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과 악성댓글 등을 심의하는 현직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직원이 ‘유민아빠’ 김영오씨 등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한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이산씨의 페이스북에 이산씨를 옹호하고 본인과 다른 의견의 누리꾼들과 특정 정당을 비하하는 댓글을 남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방심위 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소위원장 김성묵, 이하 방송소위)가 27일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등의 발언을 보도한 KBS 에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 및 경고(벌점 4점)의 중징계를 예고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7일로 단식 45일째를 맞은 ‘유민아빠’ 김영오씨에 대해 TV조선이 지난 25일과 26일 방송을 통해 사실이 아닌 보도로 인권을 유린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TV조선 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내린 과징금 처분의 위법성을 다툰 소송에서 패소했다.종편의 승인 조건 위반이 위법하지 않다는 법원의 판결은 종편의 탄생부터 재승인까지 ‘종편 감싸기’로 일관한 방통위가 자초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정형식)은 지난 14일 사업계획서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27일 오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를 열어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등의 발언이 담긴 교회강연 동영상을 보도한 KBS (6월 11일 방송)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다. 제작진 의견진술은 법정제재의 중징계 가능성이 있을 때 진행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 심의의 신뢰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방송심의와 관련해선 ‘저품격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심의 합리화 방안’과 ‘보도·시사 프로그램의 공정성 심의 신뢰성 제고 방안’ 등 두 개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사업계획을 이행하지 않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에 내린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가 시정명령 받은 종편채널에 면죄부를 쥐어준 것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종편채널인 채널A와 JTBC, TV조선, MBN 등 종편 4사가 제기한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언론·시민단체들이 ·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본질을 왜곡·은폐하는 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규탄하고 나섰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권·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 달 넘게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지금 과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자문해봐야 할 때”라고 정치권을 비판했다. 이에 더해 세월호 특별법의 조기 처리를 강조했는데, 여야가 추가 협상을 하는 도중에 여당에는 추가 협상에서의 양보 불가를, 야당에는 13일 본회의에서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에 대해 광고총량제를 허용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조선·중앙·동아·매경 등 종편의 대주주인 신문들은 방통위 발표 다음 날부터 무려 사흘에 걸쳐 지면을 통해 일제히 방통위가 지상파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그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와의 관계를 폭로한 임 씨의 가정부 이모씨가 TV조선과 폭로 인터뷰를 한뒤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취재 윤리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임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씨는 “인터뷰 대가로 4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냐“는 임
여야가 지난 7일 지지부진하게 끌어온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합의했지만 수사·기소권이 빠진 ‘반쪽짜리’ 라는 비판이 높다. 더구나 일부 여당 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본질을 왜곡하는 막말 발언으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구성과 특별법 제정 논의의 걸림돌이 됐기 때문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실시한 방송·신문 모니터 결과에서도 일부 의원들의 막말 발언들이 보도에서 누락되거나 단순 해프닝으로 취급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핵심을 놓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등의 발언이 담긴 교회강연 동영상을 보도한 KBS (6월 11일 방송)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하며 법정제재 가능성을 예고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문 전 후보자의 교회강연 동영상 전체를 공개한 MBC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난 4일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방송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정성 지표를 개발해 방송평가에 반영하고 방송심의규정의 공정성 조항 위반 시 감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언론계 안팎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 공정성 강화를 위한 장치가 되레 공정성을 해치고, 비판 저널리즘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에 대해 광고총량제를 허용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조선·중앙·동아·매경 등 종편의 대주주인 신문들은 방통위 발표 다음 날인 5일자 신문에서 “지상파만 감싼 방통위&rdq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이하 종편)·보도전문채널 등이 공정성 관련 방송심의 규정을 위반할 경우 방송평가에서의 감점을 높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4일 밝혔다. 또 방송 공정성 평가지표를 개발해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방송사업자들의 재허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와 그의 도피를 도운 여성 박모씨의 검찰 검거 소식을 전하며 언론이 박모씨의 사생활에 초점을 맞춘 선정적인 기사들을 쏟아낸 데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심의에 나설 전망이다.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1일 “유대균씨와 그를 수행한 여성 박모씨 검거 소식을 전하면서 방송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