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방송광고 정책에 대한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면서 유료방송 측에 유리한 인적 구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전달하고 정책 논의에 나설 자문위원의 비율을 지상파와 유료방송 2대 3 구조로 구성하려 하는 것으로, 지상파 방송 측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지상파 방송사들을
주요 케이블 채널에서 하루 평균 2000건의 대출 광고를 방송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14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38개 주요 케이블 채널에서 대부업 광고는 1일 평균 1043건, 저축은행 광고 369건,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통신업체들의 보조금이 IPTV 등 결합상품으로 몰리면서 방송시장 교란을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통신업체들의 결합판매 금지행위 위반과 과다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해 수년 동안 ‘모르쇠’로 일관한 결과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것이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접광고(PPL)허용 이후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들이 협찬과 간접광고를 ‘패키지’로 묶어 계약하면서 방송광고의 투명성을 훼손하고 협찬 관련 규제를 무력화해 시청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 드라마 제작사와 협찬대행사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구 방송통신위원회(현 미래창조과학부 소관)로부터 12억원을 지원받아 구축한 ‘디지털 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이 2년 만에 폐쇄돼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 ‘디지털 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은 방송콘텐츠 유통을 중개하기 위해 구축한 인터넷 사이트로 것으로, 구 방통위는 2008년부터 20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출범 1년 동안 법원 등에 의해 확인된 미래부와 소속 기관 공무원의 비위 연루 건수가 17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 비위 건수가 1건인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법원과 검찰에서 통보한
라디오와 지역방송사들이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CBS 등 라디오방송사 8개사를 비롯해 지역MBC 18개사, 그리고 지역 민영방송사 9개사는 1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 라디오 방송과 지역방송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필수적인 대안”이라며
정부의 방송광고 규제 완화 정책을 보도하며 지상파 방송의 요구를 부각했다는 지적을 받은 MBC와 SBS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지난 17일 행정지도성 조치인 ‘권고’를 결정했다.방심위는 이날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를 열어 지난 8월 4일 지상파 방송에 광고총량제를 허용하고 중간광고 도입 여부를 검토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지난 8월 4일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지상파 방송에 광고총량제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 한 이후 유료방송, 특히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대주주인 조선·중앙·동아·매경에서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자체적으로 작성한 전망·분석 기사부터 매주 열리는 방송·언론 관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아시안게임 한반도 전체의 중계권을 확보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터넷TV(IPTV), 포털사이트 등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 나섰지만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현재까지 대다수 사업자들과 타결을 맺지 못하고 있다.혀재 포털사이트 중에선 네이트와
상반기에 대규모의 영업적자를 낸 지상파 방송사들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지상파 관계자들에 따르면 상반기에 KBS는 400여억원, MBC는 200여억원, SBS는 200억원 총 8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봤다. 하반기에도 회의적인 전망이 우세하면서 방송사마다 비용절감과 구조조정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SBS는 상반기에 방송광고 판매와 콘텐츠 사업 수익 등으로 4034억원의 영업수익을 올렸지만 영업비용이 4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9억원이 증가해 199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고 지난달
MBC가 지상파의 중간광고 도입 띄우기에 나섰다. MBC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의 중간광고 허용을 검토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래 중간광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보도를 수차례 내보냈다. 이어 , 등 시사보도·토론 프로그램까지 동원하자 ‘자사 이기주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