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 4월 29일 밤 12시 20분김윤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김윤아는 첫 무대부터 특유의 강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MC 유희열은 김윤아에게 “센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어려워하지는 않나” 라고 물었다. 이에 김윤아는 “나는 쉬운 여자”라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또한 “남편의 휴대전화에 내가 ‘귀염둥이’라고 저장되어 있다”고 말한 김윤아는 남편과 친정어머니가 함께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며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하기도 했다.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윤아는 육아를 하
라는 영화를 봤다. 매카시즘의 광풍이 휩쓸었던 냉전시대 미국,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만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당한 극작가 ‘달튼 트럼보’의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역시 가명을 쓰던 그의 작품이었으며, 이 가짜 극작가의 이름을 단 채 아카데미 원작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만으로 관람하고픈 구미가 당겼다. 예고편만 보고 영화가 몹시 끌린다니, 홍보를 무척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가 영화를 관람한 뒤에는 오래된 진리 하나를 되새기게 되었는데, 작품이 좋으면 홍보하기도 좋다는 거다. 영화는 기대 이상이었다
▲ EBS / 4월 28일 오후 9시 50분평범하고 게으른 주인공 문수를 조선시대로 소환한 것은 바로 우연히 얻게 된 신비한 마패! 이름이 똑같은 조상 어사 박문수가 쓰던 마패가 후손 문수를 불러들여 조선시대 시공을 오가는 도사 전우치의 역사 개입을 막는 임무를 부여한 것이다!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역사에 개입을 하여 세상을 바꾸려는 도사 전우치!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미래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그를 막아야 하는 박문수! 한편 문수 때문에 얼떨결에 말려든 역사
▲ SBS / 4월 28일 오후 8시 55분실제 헬기와 비행기를 축소해서 똑같이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다.직접 만든 RC 헬기와 비행기만 총 40여 대, 항공기 수가 많다 보니 격납고까지 직접 소유하고 있다는 이강운(58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주인공의 RC작품은 기존 RC비행기와는 차원이 다르게 실제 비행기 내부 부품과 기능까지 그대로 축소해 놓았다. 2미터 크기와 국내 유일무이 제트기와 F16 전투기, 그리고 유럽에서 날리는 유로콥터까지 있다.심지어 주인공은 자신이 만든 모든 항공기를 직접 조종까지
▲ KBS 2TV / 4월 28일 오후 11시 10분임요환-김가연 부부가 결혼식 날짜를 유재석의 스케줄에 맞췄다고 털어놨다.봄맞이 새 단장과 함께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8일 방송은 ‘신랑 특집’으로 전방 500m부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기고 다니는 새신랑(?)들인 김원준-이은결-임요환-박영진이 출연해, 지지고 볶는 결혼 스토리로 꿀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요환은 헌신랑(?)다운 남다른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소통'을 얘기했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박근혜 대통령이 26일 46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한 오찬간담회에서 한 말들을 뜯어보면 그렇다. 앞서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하고 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참패로 16년 만의 여소야대 국회를 만든 20대 총선 결과에 따라 국정운영 방식을 변화시키겠단 뜻으로 해석됐다(관련기사 : 언론 만난 박 대통령
12.5%올해 2월 청년실업률이다. 1999년 이후 역대 최고란다.36%청년주거빈곤률이다. 청년 세 명 중 한명은 제대로 된 집에 살고 있지 못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통계 수치로 실감이 되는가? 수치는 수치로만 존재할 뿐, 개인의 삶을 드러내지 못한다. 통계수치 속에 숨은, 혹은 외면했던 청년들의 삶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짧은 뉴스 속의 모자이크 쳐진 간단한 인터뷰, 단 몇 컷만으로 스케치된 청년들의 삶. 그 속에 들어가 보고 싶었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를 시작한 이유였고 표현하고 싶은 것이었다.무엇을 모티브로 청년 문제를
▲ EBS / 4월 27일 오후 8시 50분하늘과 맞닿은 땅 칭장고원은 험준한 산맥을 품으며 수많은 물줄기를 만들어낸다. 대륙의 젖줄인 황하의 발원지 구이더에서 물길을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황금빛 계곡’을 의미하는 퉁런(同仁)은 칭하이 성 동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티베트 불교의 성지다. 이곳의 탕카(唐卡) 마을에서 어릴 적부터 탕카를 그려온 이들을 만나 화려하고 정교한 티베트 예술을 만나본다.용을 품은 강이 흐르는 루취(碌曲)는 해발 2,900~4,287m로 티베트와 칭하이 고원의 경계에
▲ SBS / 4월 27일 오후 8시 55분파워 드라이브의 전설, 김택수 감독이 “손 감각도 좋고 볼을 힘 있게 친다.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아이가 있다.탁구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2015년, 전국 초등학생 탁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셉(10세)군이 그 주인공이다. 요셉이는 하루 드라이브 연습만 무려 5000개, 매일 10시간 씩, 365일 중 360일을 탁구를 친다.그런데 요셉이가 이렇게 탁구에 매달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데. 요셉이는 “엄마 보고 싶을 때 탁구를 치면 탁
▲ KBS 2TV / 4월 27일 오후 10시KBS 2TV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이 27일 첫 방송된다.은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하고 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46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함께 하신 이 자리가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사실상 박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불통'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것이다.무엇보다 이번 일정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참
지난 2일부터 6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TV행사는 100여 개국, 3728개사(전시사 1556개), 1만 1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세계 방송인들의 큰 행사였다. MIPTV는 1963년 주관사인 리드미뎀(Reed Midem)에 의해서 시작되어 전 세계 영상물 제작사와 배급사가 참가하는 영상물 견본시이자 콘텐츠시장으로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포맷이 거래된다. 이와 더불어 영상 콘텐츠와 포맷의 최신트렌드 공유와 발전을 위한 각종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포럼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첫 스크린(1st Screen)이었던 TV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