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선수와 필라델피아의 박찬호 선수의 얼굴이 7일 오전 국회에 등장했다. 이날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국정감사에 앞서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전동철, 이하 OBS노조)가 방통위의 OBS 경인TV 역외재송신 불허에 항의하
MB특보 출신 김인규씨 회장인 한국디지털산업협회 지원용 는 1면 머리기사로 IPTV를 국책사업으로 띄우고 있는 청와대가 IPTV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협의체 지원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통신 3사에 거액의 기금을 내놓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청와대 방송정보통신비서관실(국정기
국감 첫날, ‘세종시 수정 논란’·‘용산참사’ 두고 대립 5일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국정감사 첫날 여야 의원들은 세종시와 용산참사 등 민감한 정국 현안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실 국감에서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대통
2013년 지상파 TV의 디지털 전환이 예정돼 있지만 2009년 상반기 현재 우리나라의 디지털TV 보급률은 37.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권자(85만명)와 차상위계층(212만명)의 디지털TV 보급률은 8.6%에 불고, 평균 디지털TV 보급률의 4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연 특별기자회견에서 내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7개 방송사가 동시에 생중계한 모처럼의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하고싶은 말’만 하고 민감한 현안은 피해갔다고 지적했다. 는 최대 정치현안인 세종시 문제는 청와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초 예술의전당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상당한 수준의 불법·비리 혐의를 적발하고도 최종 처분요구서에는 뚜렷한 이유 없이 이런 사실을 대거 삭제·누락했다고 가 30일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문화부는 지난 2월 17일부터 한 달가량 예술의전당 종합감사를 실시해 ‘오페라하우스 복구공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EBS 사장 2차 공모를 실시했지만, 1차 공모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인사가 사장 후보에 포함 돼 공정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인사는 곽 모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를 지냈고, 지난 10일 EBS 사장 후보 1차 면접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EBS 지부(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정권의 언론장악 논란 등과 관련해 증인으로서 국감장에 서는 방송사 전·현직 사장 등을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문방위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09 국정감사’ 증인 26명과 참고인 7명에 대한 출석을 요구키로 의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법이 개정된 이후 KBS 수신료 현실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카이스트 서울 캠퍼스에서 열린 ‘KAIST 미디어 프론티어 2009’ 행사에 참여한 이상학 방통위 방송정책기획과장은 “미디어법 개정 이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정상적인 요금 체계”라며 “지난
야당 추천의 이경자 상임위원이 지난 26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부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부위원장은 전반기 송도균 부위원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 위원장 직무대행 1순위자로서 차관회의와 여당과의 당정협의 등에 참석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야당 추천 부위원장 선출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지점에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EBS 사장 후보 가운데 1차 공모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인사가 사장으로 거론되고 있어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가 지난 15~21일까지 EBS 사장 재공모를 접수한 결과 16명이 지원했고, 현재 3명으로 압축한 상태다.전국언론노동조합 EBS 지부(지부장 정영홍)는 25일 ‘방통위는
야간 옥외집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4일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10조와 이를 위반했을 경우 벌칙을 규정한 23조 1호에 대해 재판관 5(위헌) 대 2(헌법불합치) 대 2(합헌)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내년 6월 30일까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연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방침을 번복하고 내년 초로 미뤘습니다. 9월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종편 사업자 선정 일정을 묻는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의 질문에 "사업자 선정 일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올해 안에는 힘들 것 같다"고 대답했지요.방송가에서는 올해 내 종편
종편 컨소시엄 구성 신문사들 물밑 경쟁 치열 는 “주요 대기업들이 종합편성채널 컨소시엄을 구성하려는 신문사들의 집요한 참여 요구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종편 추진 매체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비롯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5개사다. 한겨레는 “재계 순위 30위 안의 기업치고
“KBS 2TV , 등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PD저널리즘을 상당히 위축시키려는 감이 없지 않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강조한 ‘색깔 없는’ 방송 궁합 맞추기 아닌가. 이러니 KBS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KBS의 2008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해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2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야당 추천의 이경자 상임위원을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방통위는 전반기에 활동한 송도균 부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5일 만료됨에 따라 이날 비공개 회의 열고 만장일치로 이경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이경자 위원은 1년 6개월 동안의 후반기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활
23일자 1면 기사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업무 범위를 벗어나 노동부와 상시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노동 현안 대책마련에 간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은 22일 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노동조합 운영지도 비용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