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 3월 한 달 동안 OTT에서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은 이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SVOD 시청콘텐츠 순위를 집계한 결과, 은 2주 연속 이용률 1위를 차지했다.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이용 가능한 는 3월 둘째주에는 2.3%를 기록했고, 셋째주에는 2.9%의 이용률을 보였다. 지난달 9일 방송을 시작한 tvN 은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3년차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김지원이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을, 김수현이 용두리
[PD저널=엄재희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 OTT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라섰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3월 4주 차(3/18~3/24)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이번 주 1위는 tvN 토일 드라마 이 차지했다. 은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해인(배우 김지원)과 슈퍼마켓의 왕자 현우(배우 김수현)가 3년차 부부를 연기하며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영 3주 만에 최고 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
[PD저널=엄재희 기자]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 류승룡의 신개념 코메디 이 OTT 이용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유의 코미디 문법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화제성은 얻은 모양새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3월 3주 차(3/11~3/17)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선을 보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은 의문의 사고로 닭강정이 되어 버린 민아(김유정 분)를 구하기 위해 그의 아빠인 선만(류승룡 분)과 민아를
[PD저널=유건식 언론학 박사(KBS 시청자 서비스부)] 오랜만에 2023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드라마센터에서 일할 때는 거의 매년 다녀왔었으니 거의 10년 만인 셈이다. 모든 영화가 매진되어 최근 한국 영화가 부진에서 벗어나 미래는 밝겠다는 희망을 보는 듯하였다.예전과 다르게 부산국제영화제가 눈에 띈 점은 OTT와의 관계였다. 10월 8일 OTT 오리지널 시상식이 열리고, 10월 7일 영화 아카데미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한 특강 등을 보면서 한국은 참으로 OTT 시장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부산국제영화제는
[PD저널=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공중부양 하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 서양의 슈피히어로물이라면 악당을 해치우고 영웅이 되는 길을 선택했을 수 있겠지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은 다르다.한국형 슈퍼히어로물을 시도한 강풀 원작의 이 작품에서 이런 능력을 가진 봉석(이정하)은 고3이 되도록 그걸 숨기며 살아온다. 일부러 많이 먹어 살을 찌우고, 발에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가방에는 무거운 바벨을 넣고 다닌다. 감정 동요를 일으키면 저도 모르게 몸이 떠올라, 감정을 자제하기 위해 수시로 원주율을 외우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봉석. 그가
[PD저널=김승혁 기자] 오는 18일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는 올해 남은 마지막 ‘황금연휴’다. 코로나19로 올해 한가위도 ‘집콕’ 신세이지만, 바쁜 일상에 치어 미뤄뒀던 ‘콘텐츠 몰아보기’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리모콘을 쥔 집콕족을 사로잡기 위해 OTT 대표주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아직까지 찜한 콘텐츠가 없다면 3대 OTT인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의 추천작을 눈여겨볼만 하다. 넷플릭스가 17일 전 세계에 공개하는 은 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노리는 작품이다. 9부작으로 제작된 은 4
[PD저널=박예람 기자] SBS '두 남자의 시그니처-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MBC 등이 239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7일 각 부문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TV시사교양 정규 부문에는 SBS '두 남자의 시그니처-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편(연출 장경주, 작가 오유경)이 선정됐다. 지난 1월 11일 방송은 새로운 제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2005년 발생한 뒤
[PD저널=박예람 기자] 지난 6일 방송을 시작한 MBC 창사 특집 5부작 다큐멘터리 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시청자의 공감과 분노를 끌어낸다. 이 던진 화두에 동물 보호에 동참하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면서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인간'과 '동물'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제목을 정한 은 동물의 삶과 죽음,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를 제작한 김진만 PD 사단이 1년 2개월 간 4개 대륙 10개
설 연휴를 맞아 방송사들이 다양한 설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 장르도 다양하다. 역사적 사실과 과거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물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지난해 개봉한 최신 영화 등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KBS, ‘극비수사’・‘꾸뻬씨의 행복여행’ 등 마련= KBS는 이준기, 여진구 주연의 영화 (2TV 5일 밤 12시 30분 방송)로 시작한다. 는 가족에게 버림받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 과거의 고통에서
▲ KBS 2TV / 9월 26일 오후 11시 5분KBS 2TV ⓒKBS 노안 또는 동안 男편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상상 그 이상의 얼굴나이를 가진 100여명의 ‘노안男 & 동안男’들이 함께 모여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이날 녹화 직전에는 MC들이 모든 방청객들의 얼굴만으로 나
▲ MBC / 4월 16일 밤 11시 15분MBC ⓒMBC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익룡 연기 전문가 강민경과로봇 연기 창시자 장수원, 연기 복제자 리지, 아침 드라마 리액션의 새 역사를 쓴 박동빈이 출연한다.솔직-털털 반전 매력 강민경
모처럼 긴 추석 연휴기간만큼 지상파와 케이블방송들이 마련한 추석 특집 영화도 풍성하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과 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KBS 2TV는 지난해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9월 20일 밤 11시)과 (9월 21일 밤 10
국가정보원이 지난 1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했다”는 내용의 기습성명을 발표하며 NLL 논란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여기에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다음날인 지난 11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수역을 포기했다”며 18쪽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박근혜 시대’의 출발을 알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거행되는 취임사에서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기조로 하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다.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출발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불안하다. 정부조직 개편안은 출범 전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내각 구
방송사들이 설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특선 영화들을 준비했다. KBS·EBS·OBS가 준비한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보여줄 MBC와 SBS도 눈에 띈다. 인기프로그램을 재구성한 지상파 3사의 예능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한 로맨스와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특선 영화도 안방극장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철통 보안식 ‘밀봉’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창중 당선인 수석 대변인의 극우 성향 칼럼 논란에 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일부 인사의 비리 전력 논란이 생기자 인사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박근혜 인사시스템 잇단 구멍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간의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문 후보의 단일화 공식 제안에 안 후보가 내달 10일 정책 공약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단일화 협상에 나설 뜻을 밝힌 것이다.에 따르면 문 후보는 30일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