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어린이 프로그램 가 경북 봉화군과 오픈세트 건립 및 제작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19일 경북 봉화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조대현 KBS TV제작본부장, 엄태항 봉화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는 경북 봉화에서 촬영하게 됐다. 협약에 따르면 봉화군에서는 경상북도 봉화군
이란에서 한류바람을 주도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주몽〉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 IRIB 채널 3에서 지난해 12월초부터 저녁 8시30분에 전설의 왕자라는 이름으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주몽이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MBC에 따르면 지난 28일에는 IRIB 제작진이 〈주몽〉의 이주환 PD를 인터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남북화해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가장 먼저 우리 안방에 소개된 북한의 TV장르는 영화였다. 영화가 이렇게 가장 먼저 남한의 전파를 탄 이유는 정치적인 의도가 내포되어 있지 않은 영화의 경우 비교적 편성이 용이하기 때문이었다(기본적인 완성도만 있으면 기본 시청률은 나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최초로 TV에 소개된 북한영화는 (S
소지섭과 신현준의 드라마 컴백작품인 SBS〈카인과 아벨〉이 새롭게 방송을 시작하면서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수목드라마가 시청률 저조로 대박 드라마가 눈에 띠지 않는 상황이어서 방송사들은 이번 고비를 잘 넘기고 나면 기선제압을 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를 하고 있다. 18일 방송을 시작하는 〈카인과 아벨〉은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7
방송사들의 수목드라마의 홍보전이 불꽃튄다. 중년급 연기자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전인화, 최명길, 박상원 주연의 KBS〈미워도 다시한번〉이 첫방송부터 인기몰이를 하자 MBC 오는 9일 용인 세트장에서 수목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현장을 기자들에게 공개한다. 또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소지섭, 신현준 주연의 SBS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도 13일 청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위축된 한류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1500억원 규모의 드라마 펀드 조성과 드라마 프로듀서 스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는 '드라마 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협의해 광고총량제 확대, PPL 허용 등 광고규제 완화도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유 장관은 21일 오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이 노사 합의에 따라 차기 보도국장 선거를 실시한다. 네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가운데 12일~13일 부재자 투표가, 14~15일엔 본 투표가 실시된다. 보도국장 선거로 ‘YTN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총파업의 선봉에 섰던 MBC 노조는 차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 점거농성 을 해제한 6일 여야는 언론관계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등 쟁점 안건에 대해 일괄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지난달 18일 한나라당의 한·미 FTA 비준안 단독상정 이후 계속돼온 대치정국에서 벗어나 20일 만에 정상화하게 됐다.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과 창조
오는 19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 1주년을 앞두고 MB정부 1년에 대한 평가가 한창이다. 은 ‘이명박 1년, 민주주의 후퇴’라는 송년기획에서 “여론시장의 독과점은 심화되고 있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녹여내는 언론의 공공성은 아예 실종될 위기”라며 “신문·방송 겸업 허용, 대기
지역방송사들이 드라마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경남지역 MBC 계열사인 부산, 마산, 진주 MBC는 MBC본사와 제작사 스토리 허브와 공동으로 소설가 최인호 씨의 작품인 ‘제4의 제국’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제4의 제국’은 소설가 최인호씨의 인기소설로 삼국시대 또 다른 나라인 가야의 탄생과 소멸을
지난 월요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는 방송사 출입 기자단과 드라마PD협회 간에 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드라마PD협회 간사들은 한 목소리로 최근의 드라마 제작 환경을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폭등한 연기자 출연료의 감축을 통한 제작비의 절감과 함께 외주 제작 의무 비율 적용과 같은 드라마 외주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참석한 한 기자분
“내일 모레 마흔인데 이제 갓 신입사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새롭게 도전할 일이 생겼잖아요. 매일 매일 촬영장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소울 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두근두근 체인지〉 등 시트콤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던 노도철 PD가 처음으로 장편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1994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