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과 KBS 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 방송인총연합회는 17일 ‘방통심의위 6명, 결코 법적·역사적 책임 피할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방통심의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인총연합회는 “‘민간 독립기구’라는 방
17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주 제 : 시험대 오른 실용외교 ▶ 기획의도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실용외교’를 기치로 한반도 주변 4국과의 관계격상을 도모하겠다던 이른바 ‘MB독트린’이 취임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독도&rsq
“·KBS 부당심의, 심의위는 각성하라” “정치보복 앞장서는 심의위를 규탄한다” “방송장악 앞장서는 심의위를 심판하자” 16일 오후 3시 MBC 광우병 방송과 KBS 의 KBS 특별감사 보도에
일본 보도 파문과 관련해 김종률 민주당 의원이 16일 한일정상회담 속기록 공개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서 보도와 관련해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진실이 가려져야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보통의 정권은 교묘하게 속임수를 써서 방송 장악을 기도할텐데, 이명박 정부는 노골적인 ‘안면몰수형’에, 투명하게 광장에서 칼을 휘두르는 ‘백주대낮형’이다. 또 정권을 잡으면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게 상식인데, 현 정부는 ‘채찍 난무형’ 방송 장악을 기도하고 있다.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로부터 새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교과서 해설서에 대한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을 통보받으면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일본 보도를 놓고 청와대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다. 하루 세 번 말 바꾼 청와대, 진실은? 문제는 지난 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81)가 일본 중등교과서 해설서의 독도 영유권 명기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대일외교를 질타하고 나섰다. 길원옥 할머니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성세대들이 거짓을 남발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아이들 교과서에까지 거짓을 이어가겠다는 심통이 뭔지 모르겠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가 탄압의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최근 주요 방송사에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이 사장으로 임명되고 있고 보도와 편집에 대한 유·무형의 압력도 자행되고 있다”면서 “언론은 장
이명박 대통령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을 보고받은 직후 청와대 참모진들의 국회 개원 연설내용 수정 건의를 묵살하고 국회 연설에서 별도의 유감표명 없이 전면적인 남북대화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14일 “청와대가 최종 결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누가 어떤 건의를 했느냐 안 했느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
▲MBC / 2일 오후 11시 5분 피는 안 섞였지만 우리는 한 가족. 최진영, 신애! 최진실의 귀여운 동생들! 하지만 그녀는 김구라에게 무시무시한 말을 남겼다는데…. “거칠게 다뤄줘!”. 그래서 시작된 최진영의 악동 이미지 짚어보기! 싸움 잘 해요? 무서운 선
“천민민주주의라고? 그렇다. 하늘 천(天), 백성 민(民), 천민민주주의다.” “누가 촛불이 꺼지고 있다고 하나. 재협상을 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은 살수차나 소화기로도 끌 수 없다.”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촉구하는 국민들은 정부의 추가협상을 ‘국민 기만’으로 규정하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시위에 사용된 초 1만개의 구입비용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2일 “국민의 분노하는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대통령이 특별히 준비한 개그 아니냐”고 비꼬았다. 진 교수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 말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