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TV를 시청할 때 , 등의 프로그램 제목을 마주하게 될까.최성준 위원장을 비롯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은 지난 6일 야권 추천 상임위원 2인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 협찬주명 등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찬고지 규칙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를 두고 언론‧시민단체에선 사실상의 ‘제목광고’ 도입으로 방송 프로그램의 상업화 가속은 물론 시청자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
“좋은 방송 하고 싶습니다. OBS 제발 살려주세요.”매일 아침 7시 30분. 정부 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앞에서는 1인 시위가 시작된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퇴근시간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이 1인 시위의 주인공은 바로 OBS. OBS 직원들은 2015 결합판매고시를 앞두고 OBS 고시율을 상향조정할 것을 방통위에 요구하는 중이다. OBS는 97%의 자본잠식률과 8년 연속 적자 상황을 보이고 있는 상황. 경영난을 겪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OBS 직원들은 폭염이 와도 비가 내려도 개의치 않고 벌써 두 달째 매일
OBS노조와 시민단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OBS에 대한 대책 마련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촉구했다.13일 오후 언론노조와 인천시민연대 등으로 구성된 OBS 생존과 시청자 주권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OBS 공대위)는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납부 유예를 비판하는 한편 2015 결합판매고시에서 OBS 고시율을 상향조정할 것을 방통위에 요구했다.방통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통해 종편의 올해 분 방발기금을 또 한 번 유예해준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이 “신생매체”라며 올해도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납부를 유예해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는 “‘종편’ 감싸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지난 2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은 야권 추천 상임위원 2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아닌 내년부터 종편에 방발기금을 징수하겠다는 뜻을 밀어붙였고, 이에 따라 종편 4사는 내년부터 방송광고매출의 0.5%를 납부하게 될 전망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올해도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내지 않을 전망이다. 2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이 야권 추천 상임위원 2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아닌 내년부터 종편에 방발기금을 징수하겠다는 뜻을 밀어붙인 결과다. 이에 따라 종편 4사는 내년부터 방송광고매출의 0.5%를 납부하게 될 전망이다.지난 2011년 출범 이래 종편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방발기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올해 종편의 방발기금 유예의 이유로 방통위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여권 추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11일 지역방송발전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4일부터 시행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른 조치로, 정부에서 처음으로 지역방송 지원을 위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통위는 3년마다 지역방송의 발전과 방송 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이번 지원계획은 △지역방송의 제작·유통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성 구현 △합리적 제도를 통한 지역방송의 재정안정화 기반 구축 △공유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방송과 지역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역방송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방통위의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 마련은 지난 2014년 12월 4일부터 시행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른 조치로, 정부에서 처음으로 지역방송 지원을 위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역방송의 제작역량 강화 등을 위해선 재원 확충이 필수다. 하지만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시행 첫 해였던 지난해 국회가 2015년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업을 위
#1. “EBS 2TV 개국?”(@Leu**)#2. “EBS가 2TV를 만들었다고요? 내 돈…! 내 문제집…!”(@jhram**)#3. “올레TV EBS 2TV 시험방송 보려고 하는데 몇 번인가요? 일반TV는 나오는데…”(@wjdf**)&ldquo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과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징수할까. 방통위는 6일 상임위원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해 △분담금 징수율 산정기준으로 방송시장의 경쟁상황 및 수익규모 추가 △소규모·적자 방송사업자에 대한 면제기준 마련 △분담금 납부통보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내용을 담겠다고 보고했다. 방통위는 내달 말 상임위원 의결, 4월 법제처·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초 개정안을 공포·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물론 방발기금 분담금 징수율은 고시로 정할 문제다. 하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에 대해 광고 총량제 도입을 결정한 것을 두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편파 판정”이라고 주장한 김성철 고려대 교수(미디어학부)에 대해 17개 지역MBC 사장단이 “거대 언론의 편파·왜곡 보도를 지지하는 셈”이라며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지역MBC
방송광고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 이하 코바코)가 29일 발표한 ‘201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총 광고비는 10조 9722억원으로 지난해 10조 7959억원 대비 1.6% 성장했다. 소폭이긴 하지만 전체 광고비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상파TV와 라디오, DMB 등의 광
지역방송지원 특별법(이하 지역방송특별법) 시행 첫날부터 법안의 한계를 지적하고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역방송 발전이라는 법안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재정 지원 등 실효성있는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역방송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4일 열린 ‘지역방송특별법의 실효적 시행방안’ 토론회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우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