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위의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방통심의위)가 MBC 〈PD수첩〉 ‘4대강과 민생예산’에 대해 전체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룬다. ‘경고’ 등의 행정제재도 예상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뉴라이트 계열 공정언론시민연대(공동대표 이재교, 이하 공언련)는 지난 1일 방송된 〈PD수첩〉 ‘4대강과 민생예산&r
청와대의 ‘기강 해이’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현진권 시민사회비서관이 상부에 보고도 않고 개인 자격으로 제주도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한 것이다. 28일자 , , 가 보도했다. 2면
이병순 KBS 사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23일 만료되는 가운데 사장 선임에 대한 권한이 있는 KBS 이사회의 손병두 이사장이 30일 “현 사장 임기 만료 전 (새 사장으로서) 적절한 인물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서 &ldq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초 예술의전당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상당한 수준의 불법·비리 혐의를 적발하고도 최종 처분요구서에는 뚜렷한 이유 없이 이런 사실을 대거 삭제·누락했다고 가 30일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문화부는 지난 2월 17일부터 한 달가량 예술의전당 종합감사를 실시해 ‘오페라하우스 복구공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MBC 〈뉴스데스크〉의 방송법 관련 보도에 대해 ‘권고’ 조처했다. 방통심의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원합의로 ‘권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권고는 법정제재가 아닌 행정지도성 조처다. 심의위는 보수단체인 공정언론시민연대가 〈뉴스데스크〉의 지난 7월 22~24일 언론관계법 보도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새 이사진이 구성됐습니다. 방문진 이사 임명권을 갖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31일 ▲김우룡 한국외대 명예교수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차기환 변호사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남찬순 전 관훈클럽 총무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과 교수 ▲고진 전 목포MBC 사장 ▲정상모 전 MBC 해설위원 ▲한상혁 변호사를 선임
8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지난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진 이사회는 보수 성향 6명, 진보 성향 3명으로 구성됐다. ‘뉴라이트’ 출신 인사들이 대거 포진했고,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출신도 김영 감사까지 4명이 포함됐다. 한나라당 추천 미디어위 공동위원장을 지낸 김우룡 이사장과 역시 여
방통위가 시민단체와 언노련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MBC 방문진 이사의 선임을 마무리 함으로서 지난해 KBS에 이어 MBC 역시 폭풍의 중심에 서게 됐다.민주당 추천 3명, 자유선진당 1명, 한나라당 추천 5명의 이사 중 이사장을 맡게 될 김우룡 한양대 교수와 함께 가장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은 역시 최홍재 신임 이사다. 그는 잘 알려진 대로
뉴라이트, 친여 인사들의 대거 선임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MBC노조 조합원들의 부적격 인사 퇴진 요구와 거센 저항 속에 10일 첫 이사회를 열었다. 지난 7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8기 방문진 이사진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방문진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7일 오전 8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 공모 절차가 시작되기 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언론·시민단체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사 선임 기준과 관련한 어떤 것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급기야 이민웅 공영방송발전을위한시민연대 공동대표를 통해 ‘밀실 내정’
친여·뉴라이트 인사들로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신임 이사진이 채워진데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현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 현실화”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원장 김효석)은 “지난 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송통신위원회가 방문진 이사 9명 중 6명
경찰 컨테이너 동원 진압…노조원 등 130여명 부상 5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대한 2차 진압에 나서 노조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도장2공장을 제외한 쌍용차 공장 모두를 확보한 경찰이 대테러용 발사기를 사용하고 쓰러진 노조원까지 방패와 곤봉으로 내려치는 등 과잉 진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진압에서 폭동진압용으로 사용되는 대테러용 발
MBC 최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에 뉴라이트계열을 포함한 친여 성향 인사들이 대거 선임된 가운데, 이들이 대대적인 ‘MBC 손보기’를 선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방문진 이사에 선임된 직후 보수언론과의 인터뷰에서 〈PD수첩〉과 〈뉴스데스크〉의 편파·왜곡보도 책임 소재를 규명하
여권이 말하는 MBC의 ‘정명(正名)’ 찾기의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에 따라 연말까지 도입해야 하는 민영 미디어렙과 부정투표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언론관계법 개정은 이미 끝났다고 보는 여권이 다음 수순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방송법 제정 논의가 MBC에게 민영화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친여 방문진,
구본홍 YTN 사장이 3일 오전 전격 사임했다. 지난해 7월17일 YTN 주주총회에서 ‘날치기 논란’을 일으키며 3년 임기의 사장으로 선임된 지 1년 보름여 만이다. YTN은 이날 “구본홍 사장이 오늘 낮 실국장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장 취임 1년이 지났고 그동안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고 대표이사직을 물러날
민주당, 언론법 ‘대리투표 동영상’ 7건 공개 지난 달 22일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하는 과정에서 대리투표를 의심케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민주당은 미디어법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민주당 ‘언론관계법 불법 투표행위’ 채증단장인 전병헌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채증 분석 결과 중간 발표를 통해 신문법 처리 당
밀실 내정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31일 MBC의 대주주로서 사장 선임 등의 권한이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새 이사진에 친정부 인사들을 대거 선임해 언론계 안팎의 반발이 예상된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제34차 회의에서 김우룡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9명의 방문진 이사를 선임하고 부산 MBC 사장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