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창조방송’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만큼 실체나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콘텐츠 개발이야말로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다시금 TV수신
지난 2012년 대선 직전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수사 내용을 축소·은폐 발표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민주당 국정원선거개입 진상조사특위위원장인 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미 ‘무죄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었다”고 비판했다.신경민
지난해 2월 적자를 이유로 도민과 진주의료원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에 대한 강제 폐업이 발표돼 논란이 일었다. 폐업을 강행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근 있었던 철도노조 파업과 이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에 대해 “(내가) 강성귀족노조(진주의료원노조)와 전쟁을 해서 이기는 것을 보고 코레일(노조)하고 정부하고 또 한판 한 것”이
새누리당이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을 오는 6·4지방선거에 서울시장 또는 충북도지사 후보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나 전 의원은 “특별히 출마할 계획도 없고 올해는 아직 그런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나경원 전 의원은 17일 오전 MBC 라디오 과의 인터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 한장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고려대 학생 주현우 씨는 “대자보가 지금 허락돼 있는 공간은 일찍이 넘어서 엄청나게 많은 장수들이 붙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그런 사람들이 왜 적었을까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6일 MBC 라디오 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오는 4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 기준안 의결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경재 위원장이 2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만큼 종편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른바 ‘유아방송론’을 또 다시 들고 나왔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친 가운데 이호중 서강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는 “이번 사건이 정치적인 이용 목적이 있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 교수는 29일 MBC 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댓글 달기 사건
MBC (이하 )의 청취율이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하차한 이후에 크게 하락하면서 동 시간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간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이지고 있다. 에서 이탈한 청취자들을 붙잡기 위해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는가 하면 출연자 섭외 경쟁도 한층 뜨거워졌다.한국리서치(4라운드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가 오는 20일부터 MBC 시사토론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정 씨는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KBS 1TV 을 진행했던 다시 시사토론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신동호 아나운서는 오는 13일 방송분까지 진행을 맡는다. 신
국가정보원 조사특위가 24일 법무부 기관보고로 본격 가동한다. 특위는 오는 25일과 26일 경찰청과 국정원의 기관보고를 받은 뒤 내달 15일까지 현장방문과 청문회를 통한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MBC의 대표적인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으로 꼽힌 이 손석희 전 교수가 하차한 이후로 민감한 아이템을 다루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오상진 MBC아나운서가 22일 사표를 제출했다.한 MBC 관계자에 따르면 “사직한 게 맞다.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아직 싸인(사표 수리)을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오 아나운서) 본인은 파업 참여와 관계없다는 입장이지만 업무에 복귀한 이후로도 일을 안 주니까 당장은 쉬고 싶다는 입장인 것 같다”라고 전했
“MBC 제작진이 남편이 없는 시간에 찾아와 집 주변을 녹화하고 노출 시킨 것은 한마디로 저에 대한 테러다. 이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 대책과 사과가 있어야 한다.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인 책임도 물어야 한다.”KAL858기 폭파범 김현희씨가 10년 전 ‘가짜 김현희
18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박빙 대선이 예측됨에 따라 시청자의 눈길은 개표방송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3사는 예년에 비해 당선자를 예측하는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KBS는 정보·재미·볼거리를, MBC는 3D 최첨단 그래픽 기술을,
▲ MBC / 2월 28일 밤 11시 15분‘한 방의 폭로’가 한국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일례로 지난 한 달 동안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폭로가 허위임이 공개적으로 밝혀진 사건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해 마녀사냥식으로 폭로하는
MBC / 3일 오후 5시 20분 아나운서 공개채용 . 드디어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되었다. 치열했던 2차 테스트를 거치고 올라온 64명의 도전자들은 합격과 탈락의 운명을 가르는 1대1 승부를 펼쳤다. 한 명은 합격, 한 명은 탈락이라는 결과가 1대1 승부를 통해 바로 그 자리에서 공개되었다. 이 날 모인 64
오디션 프로그램 붐이다. 가수도, 모델도, 개그맨도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그리고 이번엔 아나운서다. MBC는 창사50주년 특별기획으로 아나운서 공개채용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선보인다. 원서 접수부터 최종 선발까지 모든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대국민 오디션인 셈이다. 과거 전문MC나 기자, 에디터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