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광우병 쇠고기 논란과 관련해 인터넷상에서 이명박 대통령 탄핵 운동 등 네티즌들의 인터넷 댓글에 대해 인터넷 포털업체인 다음(Daum) 측에 지난주 삭제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포털업체 ‘다음’은 인터넷 카페, 미디어 다음 내 ‘아고라’ 등을 통해 광우병 쇠
“IPTV 서비스에서 사업자의 논리만 있을 뿐 수용자는 사라졌다. 수용자를 위한 IPTV서비스를 조속히 도입해라.” 시민사회단체가 수용자를 위한 IPTV 서비스 도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진보네트워크,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등 94개 단체가 참여한 IPTV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사회단체가 7일 오후 1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가 최근 외주 드라마제작사의 주장을 전폭 수용한 ‘드라마 제작 및 유통 활성화 TF(태스크 포스)’를 구성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통위가 추진 중인 이번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둘러싸고 케이블을 위한 특혜 법안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개정안은 그동안 대폭적인 규제 완화로 방송법의 기본적인 골격을 유지했던 대기업의 방송진출 역시 용이하게 했다. 이에 〈PD저널〉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어봤다. ■ 대기업의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대기업과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겸영 규제 등을 대폭 완화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빠르면 다음 주중 입법예고할 예정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김성규 방통위 방송정책기획과장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부처협의가 끝나 다음 주 초 방통위 전체회의에 보고한 뒤 상임위원들의 이견이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센터장 최창섭, 이하 뉴라이트정책센터)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공영방송 KBS의 바람직한 위상 정립 방향 전문가 토론회’에는 정작 ‘전문가’는 없었다. 먼저 사회자를 포함해 7명의 참석자 가운데 뉴라이트정책센터 참여 인사가 4명이나 포함됐다. 사회자인 최충웅 뉴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하지 못한 채 ‘인사’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설정선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을 발령했다. 그러나 기획조정실장은 이 날 함께 인선되지 못했다. 당초 방통위는 지난달 28일 국장급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1급인 기획조정실장과 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9명 가운데 최근까지 결정되지 않았던 국회의장 몫 추천 방통심의위원이 추천됐다. 국회의장 관계자는 “지난 1일 국회의장 몫으로 추천 방통심의위원으로 손태규 단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엄주웅 전 스카이라이프 상무, 정종섭 서울대 법대 교수가 내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방통심의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따라 모두 9명
김종학 대표 “방송사는 사회주의 체제다” “방송사는 사회주의 체제다. 김정일 체제다. 일당독재의 사회주의식 거래를 하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 김종학 대표의 공개발언이 파문을 일고 있다. 이 같은 김종학 대표의 공개발언은 지난 30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드라마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외주
KBS 1직급 간부들로 구성된 KBS공정방송노동조합(공동위원장 윤명식, 이하 공정노조)이 정연주 KBS 사장 퇴진 운동을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정노조는 30일 오전 7시쯤부터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정연주 사장 자택 앞에서 약 40분간 ‘편파 왜곡 앞잡이가 임기보장 왠말이냐’, ‘KBS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rsq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공식 출범한 지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기획조정실장 등 1급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채 ‘난맥’을 드러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28일 1급 인사인 기획조정실장과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만을 남겨 둔 채 국장급 이하 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통상 조직의 인사가 고위직부터 단행한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 사업법(IPTV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IPTV법에 규정된 ‘콘텐츠 동등접근’ 조항을 두고 사업자간 논란이 뜨겁다. 콘텐츠 동등 접근은 방송법상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장가격으로 차별 없이 콘텐츠를 제공해야 함”을 일반적으로 뜻한다. 하지만 이번에 불거진 IPTV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