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BS 2TV 개국?”(@Leu**)#2. “EBS가 2TV를 만들었다고요? 내 돈…! 내 문제집…!”(@jhram**)#3. “올레TV EBS 2TV 시험방송 보려고 하는데 몇 번인가요? 일반TV는 나오는데…”(@wjdf**)&ldquo
방송·통신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이 ‘지상파 TV 방송광고 편성규제 변화로 인한 방송광고비 변동 효과 분석’ 보고서를 공개한 다음날인 1월 31일 는 2면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대한 비판 내용을 담은 기사를 게재했다. 주요 내용은 이렇다.“지상파 광고총량제를 도입할 경우 광고주들은 다른 매체의 광고를 줄여 지상파 광고를 늘릴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고총량제가 미디어 간 균형 발전과 다양성을 훼손하는 결과인 것이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용역 조사 보고서를 받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시청률 제도 도입이 방송 사업자들의 첨예한 의견 차이로 난항이 예상된다.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 성격이 다른 사업자들뿐만 아니라 같은 종합편성채널 내에서도 손익 계산에 따라 통합시청률에 대해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통합시청률 산정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는 점차 해결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사업자간 입장차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방통위는 고정형 TV로 보는 본방송 시청이 줄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TV 시청이 늘고 있는 환경 변화에
정부가 올해 시장질서 확립 차원에서 지상파 재송신 분쟁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지난해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간의 재송신 협상을 직권 조정할 수 있는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한 데 이어 사업자간의 사적계약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더군다나 재송신 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지상파와 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방송 산업 활성화’를 올해의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방통위를 비롯한 5개 부처는 이날 ‘역동적 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계획을 보고
지상파 방송 3사가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한 수익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상파 3사는 최근 유료방송사업자들에게 프로그램 건별 다시보기 요금을 1500원까지 올리겠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KBS는 공익성이 강한 교양 프로그램의 다시보기까지 유료로 전환했다.방송사들은 ‘콘텐츠 제값 받기’차원이라는 주장이지만 시청자들의 부담 가중
신년사 통해 “재정 위기 위상 하락” 우려 콘텐츠 경쟁력 등 수익성 확대만 관심 추락한 신뢰도 회복 언급 일절 없어네 탓은 없고 남 탓만 있다. 방송사 사장들이 신년을 맞아 일제히 위기를 입에 올렸다. 하지만 신년사 어디에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확한 현실 진단과 반성은 담기지 않았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냈지만
해를 넘긴 국회의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가 또 다시 연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이하 미방위)는 6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를 열어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점유율을 3분의 1로 규제하는 내용의 합산규제 법안을 검토했으나 매듭을 짓지 못하고 2월로 논의를 넘겼다.미방위 법안소위는 이날 10개의 법안을 심사했는데,
새해가 밝았지만 지상파 방송의 위기 상황은 그대로다. 지난해 말 지상파 방송 3사가 받아든 성적표에도 이런 현실은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201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상파TV의 광고매출은 2조 616억 원으로 2013년(2조 1359억 원)과 비교할 때 3.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에 대해 광고 총량제 도입을 결정한 것을 두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편파 판정”이라고 주장한 김성철 고려대 교수(미디어학부)에 대해 17개 지역MBC 사장단이 “거대 언론의 편파·왜곡 보도를 지지하는 셈”이라며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지역MBC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료방송 합산 규제 법안과 관련해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새해 벽두부터 정면 충돌하고 있다.KT IPTV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를 묶어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로 제한하는 합산 규제 법안을 놓고 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방송업계가 찬반 여론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이하 미방위)에 계류
안광한 MBC 사장이 ‘지상파의 위기’를 강조하며 MBC의 저력을 발휘해 위기를 헤쳐 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지상파의 위기를 외부 정책 문제에서만 찾으면서 내부 갈등을 해소할 방안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고품격 교양 프로그램 등 콘텐츠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MBC는 교양제작국을 ‘수익
새해에도 방송계는 ‘생존’을 앞세운 다툼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4년 방송계를 들끓게 했던 광고와 주파수 등을 둘러싼 정부 정책이 완전한 매듭을 짓지 못한 채 새해로 넘어왔기 때문이다.이렇게 지상파 방송과 유료방송, 지상파 방송과 통신업계가 각각 나뉘어 한정된 재원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은 결국 ‘공공성’의
방송광고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 이하 코바코)가 29일 발표한 ‘201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총 광고비는 10조 9722억원으로 지난해 10조 7959억원 대비 1.6% 성장했다. 소폭이긴 하지만 전체 광고비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상파TV와 라디오, DMB 등의 광
국회의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가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이하 미방위)는 29일 오전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를 비공개로 열어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점유율을 3분의 1로 규제하자는 내용의 합산규제 법안을 검토했으나 매듭을 짓지 못하고 내년 1월로 논의를 넘겼다.미방위는 이날 비공개로 열린 법안소위에서
2014년 한 해 만큼 방송·언론의 민낯이 드러난 때가 있었을까. 세월호가 침몰했던 4월 16일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방송들이 앞장서 일제히 쏟아낸 “전원구조” 오보는 구조에 혼란을 줬고, 한국 대표 공영방송의 사장은 청와대의 보도통제를 저항 없이 받아들인 것으로 드러나며 안팎의 비판 여론 속에 해임됐다. 더 이상 사람들은
정부가 방송법과 IPTV법을 하나로 묶는 통합방송법 추진에 나선 가운데 시민사회가 독자적으로 입법안을 마련하고 정부안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언론개혁시민연대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노조 등은 ‘공공성 TF’을 꾸리고 올 하반기부터 ‘방송 공공성 회복’에 중점을 둔 통합방송법안 작업을 해왔다. 공공성 TF가 23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