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이영광 객원기자] 제283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에 '국민 그룹' god의 콘서트를 담은 KBS 대기획 가 선정됐다.는 국민그룹이란 찬사를 받는 god의 데뷔 25주년을 맞아 ‘국민이 만든 그룹 지오디’라는 콘셉트로 3시간가량 콘서트를 담아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명섭 PD는 “기획 의도에 공감을 해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가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궁금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에서 이명섭 PD와 만났다. 다음은 이 PD와 나
[PD저널=홍수정 영화평론가] 요즘 극장가에서 특히 환대받는 영화 유형이 있다. 바로 '웹툰에 기반한 영화'다. 웹툰 '빙의'를 원작으로 한 은 추석 대전에서 승리해 지금까지 순항 중이다. 관객 수 150만을 넘어섰다. 얼마 전에는 가 개봉해 올해의 한국 영화 중 관객 수 3위를 기록했다. 무려 384만. 여전히 상영중이다. 웹툰 '유쾌한 왕따'가 원작이다.영화뿐인가. OTT에서도 이런 경향은 이어진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슈를 휩쓸었던 도
[PD저널=엄재희 기자] 추석 황금 연휴 기간 OTT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은 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리서치가 추석 연휴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콘텐츠 순위를 집계한 결과, SBS PLUS·ENA 가 이용률 1위를 차지했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돌싱 특집으로 진행되는 16기 출연진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위는 지난달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PD저널=엄재희 기자]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방송사와 OTT도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KBS는 대형 콘서트와 특집 다큐멘터리로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사한다.KBS2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데뷔 25주년 차 god의 '귀호강' 공연을 담은 2023 KBS 대기획 콘서트 를 방송한다. 지난 9일 인천 송도에서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서 역대급 규모로 펼쳐진 150분의 god의 무대를 전하며 풍성한 한가위의 시작을 알린다.다음 날인 29일 저녁 8시 40분 KBS2
[PD저널=엄재희 기자] 해임된 김의철 KBS 전 사장의 잔여임기를 채울 보궐사장 공모에 12명이 지원했다. KBS이사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KBS 보궐사장 공모를 마감하고 지원자 명단을 공개했다.사장 후보 지원자는(가나다순) △고대영 전 KBS 사장(전 KBS비즈니스 사장) △권혁부 전 KBS대구방송총국장(전 KBS 이사) △김인영 전 KBS보도본부장(전 KBS 미디어 감사) △박문혁 케이큐뉴스 대표기자(전 교육부 교육행정사무관) △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전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전 K
[PD저널=엄재희 기자]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은 MBC고, 가장 신뢰하는 방송 프로그램은 KBS 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시사주간지 이 올해 추석 합병호 발간에 맞춰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관한 국민의 '신뢰도'를 묻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신뢰하는 언론으로 MBC를 꼽은 응답이 18.7%로 가장 높았다.KBS가 14.2%로 2위를 차지했고, JTBC(6.6%), TV조선(6.3%), 조선일보(4.4%), SBS(3.5%), YTN(
[PD저널=임경호 기자] 살인, 마약, 도박 등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들은 어떤 감정으로 현장을 마주할까.범죄 신고가 접수된 순간부터 범인 검거까지 형사들의 수사 현장을 기록한 웨이브 가 3일 베일을 벗었다. ‘본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사건 등은 모두 실제임을 밝힙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한 는 ‘리얼 탐사 추적극’을 표방한다. , 등을 연출한 배정훈 SBS PD가 선보인 첫 OTT 오리저널 콘텐츠다.3일 공개되는 1화에선 지난해 추석 연휴
[PD저널=엄재희 기자] 1월 21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방송사와 OTT들이 마련한 특집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연휴에는 따뜻한 집안에서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즐기면서 보내도 좋겠다. 2020년 나훈아 콘서트로 신드롬을 일으킨 KBS는 이번 설에는 전설적인 밴드 송골매를 소환해냈다.한국 록 음악의 전설적 밴드 송골매의 콘서트 이 21일 오후 9시 20분 2TV를 통해 방송된다. 다시 뭉친 배철수, 구창모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여라' '처음 본 순간' 등 수많은 히트
