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공동대표 양승동·이광규)이 이사회의 사장 공모절차 저지투쟁에 돌입했다.
[2신 : 오후 1시] 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13일 오후 4시 열리는 KBS임시이사회를 저지하기 위해 KBS사원 500여명이 이사회 개최를 총력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사원행동’(공동대표 양승동·이광규, 이하 KBS사원행동) 30여명은 13일 오후 1시부터 사회가 열리는 KBS 본관 3층
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13일 오후 4시 차기사장 선임에 대한 후속조치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KBS사원 500여명은 이사회 개최를 총력저지를 천명하고 나서 지난 8일에 열린 이사회에 이어 또 다시 물리력 충돌이 예상된다.KBS이사회는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사장공모 방식과 및 사장 추천위원회 구성 등 차기 사장 후보 추천방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KBS사원행동)이 11일 낮12시 KBS 본관 2층 민주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명박 정권의 초법적인 언론장악 시도에 대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오태훈, 고민정 아나운서 사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700여명의 사원들이 모여 “KBS인 똘똘 뭉쳐 공영방송 지켜내자! 공영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KBS사원행동)이 11일 낮12시 출범식을 갖고 이명박 정권의 초법적인 언론장악 시도에 대해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간다.양승동 KBS PD협회장과 이광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청주지부장을 공동대표로 한 KBS 사원행동은 김현석 기자협회장, 이도영 경영협회장, 김병국 부산지부장, 정재준 경남
“명박이를 점지하신 삼신할미 반성하라” “업무태만 근무태만 저승사자 각성하라” “사장해임 원천무효 공영방송 못내준다” 8일 오전 KBS 이사회가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 권고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는 500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사회가 열리
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8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연주 사장 해임 제청안’을 의결한 데 대해 KBS안팎에서 “정당성을 잃어버린 초법적 대응”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KBS이사회 개최 전부터 KBS내에 투입된 사복경찰 수백명의 호위를 비롯해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 의결 사유 등이 합법
KBS이사회가 열리는 8일 오전 KBS본관을 비롯한 KBS신관 주변의 보도통제가 이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오전 8시 30분 현재 KBS이사회를 취재를 위해 모인 종합일간지, 미디어전문지 기자들의 KBS 건물 안으로의 진입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청원경찰들은 KBS 본관과 신관 입구를
“대통령이 법률 위반하면 탄핵사유가 된다. 법에도 없는 해임권을 발동하면서까지 KBS 사장을 해임하는지 지켜보고,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6일 오후 7시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이 주최하는 ‘공영방송 사수 및 방송장악 규탄을 위한 촛불문화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집회에 참석
감사원의 정연주 사장 해임 요구와 KBS 이사회의 정 사장 해임 추진에 대해 KBS 구성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KBS 구성원들은 6일 호소문을 내어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를 “구성원을 향한 무자비한 테러”로 규정하고, “이사회의 사장 해임 건의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투쟁에 동참을 호소
감사원이 5일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해 방만경영과 인사전횡 등의 이유를 들어 해임을 요구한 데 대해 아침신문은 1면 머리기사로 일제히 이 소식을 실었다. 하지만 신문별로 온도차는 컸다. , 은 해임에 반대 목소리를 냈고 , , , 등은 물러나야
감사원이 부실경영과 인사권 남용 등의 책임을 물어 정연주 KBS 사장의 해임 요구를 의결한데 대해 각계에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언론계 안팎에선 ‘정치특감’의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는 7일 있을 KBS 이사회까지 격렬하게 저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 할
감사원이 오늘(5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KBS에 대한 특별감사를 매듭짓는다.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삼청동 감사원 3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6월 11일부터 실시해 온 KBS 특별감사에 대한 최종 의결 절차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2개월여에 걸쳐 실시된 특별감사에서 정연주 사장의 배임이나 횡령, 비리 증거를 찾
감사원이 5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KBS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의결키로 한 가운데, KBS 직능단체들이 4일 성명을 내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6월 11일부터 약 2개월여에 걸쳐 실시된 특별감사는 시작부터 정치적 의도 때문에 ‘표적감사’란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매주 목요일 열리는 감사위원회를 화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방송인총연합회(회장 양승동) 임원들은 4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9층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명박 정권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언론장악 시도를 막아내기 위해선 방송·신문 사이의 연대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민주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방송의 독립성·공정성 등의 문제는
검찰, KBS 이사회 방해 시위자 처벌 방침 한겨레는 “대검찰청이 24일 전날 KBS 이사회에 참석하려던 박만 이사를 가로막은 일부 누리꾼들의 행위를 ‘폭력’으로 규정하고, 관할 지검에 수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오세인 대검 대변인은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박만 이사 상대 폭력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KBS 이사회가 시작된 뒤에도 150여명의 시민들은 KBS 신관 앞을 지키며 ‘이사회 저지’, ‘공영방송 사수’ 투쟁을 벌였다. 그러나 이를 저지하려던 경찰의 물리적인 진압이 시작되면서 부상자들이 속출했고, 일부 시민들은 강제 연행됐다. 경찰은 방송사 기자를 향해 폭언을 내뱉고 위협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