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글로벌 대기획 4부작 (연출 김종석·김한석·이성범, 1월 10일~31일 매주 금요일 방송)은 빛의 삼원색인 빨강, 파랑, 초록, 그리고 이 모든 색을 합치면 나오는 하양을 ‘불멸’, ‘소유’, ‘구원’, ‘탐미&rsqu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이 24일 지상파 방송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방송협회(회장 이웅모·SBS 사장)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수신료 인상은 KBS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미디어와 관련된 문제로 방송사 모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방송협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진
차세대 방송인 UHD(울트라HD) 방송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방송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이 “UHD 방송은 보편적 서비스가 아니라 프리미엄 서비스”라고 규정하면서 지상파를 공개적으로 견제하고 나섰다.양 회장은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상파 UHD 방송 추진과 관련한 입장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임위원들이 금명간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경재 위원장이 20일 “광고를 궁극적으로 없애는 게 공영방송인데 KBS의 수신료 인상안은 이 부분(광고축소)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과천의 한 식당에서 방통위 출입 기자들과 신년 간담회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700㎒ 주파수 대역 가운데 남은 주파수 대역을 지상파 UHD(Ultra HD·초고화질) 방송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14일 주장했다.양 위원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방통위 기자실에서 국제가전박람회(CES) 출장 관련 기자브리핑을 진행하고 “지상파 UHD 방송을 실시하기 위해 7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는 17일 오전 법정 310호에서 MBC 해직 언론인들이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을 선고한다. 정영하 전 MBC본부장 외 43명은 지난 2012년 170일 파업을 이유로 해고 또는 징계 처분을 받은 것은 부당하다며 사측을 상대로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선고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사측이 MBC본부를 상대로 파업에
공공성이 강한 주파수 정책에서도 효율성이 강조되면서 ‘주파수 민영화’ 수순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공공주파수의 효율성을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통신용 주파수 대역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가 최근 연달아 발표한 ‘모바일 광개토 플랜
KBS·MBC 등 방송사들은 올해를 위기 극복의 해로 제시하며 일제히 경영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경기 침체와 방송시장의 경쟁의 심화 등으로 경영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수신료 인상, 사옥 이전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길환영 KBS 사장은 2014년 신년사에서 ‘수신료 현실화’를 네차례 이상
이명박 정권에 이어 박근혜 정권이 들어선 2013년에도 시사프로그램의 수난은 계속됐다. 정권에 민감한 아이템 보류되고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많아졌다. 다큐멘터리는 3D, 초고화질 등 최첨단 기술과 만나 꽃을 피웠다.■시사·역사 프로 위축=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사프로그램도 불방 논란과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등 침체에서 벗어
방송시장의 사전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유료방송업계가 공격적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시장점유율 규제와 소유겸영에 묶였던 대형 유료방송사업자자의 몸집불리기와 수직적 결합의 가속화가 예상되면서 독과점에 대한 우려된다.CJ헬로비전은 14만여명을 가입자로 확보하고 있는 강원방송의 주식 67만5727주를 654억2천만원을 주고 인수했다고 지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광고 시장의 규제 완화와 병행해 사후 규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규제가 풀리면 방송광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공정경쟁을 위한 안전판의 필요성도 커진 것이다.방송통신위원회가 12일 개최한 ‘방송광고시장 공정경쟁 환경조성을 위한 세미나’는 방송광고시장에서 일
국가정보원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개혁안을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에 12일 보고했다. 5개월 동안 준비했다는 개혁안을 보면 정치 개입으로 물의를 빚은 조직은 그대로 두고 실효성 없어보이는 조직과 인원을 늘리겠다는 내용을 밝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안을 내놓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정원 셀프 개혁안’&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