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 여당 측 위원들이 지난 1월 15일 KBS 1TV에서 방송된 ‘정율성’ 편에 대해 국익을 해치는 방송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방심위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심위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율성’ 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BBK 사건 관련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대법원 판결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있다”고 전한 이숙이 기자의 발언을 문제 삼아 8일 MBC 을 제재했다. 방심위는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숙이
방송인 김제동, 법륜 스님,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대표적인 인지도와 명망을 갖춘 이들이 최근 KBS의 높은(?) 문턱을 실감했다. 김제동 씨의 ‘토크콘서트’는 정치적 목적의 행사라는 이유로 KBS로부터 대관 보류라는 판단을 받았고 법륜 스님은 신청 허가가 늦어 KBS에서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언론노조 KBS 본부의 초청한 김진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예심을 거쳐 한국PD대상 TV와 라디오 부문 본심 진출작 28편을 발표했다. 24회 한국PD대상에는 9개 부문에 총 73편이 출품돼 이 가운데 28편이 예심을 통과했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MBC , SBS , EBS
KBS가 지난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시킨 청해부대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또 관제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KBS 1TV ‘청해 부대를 가다’(가제) 편으로 현재 외주에서 맡아 제작하고 있다. ‘청해부대를 가다’는 2011년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작전을
▲KBS 1TV / 22일 밤 8시 마음을 풍성하게 만드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어릴 적 고아로 외롭게 자랐던 소년. 성인이 된 후에는 짜장면 배달부가 되어 어려운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된 남자. 2011년 10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우수 氏의 이야기다. 부자인 것도, 대단히 똑똑한 것도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 속
지난해 광복절 특집으로 기획됐다 5개월 동안 방송이 연기된 ‘정율성 다큐멘터리’가 오는 15일 KBS 1TV 을 통해 방송된다. ‘13억 대륙을 흔들다 음악가 정율성’편(이하 정율성 편)은 지난해 8월 정율성의 이력을 들어 방송을 반대한 KBS 일부 이사 때문에
지난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13억 대륙을 흔들다 음악가 정율성’편(이하 정율성 편)이 지난 8월에 이어 또 연기되면서 내부 구성원들이 “제작 자율성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율성’ 편은 지난 21일, 23일 이례적으로 ‘집중심의&rsquo
지난 8월 광복절 특집으로 계획됐다가 일부 KBS 이사들의 반대로 불방된 ‘13억 대륙을 흔들다 음악가 정율성’(이하 정율성 편) 방송이 뚜렷한 이유없이 또 연기됐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은 지난 21일,23일 심의를 마치고도 돌연 방송이 연기돼 KBS 내부에서 납득할 수 없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본부)와 KBS노동조합은 오는 30일 공동으로 공정방송위원회를 열어 정율성 편 불방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지기로 했다. 양 노조가 공동 공정방송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월 ‘대통령과의 대화 편성’으로 공동 대응한 이후 처음이다. KBS본부는 “KBS 이사들이 자
한진중공업 사태, 4대강 사업,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까지……. 좀처럼 KBS TV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템이 연달아 전파를 타면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모처럼 공영방송의 제 몫을 해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KBS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스페셜에 소속된 PD들이 KBS스페셜 ‘정율성 편’ 방송이 연기된 것에 대해 경영진의 사과와 즉각적인 방송 편성을 요구했다. ‘정율성 편’을 연출한 박건 PD를 비롯한 PD 14명은 1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정율성 편 불방은 “방송법이 규정한 방송편성의 자유와
지난 14일 방송 예정이었던 편(이하 정율성 다큐)을 KBS가 방송을 연기해 파장이 일고 있다. 편성을 연기한 이유가 ‘일부 KBS 이사들의 반발’이라는 점에서 내부에서 “이제 이사회에 아이템까지 일일이 보고해야 되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KBS가 항일음악가 정율성(1914~1976)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방연을 돌연 보류시켰다. 는 15일자 신문 8면 기사에서 “KBS가 광복절 특집으로 14일 밤 내보낼 예정이던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이사회 여당 추천 이사들의 이의제기를 받은 뒤 돌연 방영이 보류됐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
▲ KBS 1TV / 6월 26일 오후 8시드라마가 한류를 주도하던 시대를 지나 K-POP이 새로운 한류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5월 21일, 일본에서는 2PM의 '하이터치회'가 열렸다. 3초도 안 되는 짧은 악수를 나누기 위해 몰린 팬은 무려 4만여명이나 됐다. 지난 6월 10, 11일, 프랑스에서 열린 SM TOW
KBS 사이언스 대기획 인간탐구 3부작 의 시작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출을 맡은 김윤환 PD는 2006년에 KBS스페셜 특별기획 HD 6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다. 당시 은 기억을 공포와 결부해 ‘기억을 버려라’고 주문했다. 김윤환 PD는 &ld
김인규 사장 취임 이후 KBS가 관제성 특집프로그램을 한 달 평균 11편 방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31일 발행한 노보에서 “2009년 말 김인규 사장 취임 이후 방송된 각종 모금방송과 G20, 원전 등 특집프로그램이 177편에 이른다”며 “관제·계도성 특집 프로그램들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