[PD저널=장세인 기자] MBC뉴스 유튜브 채널이 매달 조회수 기록을 경신하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의 8월 월간 조회 수는 5억 8천만뷰로 사상 처음으로 5억 뷰를 돌파했다. 국내외 유튜브 채널의 인기 순위를 제공하는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8월 MBC뉴스는 국내 언론사 유튜브 뉴스 채널 1위를 차지했고, YTN, JTBC, SBS,KBS가 뒤를 이었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은 지난 6월 3억 5천만뷰, 지난 7월 4억뷰를 넘긴 데 이어 8월에 5억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PD저널=박수선 기자]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은 추석 연휴 기간에 TV 시청 시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가 전국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시간을 집계한 결과,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 가구 평균 TV 시청시간량은 8시간 1분이었다. 전년도 추석 당일(9월 21일) 대비 52분 줄어든 수치다. 추석 전날인 9일도 전년도 대비 28분 감소했고, 추석 다음날은 42분 줄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시작된 2020년 추석 당일(10월1일)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더 컸다. 이번 추석당일 TV 시청시간
[PD저널=박수선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13일 아침신문은 북한이 사실상 선제적인 핵무기 사용을 명시한 핵무력 법안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 북한은 74번째 정권수립일을 하루 앞둔 8일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핵무기 전력을 새로 법제화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미국을 전망적으로 견제해야 할 우리로서는 절대로 핵을 포기할 수 없다”며 “절대로 먼저 핵포기, 비핵화란 없으며 그를 위한 어떤 협상도 없다”고 말했다. 핵무기 사용조건은 △ 핵무기 공격 감행‧임박 △국가지도부에 대한 핵‧비핵 공격 감행 △국가 중요전략적 대
[PD저널=장세인 기자] 3년 만에 맞은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다. 마음껏 가족, 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이번 한가위에 방송사들은 어떤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을까.송가인과 김호중의 흥 넘치는 트로트 예능부터 2년만에 돌아온 (이하 )까지 각양각색의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KBS는 6년 만에 국민 MC 강호동과 함께 특집 음악 예능 을 선보인다.2부작 추석특집 은 6인의 스타가 ‘라운드 테이블룸’에 입장해 서로를 지목하며 고난도 명곡들을 원곡의 키
[PD저널=임경호 기자] 극장가의 ‘명절 특수’는 옛말이 되어버린 걸까.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의 조촐한 상차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을 무기로 구독자를 유혹하는 OTT 플랫폼과 대비되는 모습이다.이번 추석 극장가에 선보이는 텐트폴 영화는 이 유일하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계의 큰손들이 경쟁하듯 기대작을 선보이던 과거와 달리 명절을 맞이하는 극장가엔 썰렁함마저 감돈다.추석 연휴를 앞둔 7일, 박스오피스에는 와 , , , 재개봉작
[PD저널=장세인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시작된 1일 언론현업단체들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강화 법안을 최우선 과제로 처리하라고 요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PD연합회·한국기자협회 등 현업언론6단체는 1일 성명을 내고 “이번 정기국회를 앞두고 현업언론인들이 1순위로 꼽은 과제는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안’의 처리”라고 강조했다.국회는 12월 9일까지 앞으로 100일간 정기국회의 의사일정을 이어간다. 단체들은 추석연휴와 10월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해 시급한 민생법안과 함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을
[PD저널=장세인 기자] KBS ·, EBS 등 7편이 제259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21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 7편을 결정했다.TV 시사교양 정규부문을 수상한 KBS (연출 구상모·장강복, 작가 신지현·정지연)는 지난 9월 2일부터 23일까지 4부에 걸쳐 기후 재난을 불러오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적
[PD저널=김승혁 기자]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는 메타버스에 방송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메타버스 개념을 올드 미디어인 방송이 어떻게 콘텐츠에 접목시킬지 주목된다.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는 비대면 시대에 가장 수혜를 입은 시장으로 꼽힌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와 네이버 '제페토'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SM이 내놓은 메타버스 아이돌 '에스파'는 말 그대로 '넥스트 레벨'을 보여줬다. 지난 7월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메타버스의 현황과 향후
[PD저널=박수선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누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보도가 전방위로 향하고 있다. 28일자 아침신문 1면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 아파트 분양 의혹, 국민의힘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사전 인지, 천화동인 경영진 행적을 쫓는 보도 등이 장식했다. 등은 화천대유에서 일하다가 최근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박영수 전 특검 딸이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뉴스를 머리기사로 전했다.은 1면 에서 “박씨는 8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