스, 외주제작사 PD들이 주축이 된 단체다. 최영기 독립PD협회 부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OBS경인TV(사장 주철환)의 서울·경기 지역의 케이블TV 채널편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경기·인천 지역을 방송권역인 OBS는 지난달 30일 방송위원회의 서울지역 역외재송신 승인을 통해 서울지역에도 프로그램 송출이 법적으로 가능해졌다.OBS는 오는 25일부터 채널편성을 시작하는 티브로드를 비롯해 내달 30일까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