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개국을 앞두고 있는 OBS 경인TV는 지난 13일 제작국장과 보도국장 선임을 마지막으로 경영진 구성을 마무리했다.OBS 경영진들의 이력을 보면 개국 멤버 대부분이 MBC 출신 인사들이다. OBS 경영진 가운데 가장 먼저 영입된 김종오 부회장은 MBC 보도국 기자 출신으로 를 직접 제작했으며 파리특파원을 거쳐 보도본부장
IPTV를 방송법으로 적용하고, 사업 권역은 지역면허와 전국면허를 동시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지배적 기간통신사업자의 자회사 분리보다 본사가 직접 IPTV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한 'IPTV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문효선 언개련 집행위원장은 IPTV의 도입에 있어 적용 법률은
최근 가수 비의 월드투어 LA 공연이 취소된 데 대해 공연 주관사와 현지 담당 기획사가 현저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MBC < PD수첩>(화 오후 11시 5분)은 '비 월드투어, 무엇이 문제인가' 편에서 가수 비의 월드투어를 둘러싼 공방을 집중 조명한다. ▲ < PD수첩 >은 17일 가수 비의 잇따른 공연취소를 둘러싼
CBS 사측은 최근 ‘영락교회’의 편성 편집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노조측에 유감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CBS 사측은 지난 12일 노조와 공정방송협의회를 열고 영락교회건과 관련해 편성 편집권 침해 논란이 빚어진 점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노조와 함께 공정방송 및 제작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문을 작성했다. 한용길 CBS 편성국장은
MBC 노조가 현재 추진 중인 경남지역 계열사(부산, 울산, 마산, 진주)의 광역화에 대해 “조건부 동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는 11일 부산MBC에서 중앙집행위원 및 경남4사 조합 집행부와 연석회의를 갖고 광역화 추진에 대해 조건부 동의하기로 결정했다. 또 회사가 추진하는 광역화에 대해 원론적인 차원에서 동의하며
‘범인잡기’ 본분 잊은 형사역으로 인기 “‘내 인생의 내기 걸었네’(이하 내내걸) 하기 전에는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가 10명 남짓이었는데 요즘은 1000명이 넘어서는 걸 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에 놀라고 있다.”KBS 〈개그콘서트〉가 한 달 전부터 선 보인 ‘내 인생의 내기 걸었네’의 김 형사 김원효 씨는 자신의 인기를 이렇게 실감했다. ‘내내걸’은 범인(곽
‘범인잡기’ 본분 잊은 형사역으로 인기“‘내 인생의 내기 걸었네’(이하 내내걸) 하기 전에는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가 10명 남짓이었는데 요즘은 1000명이 넘어서는 걸 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에 놀라고 있다.”KBS 〈개그콘서트〉가 한 달 전부터 선 보인 ‘내 인생의 내기 걸었네’의 김 형사 김원효 씨는 자신의 인기를 이렇게 실감했다. ‘내내걸’은 범인(곽한
전자브리핑 제도가 논란 속에 16일 시험 가동됐다. 조선일보는 재정경제부의 전자브리핑 사이트에 들어가 미리 이용을 한 후, 이날 〈기자 취재내용․답변, 정부 게시판에 훤히 공개〉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이용 방법 자체는 간단했다”고 전했다. 사이트에 접속해 취재하고 싶은 질문을 게시판에 올리면 재경부가 답을 올리는 식이라는 것이다.
여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중국의 방송도 최근 시청률 경쟁으로 하루 해가 뜨고 진다. 특히 2,000여 개 되는, 가히 세계 최다 수준의 TV 채널들 사이에서 치열한 생존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의 방송 시장은 크게 3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 부류는 중국의 중앙방송인 CCTV이다. 모두 16개 채널을 가지고 있는 CCTV는, 방송사 자체로 하나
KBS가 수신료 인상안을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에 13일 제출했다.KBS는 이날 오후 3시 방송위원회 매체정책국 지상파방송부에 수신료 승인 신청 서류를 접수했다. 방송위에는 진홍순 특임본부장, 전영일 수신료 프로젝트팀장 등 수신료 관련 실무자들이 방문했다. KBS는 방송위에 ▲ KBS 이사회 의결 내역 ▲ 인상안 산출내역 ▲ 시청자위원회 의견 ▲ 여론조
청와대는 한국기자협회가 정부와 PD연합회, 기자협회 등 언론 4개 단체장들이 합의한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 개선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13일 오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청와대는 ‘취재지원 선진화방안 협상, 그 치열한 이면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홍보수석실 명의로 장문의 입장을 인터
제4회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EIDF)이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란 주제로 8월 27일~9월 2일 열린다.EBS EIDF 사무국은 최근 ‘사람’과 ‘공존’, ‘대화’를 키워드로 한 주제를 확정하고 포스터와 함께 12일 공개했다. 사무국 측은 “‘화해와 공존’만이 우리 시대의 질곡을 치유할 수 있다. EIDF 2007에서는 ‘사람과 사람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는 지상파TV의 디지털전환과 2012년으로 예정된 아날로그방송 종료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책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전우성 전 방송협회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정책특별위원회 실무담당자는 KBS,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 4사에서 파견해 활동을 하게 된다. ▲ 13일 오전 10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 방통특위)는 13일 IPTV 조기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으나 사업자 간에 이견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다. 이날 방통특위는 오지철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윤종록 KT 부사장,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정책위원, 정훈 한국DMB회장, 조은기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IPTV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7월 16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상임대표 김영호),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김환균), 국회 이광철 의원실이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며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효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IPTV 도입에 관한 법제도적 고찰’(가제)을 주제로 발제하며 우상일 문화관
레바논 이슬람 급진세력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간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흘렀다. 현재 레바논은 레바논 정부군과 이라크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 세력의 교전으로 전쟁터로 변해 있다. 5월 17일 레바논에 입성한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 김영미 PD는 50일간의 숨 막히는 레바논 현지 르포를 14일 〈MBC스페셜〉(오후 11시 40분)을 통해 생생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이하 기협)가 1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절충안인 ‘공동발표문’을 전면 거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정부는 공동발표문에 대해 추진할 의사를 보이면서 브리핑실 통폐합을 둘러싼 정부와 기자협회와의 충돌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요 일간지는 기협의 운영위 결과와 정부의 입장을 실은 기사를 2면에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