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그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시행령’(안)을 16일 전체회의에 보고 안건으로 상정한다. 그러나 방통위가 논란이 많은 IPTV 시행령 논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혀 방송계가 반발하고 있다. 현재 IPTV 시행령(안) 가운
이명박 정부에서 미디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요직에 SBS 출신 인사들이 두텁게 포진돼 이른바 ‘SBS 인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청와대 김상협 미래비전 비서관, 허원제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 청와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등 각 분야별로 골고루 포진한 형국이다.
공중파 방송사들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S는 “KBS,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참여한 차세대 디지털 TV 서비스 닷티비(Dot TV, www.dot-tv.org) 컨소시엄이 1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NAB(National Association o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이 사의 표명을 한 지 29일 만에 사표 수리가 됐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이임식이 열렸다. 이임식은 코바코 임직원이 거의 참석한 가운데 약 10여 분간 짧게 진행됐다. 정 사장은 이임사에서 “약 2년 전 공모를 통해 사장으로 확정됐을 때 내 임기는 이 때쯤이라고 생각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센터장 최창섭 교수, 이하 뉴라이트정책센터)가 14일 개최한 ‘이명박 정부의 방송통신정책 대토론회’는 방송통신업계의 관계자들이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데 급급했다. 이날 토론회는 크게 방송, 통신, 방송통신융합으로 영역을 나눠 발제자 없이 토론자만 14명이 참석해 약 3시간 동안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이 14일 열린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센터장 최창섭 교수) 토론회 축사를 통해 “KBS 사장같은 좌파 이데올로기 인사들은 과감하게 퇴출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 ‘1공영 다민영’ 체제를 통한 MBC 민영화 △신문방송 겸영 △방송통신융합을 통해 세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대표 최창섭, 이하 뉴라이트정책센터)가 14일 열리는 ‘이명박 정부의 방통정책 대토론회’를 앞두고 지상파 방송사 임원 등 언론계 주요 인사들을 토론회 참석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토론회 참석자’로 홍보해 언론계의 비판을 받고 있다. 뉴라이트정책센터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MIPTV/Milia 2008 ‘Content 360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통위는 ‘Content 360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으로 한국 베데코리아의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어린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래부)이 내년에 열리는 IPTC(International Press Telecommunication Council) 정기 총회를 유치했다. 한국언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 35개 언론사가 참여한 한국NewsML포럼은 2009년 IPTC(국제언론통신위원회) 정기총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구 방송위원회 직원들의 직급 산정 문제가 봉합되지 않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4일 구 방송위원회 직원 가운데 4급(서기관) 이하 직급에 해당하는 134명에 대한 ‘공무원 특별채용’을 마쳤다. 3급 이상 실국장급과 촉탁직에 대한 임용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 그러나 구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구성된 &ls
KBS 어린이프로그램 〈후토스 (HUTOS)〉가 중동지역 최대 위성채널 ‘Al Jazeera Children Channel(알자리라 어린이 채널)’에 수출된다. 〈후토스〉의 국내외 배급을 맡고 있는 KBS N은 “8일 프랑스 칸느 MIPTV(국제 방송 견본시)에 직접 방문해 알자지라 방송 대표단과 TV방송권 판매 딜 메모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지난 8일 4급 이하 과장 및 팀장급에 대한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방통위는 실국장급(고공단)을 비롯한 나머지 과장급 인사에 대해서는 총선 이후 빠르면 10일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4급 과장 및 팀장급 인사에서는 기획재정담당관, 방송위성기술과, 방송통신진흥정책과, 기금정책과, 네트워크윤리팀, 전파환경연구과(전파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