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보도·교양방송 △연예·오락방송 △광고 △통신 등 4개 분야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16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했다.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이하 보도·교양특위) 위원장에는 여상조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여상조 위원장과 함께 △임
▲ KBS 2TV / 9월 14일 밤 10시 20분14일 KBS 2TV 에서는 ‘따돌림, 파면, 소송-내부고발의 늪’ 편이 방송된다.국민 세금 1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전문 분야. KT의 간부였던 여상근 씨의 신
와 사돈 관계에 있는 법인이 SK텔레콤으로부터 203억원을 빌려 채널A에 투자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승인장 교부 시점에 채널A에 203억원을 신규로 출자해 주요주주 기준선(5%)에 살짝 못 미치는 4.9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 중소기업 이앤티의 창업주는
유료방송시장에서 덩치를 키우고 있는 KT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법안이 잇달아 발의됐다.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특정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나 위성방송사업자의 가입자 점유율을 계산할 때 특수관계자인 방송사업자의 점유율까지 합산해 전체 유료방송 가입 가구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SO와 IPTV사업자는 전
TV조선 채널A JTBC 등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3곳에 투자를 약속했던 법인 주주 3분의 1가량이 방통위 로부터 승인장 교부를 받기 전에 투자를 철회하는 등 승인장 교부 전후로 종편의 주주 구성이 크게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자본금 부족분은 자산규모 50위권에 드는 대기업과 재무 상태가 불량한 중소기업으로부터 받아 채운 것으로 나타나 무리한
“15년간의 사측(KT)으로부터 (받은) 노동탄압이 이젠 끝났으면 합니다.” 지난 6월 18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어느 KT 노동자가 남긴 유서의 마지막이다. 이 노동자는 2013년 단체협약 찬반투표 후 검표가 두려워 남겨놓은 사진 위에 자신의 마지막 이야기를 남겼다. 또 한달 뒤. 지난 25일에 또 한 명의 KT 노동자가 스스로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KBS 예능 PD 출신 홍경수 순천향대 교수가 방송 제작의 핵심 인력인 PD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며 기초 자료로 PD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홍 교수는 “그동안 학계에서 진행한 PD들에 대한 연구는 직업만족도와 조직문화 변화 등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으로 PD들이 어떤 접
KBS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방송을 긴급 편성하는 행보를 거듭하며 KBS 내부 구성원들로부터 ‘정권홍보방송’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KBS 1TV는 22일 오후 2시 10분부터 4시까지 방송되기로 한 도중인 3시부터 20분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지상파 시청률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줄어들고 있다. 어느샌가 20%가 꿈의 시청률이 되더니 11시대 예능에선 5~6%대 프로그램이 수두룩하다.시청률 하락은 스마트 미디어가 등장한 이후 가속화됐다. 이젠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건 익숙한 풍경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16일 발표한 ‘모바일
국정원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14일로 13일째 ‘개점휴업’ 상태인 가운데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을 규탄하는 민심은 들끓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집회에는 일주일 새 2배로 늘어난, 국정원 정치 개입 사태 이후 최대 인원이 몰렸다. 1면 기사다.집회를 주최한 ‘국정원 대응 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10일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를 열어 RTV 에 대한 의견청취를 하는 과정에서 여권 추천 위원들이 제작 주체인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의 진술을 차단해 파행이 일었다.여권 추천 위원들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을 제작했더라도 이를 방송한 주체는 RTV인 만큼
현재 방송사에만 허용하고 있는 간접광고를 외주제작사에도 허용하고 간접광고의 범위를 확대해 간접광고 상품뿐만 아니라 상표와 회사 서비스의 명칭과 로고까지 노출이 가능하게 된다.미래부는 “지상파 중심의 비경쟁적 산업구조의 고착화를 해소하고 위축된 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간접광고 및 협찬 관련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주
CBS TV가 7월 1일부터 SK 브로드밴드에 실시간 방송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KT 올레 TV와 LG U+에 이어 모든 IPTV 가입자가 제한없이 CBS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CBS는 “케이블 및 위성방송 종교채널에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해온 CBS TV는 이번 SK Btv 런칭에 따라 추가로 150만 IPTV 가입자에게 CBS의 콘텐
새누리당이 2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국가정보원 기록을 열람해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이 문제를 쟁점화 했다. 국정원은 국회가 요청해오면 회의록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물타기하기 위해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함께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반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최근 이동통신사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할당과 관련해 “사업자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부분인데, 언론이 이를 부추 겨 더욱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며 “주파수 할당 원칙은 여러차례 밝혔지만 공정경쟁 촉진과, 효율 제고, 산업 발전 등의 원칙에 따라 정하게 된 것&rdq
20세기 초 텔레비전의 발명을 보며 사람들은 영화 산업의 몰락을 예언했지만, 오히려 영화산업은 더욱 번창했고 텔레비전은 영화 마케팅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편리해진 ‘음원 다운로드’로 한순간 음반 시장이 내리막을 걷는 것처럼 반드시 콘텐츠 미디어 산업이 상생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미디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한 대리점주에게 폭언과 함께 물량 떠넘기기를 한 사실이 지난 3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일자,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6일자 주요 아침신문 다수가 해당 소식을 전했지만, 비중에선 차이를 보였다. 이른바 ‘갑’의 ‘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