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BS 이사회 방해 시위자 처벌 방침 한겨레는 “대검찰청이 24일 전날 KBS 이사회에 참석하려던 박만 이사를 가로막은 일부 누리꾼들의 행위를 ‘폭력’으로 규정하고, 관할 지검에 수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오세인 대검 대변인은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박만 이사 상대 폭력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미디어행동 산하 언론시민 48개 단체가 모인 이명박정권 방송장악저지행동(이하 방송장악저지행동)은 21일 오후 2시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청사 앞에서 ‘공영방송 장악기도 KBS이사 부당해임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방통위가 신태섭 동의대 교수를 KBS 이사에서 해임한 것에 대해 “신태섭 KBS이사 해임은 원천무효&rd
보도전문채널 YTN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14일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 YTN 본사에서 열린다. YTN 사장으로 내정된 구본홍 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특보출신으로 ‘낙하산 사장’이라는 언론계 안팎의 거센 항의를 받았던 인물이다. 구 씨가 주주총회에서 최종 사장으로 선임되면 이명박 정부가 ‘언론자유를 침해한다&rsquo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을 통한 보수언론 광고주 압박에 대해 위법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네티즌이 강하게 반발하고 위헌론이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고주 명단과 전화번호를 해외 사이트에 올리는 등 우회전략을 통해 광고주 압박을 지속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방통심의위의 심의 결과는 사기업 이윤을 위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방통심의위는 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정치보복’에 들러리서지 말라!”48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은 1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MBC
전국언론노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48개 언론·사회 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약칭 미디어행동)’이 검찰의 언론과 소비자 탄압수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사람들을 방패와 곤봉으로 찍고 밟고 지나갔다”(이학영 YMCA 사무총장) “어제 경찰은 국민을 폭도라고 전제한 상태에서 그야말로 ‘진압작전’에 나섰다”(권미혁 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뤄진 경찰의 무차별적 &ls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 철회를 요구하던 시민단체 대표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한국여성민우회, 녹색연합, 여성민우회생협 등 시민사회연석회의 소속 15개 시민단체들은 오늘(26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쇠고기 고시 철회를 위한 시민단체 비상시국 회의를 연 뒤 인도로 행진을 하던 도중 경찰에 제지당했다. 이어 연좌농성을 벌이던 이들은 오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분과특별위원회 위원 27인과 명예훼손분쟁조정부 위원 5인 등을 위촉했다. 방송분과특별위원회는 △방송제1분과특별위원회(보도·교양부문) △방송제2분과특별위원회(연예·오락부문) △방송제3분과특별위원회(방송광고 및 상품판매부문) 등 3개 분과에 분과별 각 9인으로 구성된다. 방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항의하는 촛불의 물결이 이명박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반대로 번진 가운데 KBS를 지켜내자는 깃발에도 옮겨 붙었습니다. 이는 정연주 사장 퇴진 문제를 둘러싼 KBS 안팎의 구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노조는 6월 4일 언론노조와의 갈등을 봉합한 데 이어 시민사회단체와의 관계 개선에도 나섰습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6월
오늘(13일)도 어김없이 KBS 앞에는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13일 서울 KBS 본관 앞에는 3일째 시민들이 KBS를 지켜내기 위해 여의도 KBS 본관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소속 사람들 3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면서 무력 충돌이 예상됐다. 하지만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후 5시 30분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대한민국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7층에서 개최한 ‘공개간담회 - KBS노조에게 듣는다’는 그 동안 단절된 언론시민·언론현업인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공개적인 대화를 통해 “유연한 자세로 관계 회복을 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주에도 서울 시청앞 광장에는 시민들의 촛불들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광우병국민대책위) 주최로 10일 오후 7시 ‘100만 국민 대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100만 국민 대행진’에서 광우병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이하 IPTV법) 시행령 제정 논의과정에서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의 대기업에 대해서도 종합편성·보도전문 콘텐츠 사업자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혀 논란이다. 서병조 방통위 융합정책관은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IPTV 시행령 공청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IPTV법 시행령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유의선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고 △서병조 방통위 융합정책관 △이상식 계명대 신방과 교수 △홍대식 서강대 법대 교수 △지성우 단국대 법대 교수 △이상직 태평양 변호사 △이호영
이명박 정부 들어서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 침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은 물론이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KBS 정연주 사장을 포함한 참여정부 인사 퇴진 압박, 당정의 KBS2TV와 MBC 민영화 압력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엔 신재민 문화부 차관이 방송법을 포함한 미디어 관련법을 오는 9월 일괄 제·
지상파 방송 3사 뉴스가 안양 어린이 납치·살해 보도하면서 범죄방법을 지나치게 상세히 보여주는 선정적인 화면구성과 단순중계식 보도를 남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안양 초등학생 실종사건을 보도가 시작된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지상파방송 3사가 메인뉴스 KBS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