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마동석표 액션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가 콘텐츠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2월 1주 차(1/29~2/4)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벌어지는 아포칼립스 장르로 배우 마동석은 미치광이 박사에게 납치된 10대 소녀를 구하는 사냥꾼 '남산' 역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보여줬다.2위는 SBS 금토드라마 가 차지했다. 지난주 6위에서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가 신속심의 안건으로 올라온 MBC 와 에 각각 법정제재인 '경고'와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지난해 논란을 불러온 '가짜뉴스 신속심의센터'를 종료하고, 위원이 제의하면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는 '상시 신속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방송소위는 6일 회의를 열고 MBC 가 지난해 10월 3일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관련 소식을 전한 보도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신속심의로 부의돼 먼저 접수된 다른
[PD저널=박수선 기자] 한국독립PD협회 신임 회장에 추교진 PD가 선출됐다. 한국독립PD협회는 지난 2일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찬반 투표로 진행된 10대 협회장 선거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추교진 신임 회장은 “확장된 플랫폼으로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발전되어 가고 있는 이 때, 독립PD들의 처우와 환경은 오히려 열악해지고 있다”며 “저작권은 고사하고 외주 비율 마저 원상복구 시키려는 상황은 독립PD들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에서 창작의 주체로 우뚝서고
[PD저널=엄재희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가 공개 3일 만에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라섰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월 5주 차(1/22~1/28)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가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는 대지진 후 폐허로 변한 서울에서 미치광이 박사에게 납치된 10대 소녀를 구하기 위한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영화다.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마동석은 맨주먹으로 납치당한 소녀를 구하는 사냥꾼 '남
[PD저널=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 생성 AI는 주어진 질문에 따라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를 자유자재로 만들어낸다. 콘셉트만 제공하면 (퀄리티 여부와 관계없이) 콘텐츠가 나온다. 이런 능력은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창작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용이 줄어들고 작업 효율이 높아지는 장정도 있지만 악영향도 있다. 가장 큰 우려는 바로 ‘일자리’ 축소다. 절망스러운 사실은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가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노조 등이 지난해 11월~12월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 300여 명을 대상으
[PD저널=유건식 언론학 박사(KBS 시청자서비스부)] 숲의 생태계는 자연스럽게 천이(遷移)가 일어난다. 천이란 일정한 지역의 식물 군락이나 군락을 구성하고 있는 종들이 시간의 추이에 따라 변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의 마지막은 숲의 생태적 조건에 맞게 장기간 안정된 상태를 이루게 되는데 이를 '극상(極相)'이라고 부르고, 음지 식물(음수림)이 극상림이 된다.지난주 넷플릭스의 2023년 4분기 실적을 보면서 문득 OTT 시장이 넷플릭스라는 음수림으로 극상이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넷플릭스는 기존 미디어의 O
[PD저널=홍수정 영화평론가] 극장가에 기이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충무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하지만 예상 외의 썰렁한 반응. 무안함은 반복된다.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의외의 선전으로 관객수를 쓸어간 을 제외하고 목표치를 상회한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다.업계 기대를 등에 업고 개봉한 도, 순제작비만 400억 원 이상이 들었다는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소위 '천만 영화'가 되었어야 할 대작들이 자꾸만 침몰한다. 기대와 결과가 어긋난다. 관객수 예상은 '과거'의 데이터에 기반하고,
[PD저널=엄재희 기자] tvN 가 방송 3주 만에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라섰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월 4주 차(1/15~1/21)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는 tvN 가 차지했다. '내남결'은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죽임당한 여자가 인생 2회차를 맞이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연초 OTT 기대작들이 연이어 공개된 가운데 순위권에 진입해 관심이 모인다.2위는 지난 12일 첫 방영을 시작한 MBC 금토 드라마 (12부작)이
