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이준엽 기자] KBS ·MBC등 7편이 247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각 부문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했다. TV 예능 부문에선 시청률 29%를 기록하면 큰 화제를 모았던 KBS (연출 송준영 안상은, 작가 김지은 외)가 수상작으로 뽑혔다.는 가황 나훈아의 음악인생 전체를 고
[PD저널=박수선 기자] 한국방송협회는 현재 재난방송의 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아 불합리하다며 ‘라디오 재난방송 기준 합리화 요청서’를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방송협회는 15일 국무조정실에 제출한 ‘라디오 재난방송 기준 합리화 요청서’에서 “자막이나 화면 분할을 통해 본 프로그램에 큰 방해 없이 재난방송을 실시할 수 있는 TV와 달리, 라디오는 계획된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해야만해 청취자들의 청취권 보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따르면 정부의 재난방송 요청을 받은 방송사는
[PD저널=박수선 기자] KNN‧연합뉴스TV 등 재난방송 법규를 위반한 7개 방송사가 총 67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명시된 재난방송 의무를 2019년 3~4분기에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KNN, 원음방송, 연합뉴스TV, YTN라디오, 춘천문화방송, CBS, 광주영어방송 등에 대해 방송사의 소명 절차를 거쳐 과태료 675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방송사들은 대부분 재난지역 명칭, 발효 시각 등의 주요 정보를 누락한 게 문제가 됐
[PD저널=안정호 기자] 지역방송발전특별법이 제정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실제 지역방송사들이 체감하는 지원 효과는 미미하다. 21일 한국방송학회와 지역민영방송협회 등이 주최해 열린 '뉴노멀-균형발전시대 지역방송의 역할’ 세미나에서 지역방송 관계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방통위는 지역방송발전특별법에 따라 2015년부터 3년마다 지역방송의 발전과 방송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1·2차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은 지역방송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
[PD저널=이준엽 기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소식을 보도하면서 시신 운구 장면을 내보낸 KBS와 TV조선, 채널A, MBN, YTN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행정지도 '권고'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16일 회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시신을 수습하는 장면을 일부 흐림 처리해 방송한 KBS-1TV , TV조선 , 채널A , , , , MBN, YTN
[PD저널=박수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7회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인들에게 “우리 방송은 코로나에 맞선 제2의 방역당국이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안내했고, 감염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렸다. 온정의 손길을 곳곳에 전하며 연대와 협력을 확산시켰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좋은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위로를 드리기도 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국방송협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년 개최되던 방송의날 축하연 대신 방송대상 시상식 영상을 통해 여러분을 뵙게 됐다. 행사는 축소됐지만 방송의
[PD저널=박수선 기자] 박성제 MBC 사장이 제24대 한국방송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방송협회는 3일 여의도63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 2차 이사회를 열어 차기 협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성제 차기 방송협회장은 수락사를 통해 “지상파의 위기가 너무나 심각하다”며 “방송협회가 지상파의 이익을 분명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1993년에 MBC에 입사, 보도국장 등을 거친 박성제 신임 방송협회장은 지난 3월 MBC 사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서면으로 개최한 방송협회 정기총회에서는 구
[PD저널=김윤정 기자] 후보들이 TV토론을 기피하는 현상은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는 21대 총선에서도 어김없이 재현됐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퍼진 지역에서 특히 TV토론을 둘러싼 잡음이 두드러지는데, TV토론 기피가 선거 전략이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일정 등을 이유로 TV토론에 불참한 후보와 참여를 촉구하는 후보간의 설전은 총선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다. KNN은 이달 초 후보자 토론회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 등을 초청해 TV토론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나동연 후보의 불참 통보로
[PD저널=박상연 기자]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사 KNN이 음성 없이 뉴스 영상만 내보낸 방송사고로 법정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KNN (2019년 11월 21일 방송)가 방송심의 규정 '방송사고' 조항을 위반했다며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지난해 11월 21일 KNN 는 4분이 넘도록 음성 없이 뉴스 화면만 방송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프로그램으로 약 15분간 방송되는데, 사고 당일은 프로그램
[PD저널=박수선 기자] KBS , EBS 등 42편이 32회 한국PD대상 본심에 진출했다. 한국PD연합회(회장 고찬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출품작 219편에 대한 예심을 진행한 결과 42편을 본심 진출작으로 추렸다고 밝혔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KBS (4부작), MBC충북 , SBS , EBS 가 최종 후보로 올랐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디지털콘텐츠부문은 KBS춘천, SBS
[PD저널=이해휘 기자] KBS 와 MBC 등 6편이 237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8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총 여섯 편을 237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뽑았다.TV 시사교양 정규 부문에는 지난 11월 8일 방송된 KBS (연출 박융식 김명숙 문지혜 문주은, 작가 석영경)가 선정됐다. 장기화 되고 있는 홍콩 시위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홍콩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회는 “시
[PD저널=이미나 기자] 제46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작에 KBS대구방송총국의 가 선정됐다. 지역 방송사가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받는 것은 역대 두 번째로, 지난 1987년 이후 서른 두 해 만이다.지난해 9월 첫 방송돼 총 10편으로 제작된 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지난 100년간 일어났지만, 기록에서 누락된 숨은 역사에 주목했다.실체적 진실의 이면을 마지막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기록한 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해방 이후 친일 관료와 미 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