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1.‘생활 문화 선언’ - 신선한 충격 |contsmark1|첫째, 단순한 문화 정보 프로그램을 거부한다.둘째, 문화 현상의 뒤에서 문화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찾아내어 그것을 분석, 평가한다.셋째, 모든 문화적 현상을 사회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모든 사회적 현상을 문화적 관점에서 해석한다…. |contsmark2|kbs 2tv의
|contsmark0|지난 2월 6일 방송3사에선 옴부즈맨프로그램에 시청자 참여의 폭을 대폭 확대시켜 방송했다. 이를 두고 방송사들은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시청자단체들은 여전히 요구할 것이 많다고 말한다.시청자와 방송사의 서로 다른 견해 차이는 건널 수 없는 강인가. 방송개혁의 한 변수가 될 ‘시청자 주권’에 대한 논의를 각각의 입장에서 짚어보고
|contsmark0|지난번의 지령 159호 연합회보는 창간 11주년 기념호였다. 창간 11주년을 맞아 연합회보는 설문조사를 기획했고 그 중의 하나가 방송 관련 국회의원들에 대한 pd들의 의정활동 평가였다. 조사 결과 앵커 출신 정동영 의원이 1위를 차지했는데 그에 대한 인터뷰가 이번 호에 실려 있기도 하다.pd연합회보가 국회 문광위원들도 아닌 방송 관련
우리 방송의 병폐 가운데 한가지는 흥행이 되거나 빛이 나는 일은 무엇이든 끈질기게 우려먹으면서, 흥행에 전혀 도움이 안되거나 뒷감당이 어렵다 싶으면 아무리 중요한 소재나 쟁점도 회피하거나 그나마 다룬다해도 일회성으로 그치고 만다는 점일 것이다.예를 들어 대형 종교의 문제점이나 신문매체의 비리 등은 도무지 방송에서 다루는 걸 보기가 어렵다. 항상 이렇게 손익
|contsmark0|pd연합회는 ‘pd연합회보 창간 11주년 및 합본호 출판 기념회’를 1월 29일(금) 오후 7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했다. 영화배우 문성근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권문혁 주필의 경과보고, 정길화 회장의 인사말, 김중배 언론개혁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이형모 초대 회장(kbs 부사장)의 격려사, 서규석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contsmark0|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몰래카메라나 몰래전화 등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초상권과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문제점 방지를 위해 ‘연예오락 프로그램의 몰래카메라 사용 등에 관한 권고’를 확정, 지난 1일 각 방송사에 통보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권고사항엔 ①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몰래카메라,
|contsmark0|sbs노동조합(위원장 오기현)이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 구성 △소유와 경영의 분리 △종업원 지주제 도입을 요구하고, 공정방송을 결의해 주목되고 있다.지난 2일 조합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sbs노동조합 제2기 집행부 출범식 및 공정방송 실천 결의대회에서 오기현 위원장은 종업원주주제 도입을 요구하고 “공정방송을 위한 투쟁에도 적
|contsmark0|방송개혁위원회(위원장 강원용) 실행위원회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방송진흥원을 통합하며 1,400억원의 자금은 영상진흥기금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아리랑tv의 운영은 kbs로 위탁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의 시설은 독립제작사에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지었다.이로써 국제방송교류재단과 방송진흥원의 통합을 눈앞에 두게 됐다.방송개혁위 실행위원회 관계
|contsmark0|지난 1월 사단법인 방송회관과 방송개발원이 통합해 출범한 한국방송진흥원 이사에 방송회관 정회원이었던 pd연합회가 제외되어 방송현업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방송인의 요람을 자처하던 방송회관과 방송개발원이 통합한 만큼 직능단체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 그러나 방송진흥원과 문화관광부, 방송협회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직능단체의
|contsmark0|지난 달 29일 대검이 ‘민방 선정과정에서 사업신청자들이 정·관계에 거액의 뇌물 로비를 벌인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 ‘광주민방 선정비리’ 관련 수사에 돌입하면서 방송청문회 개최에 대한 각계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청문회 개최 여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화 되긴 어려워 보인다. 방송개혁위원회에서도 지난 정권에
|contsmark0|오는 3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출품이 지난 5일 마감됐다. 마감 결과 실험정신상과 작품상에 총 1백19편이, 출연자상과 제작부문상, 공로상에 총 46편이 접수되었다.|contsmark1|시상부문별로 보면 실험정신상은 tv 14편, 라디오 6편 등 총 20편이 출품되었다. 작품상은 tv의 경우 드라마 6편, 교
|contsmark0|방송개혁위원회가 흔들리고 있다. 방송개혁위원회의 활동시한이 박두하면서 속도가 더해지고 있으나 산업화논리, 자본논리에 치우치면서 특정의제에 대한 몰고가기식의 논의가 진행되는 반면 방송개혁을 위한 본질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드높다. 이에 따라 방송개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방송현업인 단체 일부는 방송개혁위원
|contsmark0|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는 지난해 12월 31일 kbs ‘한·중·일 콘서트’에 출연 중 불성실한 태도로 물의를 빚은 댄스그룹 ‘터보’의 김종국에 대하여 19일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 소속사에 통보하고 방송3사를 비롯한 음반협회 등 유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협회측은 김종국이 이미 수 차례에 걸쳐 불성실한 무대매너로 주의를 받
|contsmark0|전북대 신방과 강준만 교수가 ‘조선일보 개혁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무기한 전국순회 언론강연회를 열겠다고 밝혀 주목된다.강준만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장집 대통령 정책기획위원장의 소위 사상검증 사태가 미봉된 것과 관련해 “최 위원장과 조선일보의 타협은 조선일보가 처음에 제기했던 최 위원장에 대한 ‘사상검증’이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그
|contsmark0|한국 대중음악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인가?문화관광부는 지난 19일(화) 보건복지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등과 함께 홍대입구 및 강남지역에서 영업중인 라이브클럽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라이브클럽 합법화를 위한 구체적 작업에 착수했다. 라이브클럽을 규제하고 있는 식품위생법의 주무부서인 보건복
|contsmark0|좌충우돌 패러디 신문 ‘딴지일보’ 가 이번엔 가요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딴지일보’는 1월 4일자 “고발-도둑질 좀 고마하란 말이야!”란 제하의 기사(음악전문 대기자 김기자 critica@hanmail.net)를 통해 우리 가요계의 표절 실태를 통렬하게 비난했다. ‘딴지일보’는 표절혐의 가수로 이른바 zot를 비롯 최무식, 이숭철, 김
|contsmark0|홍동식mbc 라디오국|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참다 참다 30분만에 뛰쳐나왔죠. 뭐. 한마디로 인내심 테스트용 영화예요.”영화를 꽤 안다는 지인(知人)에게 ‘아름다운 시절’이 어떻더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원래 그 지인은 영화가 좀 아니다 싶으면, 거짓말 좀 보태 타이틀이 올라가는 중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