[PD저널=방연주 대중문화평론가] 지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농어촌과 섬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힐링’을 내세우는가 하면 지역 불균형과 지역소멸의 현실을 어렴풋하게 반영한 드라마도 있다.드라마나 영화에서 지역의 고유한 삶의 방식이 차별화된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지역만의 감성이나 공간을 힙하게 생각하는 ‘로컬 힙’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역성’을 ‘특별함’으로 내세운 드라마는 고즈넉한 장소부터 사투리 등 지역적 특색을 십분 활용해 시청자를 유인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 판타지’에 머무는
[PD저널=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 스포츠 중계 시장을 진출을 엿보던 넷플릭스가 드디어 라이브 스포츠 프로그램에 첫발을 내딛었다. 넷플릭스는 24일(현지 시각) 미국 프로레슬링 리그 WWE와 10년 계약을 맺고 최장수(31년) 인기 주간 프로그램 (Monday Night Raw)를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넷플릭스가 투자한 라이브 콘텐츠 중에 가장 큰 규모의 딜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계권 거래 규모는 50억 달러(6조 7000억원) 정도며 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실시간 TV 시대가 저물고
[PD저널=엄재희 기자] KBS , SBS , KBS , MBC경남 등 아홉 작품이 제286회 이달의 PD상을 받는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8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TV 시사·다큐 부문 수상작은 바닷속 거대 포유류인 고래를 국내 최초 8K 고화질로 수중 촬영한 SBS 창사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연출 이큰별·이은솔·김두리·이지영, 작가 홍정아·곽규련)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12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20개 나라
[PD저널=엄재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파트2가 2주 연속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월 3주 차(1/8~1/13)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는 지난주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파트2가 가져갔다. 지난 5일 공개 직후 1위에 올라서며 파트1의 흥행을 이어받은 데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기세를 보여줬다. 는 1945년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청춘이 일본군 생체실험실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파
[PD저널=원성윤 스포츠서울 기자]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중계권을 따냈다. 기간은 2024~2026년까지다. 연간 400억원씩 3년, 총 1200억원을 써내 낙찰 받았다. 야구팬들 우려는 크다. 그동안 포털 등을 통해서 무료로 경기를 봤다. 유료화에 일단,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티빙의 이 같은 행보는 ‘위기감’ 때문이다. 복병은 넷플릭스도 디즈니플러스도 아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졌다. 온라인 쇼핑 업체 쿠팡이 전사적으로 ‘쿠팡플레이’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쿠팡은 와우멤버십 전용
[PD저널=유건식 언론학 박사(KBS 시청자서비스부)] 2023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 파업으로 연기되다가 2024년 1월 15일(한국 시간 16일) 피콕 극장에서 열렸다. 폭스 채널을 통해 방송됐고,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TV조선이 독점 생중계했다.제75회 에미상은 잔치로 봐도 무방하다. 미니시리즈 메이저 부문 7개 중에서 을 포함하여 5개 부문, 전체에서는 8개를 수상했다. 이성진은 감독상과 연출상, 극본상까지 차지하였고, 영화 의 스티브 연은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계에 희망퇴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JTBC가 80여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TBS는 지난 3일부터 112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TV수신료 분리고지 시행을 앞둔 KBS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광고 시장 침체와 수신료 분리 징수 및 정부·지자체의 공적 지원 축소 등으로 경영난에 빠진 방송사들이 인력 감축에 나서면서 방송 노동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경영 개선 실패...JTBC 80여명 희망퇴직방송계 희망퇴직의 첫 포문을 연 곳은 JTBC다. JTBC는 지난해 10월
[PD저널=엄재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파트2가 콘텐츠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월 2주 차(1/1~1/7) 통합랭킹 1위에 넷플릭스 시리즈 파트2가 올랐다. 파트2는 지난 5일 공개됐다. 는 1945년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청춘이 일본군 생체실험실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트1은 6위에 랭크되면서 쌍끌이 흥행이 가능할지 주목된다.지옥으로 떨
[PD저널=엄재희 기자] 가 콘텐츠 랭킹 1위에 다시 올라섰다.쿠팡플레이 가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2월 5주 차(12/25~12/31) 통합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2일 10회를 끝으로 종영됐지만,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입소문을 타며 끝나지 않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2위는 지는 주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이다. 지난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는 1945년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청춘이 일본군 생체실험실에서 탄생한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