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렙 법안 ‘방치’ 종편 ‘광고 직거래’ 가능성 방송광고 경쟁체제 도입을 위한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회사) 법안 마련이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2월 국회(2월18일~3월12일)에서도 무산될 전망이 커지면서 올해 하반기 출범을 앞둔 종합편성채널이 직접 광고영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는 3일 1면 머리
2일자 신문에서 각 언론사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일제히 1면 기사로 실었다. 이 대통령은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와 는 각각 2면과 1면에서 가수 김장훈의 3&
# 노브레인부터 팝페라 음악까지 노브레인이 연 오프닝 무대. 환호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노브레인만한 가수가 없었다. 시상식 틈틈이 걸그룹 달샤벳, 팝페라 가수 카이, 옹알스의 넌버벌 퍼포먼스가 무대를 꾸몄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았던 옹알스는 비트박스와 마임, 그리고 묘기까지 더해 관중들은 환호와 웃음을 터뜨리며 시상식의 열기는 한
김재철 사장이 최근 단행한 MBC 본부장 및 보직 간부 인사와 관련해 ‘공정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내년 총선과 대선 등을 앞두고 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사전에 장악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MBC 시사교양국 PD들은 이번 인사를 ‘막장 인사’
제 23회 한국PD대상에서 최승호 MBC PD가 ‘올해의 PD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주최하고 OBS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진행됐다. ‘올해의 PD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승호 PD는 2010년
MBC 인사 후폭풍이 계속 되고 있다. MBC는 지난 23~24일 본사 임원진과 관계회사 사장단을 선임한데 이어 25일 본사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노조 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역MBC 통폐합을 위해 겸임 사장 발령을 강행한 것은 물론, 본사 이사 및 국장급 인사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논란이 예상된다. 김재철 사장은 지난 24일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김종욱, 이하 YTN노조)의 공정방송투쟁이 오는 22일로 1000일을 맞는다. YTN노조는 2008년 5월 29일 당시 YTN 이사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구본홍씨를 내정한 날을 공정방송투쟁 기점으로 잡고 지금껏 정권의 언론장악에 맞서 싸웠다. 22일에는 YTN노조와 전국언론노조가 공동 주최하는 ‘공정방송투쟁 1000일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는 지난 9일부터 11일에 걸친 제23회 한국PD대상 예심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예심에서는 총 133편의 출품작 가운데 TV부문 16편과 라디오부문 13편으로 총29편이 본심에서 올라 수상을 겨룬다. 예심 통과작에 대한 본심은 오는 16일 TV부문과 17일 라디오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본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는 지난달 24일 제23회 한국PD대상 출품작을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예심과 본선 일정을 진행한다. PD연합회는 올해의 PD상, 실험정신상, 작품상,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출품작 마감 결과 올해의 PD상 부문은 KBS 추적60분 팀, 최승호PD(MBC PD수첩 ‘검찰과 스폰서’
MBC 〈PD수첩〉 ‘공정사회와 낙하산’편이 11일 방송을 앞두고 사전 심의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다. 통상 대본 심의를 해오던 MBC 심의평가부가 이례적으로 영상제작물에 대한 심의를 요구하면서 또 다시 ‘사전 검열’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MBC 심의 규정상 영상 완제(완성본)에 대한 심의도 가능하지만, 앞서 지난
시사 프로그램의 날카로운 비판이 무뎌진 한 해였다. 올 한해 4대강 사업, 천안함 사건, 한미 FTA 추가협상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정부를 견제하거나 비판하는 시사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친정부 성향’의 공영방송사 사장들은 조직개편과 프로그램 폐지를 통해 시사 프로그램의 비판 기능을 위축시켰다. KBS는 지난 6월 게이트 키핑
현직 PD들은 2010년 방송·언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꼽았다. 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5~22일 한국PD연합회 회원 32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0.5%가 ‘올해 방송·언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
2010년 한국사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이슈 세 가지를 꼽는다면 △정부의 4대강사업 논란 △천안함 사건 △언론장악 시도를 들 수 있다. 올해 언론운동은 앞서 말한 이슈의 중심에서 상식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 중 단연 돋보였던 언론인 3인을 꼽는다면 최승호, 노종면, 이근행을 들 수 있다. 최승호 MBC PD는 ‘불방&rs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근행, 이하 MBC노조)와 ‘언론 3단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대표위원 노종면, 이하 천안함 검증위)가 제12회 민주시민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승호 MBC 〈PD수첩〉 PD는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정연우·정연구·박석운, 이하 민
전 세계 우수 공영방송 프로 뭐가 있을까 ‘Best of INPUT Korea 2010’ 오는 17일~18일 KBS·MBC에서 ‘Best of INPUT Korea 2010’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된다. 한국전파진흥원과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작가협회, KBS와 MBC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Best of INPUT Korea 2010’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된다. 한국전파진흥원과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작가협회, KBS와 MBC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INPUT 2010 부다페스트’ 시사회의 화제작을 모아 시사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INPUT은 전 세계 우수 공영방송 프로그램을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