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손지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가 부동산 투자자문 프로그램에서 별다른 근거 없이 투자를 유도한 이데일리TV에 법정제재를 결정했다. 21일 방송소위는 출연자가 “올 하반기에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기대수익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리스크가 제로다”, “단기간에 최소 3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발생할 수 있다” 등의 발언을 반복적으로 내보낸 이데일리TV (6월 9일 방송분)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로 의견을 모았다. 법정제재 여부와 수위는 이후 전체회의 결정된다. 위원들은 해
[PD저널=손지인 기자] 한 회사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후 1명이 사망한 일명 ‘생수병 사건’에 대해 독극물명과 구매 과정 등을 묘사한 뉴스 프로그램 7개에 행정지도인 ‘권고’가 결정됐다.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생수병 사건’ 보도에서 독극물 이름이나 입수 방법 등을 자세히 보도한 KBS MBC SBS JTBC MBN 연합뉴스TV 등 총 7개의 뉴스 프로그램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권고’
[PD저널=손지인 기자] 별도의 고지 없이 사전에 녹화된 앵커 멘트를 내보낸 MBC 가 방송심의 규정 위반으로 행정지도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MBC (7월 28일, 7월 29일, 8월 3일, 8월 4일, 8월 5일 방송분)에 대해 ‘시사·보도·토론·운동경기 중계 등의 프로그램 또는 그 내용 중 일부가 사전 녹음·녹화 방송일 때에는 생방송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방송심의 규정 위반으로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방송심의 규정 ‘생방송
[PD저널=손지인 기자] 제작진의 투표 입력 실수로 당락이 바뀐 KBS (이하 ) 피해자 3명에 대해 KBS가 뒤늦게 사과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의 방송심의 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적극적인 피해 보상을 KBS 측에 요청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23일 회의를 열고 지난 9월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제작진 투표 입력 실수로 참가자들의 당락이 뒤바뀐 사실이 드러난 KBS (2018년 2월 10일 방송분)에 대해 방송심의
[PD저널=손지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1일 별도의 고지 없이 사전에 녹화된 영상을 내보낸 MBC 가 방송심의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심의한 결과 위원 간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의결을 보류했다.방심위 방송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MBC (7월 28일, 7월 29일, 8월 3일, 8월 4일, 8월 5일 방송분)에 대해 ‘시사·보도·토론·운동경기 중계등의 프로그램 또는 그 내용 중 일부가 사전 녹음·녹화 방송일 때에는 생방송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방송심의 규정 위반
[PD저널=장세인 기자] 폭력·혐오적인 연출로 비판을 받았던 EBS 애니메이션 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법정제재를 결정했다.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4일 EBS (5월 3일, 6월 18일·24일·25일, 7월 1일 방송분)에 대해 방송심의 규정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조항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전원 일치로 법정제재인 '주의' 의견을 냈다. 해당 안건은 이후 방심위 전체회의에서 제재 수위가 확정된다. 앞서 은 변
[PD저널=손지인 기자]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부부의 학대 영상을 상세하게 보도한 MBC 가 피해 아동 2차 피해 방지와 보호를 위해 신설된 조항 위반으로 첫 법정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회의를 열고 MBC (2021년 6월 8일 방송분)에 대해 ‘방송은 어린이 학대행위가 담긴 영상·음향 등을 직접적으로 노출하거나 자극적으로 재연해서는 안 된다’는 방송심의 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주의’ 2인, ‘경고’ 1인으로 다수 위원이
[PD저널=손지인 기자] MBC 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취재원 강요미수 혐의' 무죄 판결에 대해 '검언유착' 의혹을 처음 보도한 기자와 가진 인터뷰로 행정지도를 받았다. 26일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회의를 열고 (2021년 7월 19일 방송분)에 대해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조항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지난 7월 16일 서울중앙지법은 취재원 강요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기자
[PD저널=김승혁 기자] 혐오‧폭력적인 장면으로 비판을 받은 EBS 애니매이션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심의에서도 위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19일 EBS (5월 3일, 6월 18일·24일·25일, 7월 1일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의 의견을 듣고 방송심의 규정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 ‘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조항 위반에 따른 제재 수위 등을 정하기로 했다. EBS는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고 의 시청등급을 ‘7세 이상 시청가’에서 ‘12세 이상
[PD저널=손지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의 위장취재에 걸려 방송에 허위 사례자, 전문가 등을 출연시킨 SBS Biz 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과징금' 부과를 전체회의에 건의하기로 했다. 14일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회의를 열고 SBS PP채널인 SBS Biz (8월 12일 방송분)에 대해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조항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위원 3명은 과징금 부과를 1명은 법정제재인 '주의' 의견을 냈다. 최종 제재는 향후
[PD저널=손지인 기자] 투표 조작이 드러나 과징금 처분을 받은 Mnet 시리즈에 이어 도 과징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7일 회의를 열고 CJ ENM 측의 의견을 청취한 뒤,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뤄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해서는 안 된다’는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조항 위반으로 Mnet 에 대해 ‘과징금’을 의결했다. 최종 제재는 향후 전체회의에서 결정된다. 지난 2017
[PD저널=손지인 기자] 과도한 폭력 묘사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SBS 가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방송심의소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30일 회의를 열고 SBS 측의 의견을 청취한 뒤 에 방송심의규정 ‘폭력 묘사’, ‘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양성평등’ 조항 위반으로 주의를 의결했다. 위원들은 에서 고등학생들이 한 학생에게 음식물을 강제로 먹이고 이를 촬영하는 장면, 경쟁자인 학생을 폭행한 후 계단에서 밀치는 장면, ‘결혼 관련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