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정익)가 지난달 30일 정관개정을 통해 명예이사장과 명예이사직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안팎으로 설립취지와 목적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내는 목소리가 커 논란이 될 전망이다.개정한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는 명예이사장과 이사를 둘 수 있으며, 이들은 이사회에서 추대, 임기는 2년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명예이사장과
검찰이 한미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비판한 MBC 제작진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김은희 작가의 사적인 이메일의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데 대해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19일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에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 MBC/ 18일 오전 9시 30분국민 MC 송해의 울고 웃는 인생사!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 최고령 MC 송해! 단일 방송국 최장수 프로그램인 을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진행하고 있다.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하고 푸근한 외모지만 여느 꽃미남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해. 전국민을
KBS, MBC, SBS 라디오작가 254명은 17일 성명을 내고 “PD 경쟁력 강화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앞세워 방송작가를 퇴출시키려는 KBS PD집필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라디오작가들은 “PD집필제는 작가가 할 일까지 PD에게 떠맡겨 정작 PD가 해야 할 일은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뜨릴 위험
▲ EBS / 15일 밤 12시 5분마음을 내주고 싶은 아마도이자람밴드 ‘예솔이’ 이자람이 결성한 포크록 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 1980년대 ‘내 이름 예솔이’라는 노래의 주인공인 소리꾼 ‘이자람’은 그동안 국악 공연 뿐 만 아니라 영화음악,
난국은 난국이다. 살아서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는 일을 다시 볼까 싶었는데, 이런 일이 다시 벌어졌다. 글쎄, 청와대에서는 서울대 교수들이 1200명이 넘는데, 그 중에 10분의 1 정도가 참여한 것이라고, 별 의미는 없다고 해석하는 것 같다. 명단을 가만히 살펴보면, 별로 이런 데에 참여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도 참여한 것이 이색적이기는 한데, 어쨌든
▲ EBS 어 퓨 굿맨 / 6일 오후 11시 10분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데미 무어 줄거리 쿠바의 관타나모 미군 기지에서 산티아고 일병이 도슨 상병과 다우니 일병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즉각 워싱턴에 보고되고, 가해자 측 변호사로 신참 군법무관인 데니얼 캐피 중위(톰 크루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29일) 이승에서의 마지막 길을 떠난다.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1시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국민장으로 엄수된다. 1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결식에는 전·현직 대통령과 정·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과 조문단, 각계 인사와 유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영결식은 고인
예로부터 천부지국(天府之國), 즉 ‘하늘이 내린 땅’이라 불리는 중국 쓰촨. 역사적으로 유비와 제갈공명의 촉나라 중심 무대면서, 문화적으로는 한족문화와 티베트문화의 점이지대여서 가장 중국스러우면서도 가장 중국스럽지 않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EBS 〈세계테마기행〉은 한족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청두부터 티베트문화가 살아있는 동티
〈한국일보〉는 민주당이 미디어법을 6월 표결처리하자고 먼저 제의했다는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포문은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열었다.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디어법은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뿐 아니라 정세균 대표가 직접 ‘6월에 표결처리 하겠다. 미디어위를 열어 달라’고 요청해 한나라당이 들어준 것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최근 KBS가 본격 시행한 ‘PD집필제’가 ‘작가 죽이기’라며 이에 대한 중단을 촉구했다. 방송작가협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KBS는 PD집필제의 시행 목적을 PD의 역량 강화라고 하지만, 본질은 경비절감에 있다”면서 “이는 방송 발전에 기여해 온 시사&middo
너무나 당연했던 사형제 폐지사형제도는 국가에 의한 합법적 살인으로서 생명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고 오판을 회복할 수 없으며 보복 감정의 만족에 불과한 야만적인 제도이기 때문에 폐지되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였다. 적어도 내가 530GP사건을 변호하기 전까지는.2005년 6월 19일 530GP 사건2005년 6월 19일 새벽 530GP에서는 경계근무자
3월 2일 여야 합의에 따라 3월 13일 출범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시간이 흐를수록 거친 파열음을 내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 한 달간은 회의 진행절차와 공개 여부 등으로 힘겨루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4월 분야별 토론에서는 기존 여야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평행선을 달렸으며, 5월 들어서는 주제별 공청회와 지역 공청회 일정에
▲ MBC < PD수첩>/ 5일 오후 11시 10분심층취재 전라남도 목포항. 한평생 뱃일을 업으로 살며 연중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내는 어민들이 출항을 포기하고 목포수협과의 전쟁에 뛰어들었다. 무엇이 그들을 바다 대신 길거리로 내몬 것인가. 목포수협, 특정 어민에겐 '공공의 적' ?“지난 8년
이달 초,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은 자사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한국서비스의 인터넷 실명제(제한적 본인 확인제) 실시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유튜브는 지난달 강화된 인터넷 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되었을 때, 본사와 검토해 실시를 논의하겠다고 밝힌 점을 감안하면 전격적인 결정이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서 “모든 분야에서 표현의 자유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MBC 취재진이 꽃 배달원으로 가장해 접근, 폭행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강요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MBC측이 “왜곡 보도”라고 반박하며 월간조선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 21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전여옥 의원은 〈월간조선〉 5월호와 인터
방문진의 선택과 엄기영의 행로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4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MBC 엄기영 사장과 김세영 부사장의 해임안에 관해 논의한다고 합니다. 김정란(상지대 교수)ㆍ옥시찬(전 춘천MBC 보도국장)ㆍ조영호(전 한겨레 전무) 이사가 4월 15일 엄 사장 등의 해임안을 제출했기 때문이지요.김정란 이사 등은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