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MBC 양금모 PD가 한국PD연합회 새 강원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양금모 지부장은 “거창한 계획보다는 지역 PD들 간의 친목의 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1년 중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체육대회를 겸한 친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금모 지부장은 현재 춘천MBC 〈문화스페셜〉을 연출하고 있다. 강
2010년 한국의 방송·언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은 누구일까. 현직 PD들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주인공으로 꼽았다. 이 연말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한국PD연합회 회원 3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30.5%가 2010년 방송&
은 ‘엠브레인’에 의뢰해 12월 15일부터 8일간 한국PD연합회 회원 325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부문 ‘올해의 베스트 프로그램’을 물었다. 인터넷 설문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는 각 부문 당 세 편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PD들의 선택은 시청
현직 PD들은 2010년 방송·언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꼽았다. 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5~22일 한국PD연합회 회원 32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0.5%가 ‘올해 방송·언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
현직 PD 10명 중 7명 이상은 종합편성채널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갖가지 ‘위법’을 동원해 종편채널 도입을 밀어붙여온 정부·여당이 2010년이 끝나기 전 사업자 선정을 완료함으로써 그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려 하고 있지만, 방송시장 변화의 직접 이해 당사자인 현업 PD들조차 설득하지 못하고 있는 현
2010년 방송계는 출범 3년째인 이명박 정부가 그간 차근차근 진행한 방송·언론 장악의 결과물과 씨름하는 데 한 해를 보냈다. 정권의 창업공신이거나 친밀도를 자랑하는 공영방송 사장들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보도를 ‘알아서’ 걸러냈다. 이 과정에서 제작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장치들은 너무도 쉽게 무시됐다. 방송&mi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시상하는 129회 이달의 PD상에 KBS , EBS , 대구CBS 편이 선정됐다. 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인 KBS 2TV (연출 강윤기, 심인보)는 지난 11월 17일 방
KBS 〈추적 60분〉 ‘4대강 사업권 회수 논란’편의 불방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지난 주 4대강 관련 소송을 이유로 ‘방송 보류’ 됐던 〈추적60분〉은 15일에도 끝내 전파를 타지 못하며 2주 연속 결방됐다. 특히 이번 〈추적60분〉 불방 사태가 KBS 경영진의 독자적 판단이 아닌 청와대의 외압이 작용한
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채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승인 신청 사업자들의 주요 주주를 공개하지 않아 외부 검증과 의견 수립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차단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 1일 종편·보도채널 희망 신문사들의 방송사업 승인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하면서, 가장 중요한
KBS가 4대강 사업을 다룬 〈추적60분〉의 방송보류를 결정한데 대해 언론·시민사회의 성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PD연합회는 8일 성명을 내고 KBS 경영진의 방송보류 결정을 강하게 규탄하며 〈추적60분〉 ‘4대강 사업권 회수 논란’편을 즉각 방송할 것을 촉구했다. KBS는 〈추적60분〉 방송을 하루 앞둔 지난
‘실천하는 지성’ 리영희 선생이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각계각층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언론계 인사들은 시대의 모순에 맞서 진실을 추구했던 리영희 선생의 타계 소식에 “큰 별이 졌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큰 깨우침을 준 선생이 세상을 떠나 한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rdq
PD들은 해외방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국외 연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PD연합회와 한국PD교육원이 지난달 회원 318명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 PD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외 연수는 ‘해외방송사 제작환경 견학’(45%)이었으며, ‘해외방송 현황과 실태’가 24.8%로 뒤를 이었다. 국회 연수 기간은 1
“청와대 ‘대포폰’ 사건을 들었을 때 백번 이해가 됐다. 지난 32개월간 내 휴대폰으로 중요한 얘기를 할 수 없었다. 누군가가 ‘지금부터 중요한 건 쓰지 않는 게 좋겠다’고 충고했다. 그렇다고 언론이 대포폰을 쓸 수는 없지 않나. 이것이 대한민국 언론 자유의 현실이다.” -조능희 전 〈PD수첩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 이하 PD연합회)는 〈PD 수첩〉제작진에 대한 무죄 판결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PD연합회는 2일 오후 재판부의 선고 공판이 열린 직후 성명을 발표했다. PD연합회는 “당연하 결과”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언론의 비판적 기능과 자유는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당연하고 의미 있는 판결&r
연평도 피격 현장에서 수거한 포탄 잔해에서 발견된 손으로 쓴 숫자 ①이 천안함 ‘1번 어뢰’에 표기된 것과 유사하다며 국방부와 일부 언론이 “천안함 어뢰조작설은 근거를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이하 천안함 검증위)가 연평도 사건의 정치적 이용을 경계하고 나섰다. 한국P
12월 2일(목)은 MBC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보도에 대한 형사 재판 항소심 판결이 있는 날이다. 이날 판결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보도의 형사적 책임이 일단락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형사재판 확정 판결을 계기로 한국 언론정보학회,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PD연합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보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시상하는 128회 이달의 PD상에 광주MBC , 청주MBC , 춘천MBC 편이 선정됐다. 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은 총 두 편이 선정됐다. 첫 번째 수상작은 광주MBC (연출 이주형, 기획 곽판주, 촬영 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