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오는 26일부터 MBC 에 개그맨 이윤석씨가 진행자로 합류하고, 이 주7일 방송으로 확대 편성된다.MBC는 "라디오 표준FM(수도권 95.9MHz)이 오락과 시사 요소를 강화하는 내용의 가을개편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BC는 "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강골 팬층’을 확보해 온 ‘약골’ 이윤석과 를 통해 특유의 끼를 선보여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신지와 만남은 벌써부터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본격 라디오 음악예능
[PD저널=김윤정 기자] MBC 새 DJ로 발탁됐던 정영진이 발표 이틀 만에 대중의 거센 반발을 받고 하차했다. 정영진의 DJ 발탁 소식이 알려진 직후 온라인에서는 그의 과거 여성 혐오 발언이 재확산되면서 지상파 라디오 DJ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이는 지난 2월 방송인 김용민이 KBS 1TV 하차 과정과 유사했다. 당시에도 김용민의 MC 발탁 소식이 알려진 직후, 과거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을 “유영철을 풀어 강간해서 죽이자”고 한 발언 등이 회자되면서 여성 혐
[PD저널=이미나 기자] MBC 의 새 DJ로 발탁됐던 방송인 정영진이 첫 방송 전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과거 방송과 팟캐스트 등에서의 여성혐오 발언이 재조명되고,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한 탓이다. MBC는 8일 " 진행자로 내정한 정영진을 둘러싼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영진을 진행자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MBC는 봄 개편에 맞춰 의 기존 진행자였던 방송인 강석‧김혜영이 하차하고, 정영진‧배기성이 후임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PD저널=김윤정 기자] MBC 라디오가 오는 11일 봄 개편을 맞아 대규모 새 단장에 나선다.MBC 라디오는 6일 36년간 를 이끌어온 DJ 강석, 김혜영의 하차와 정치 이슈 아이템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2020년 봄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안재주 MBC 라디오본부장은 장수 DJ 교체 등이 포함된 대규모 리모델링 계획에 대해 “라디오는 친숙함이 무기인 매체이지만, 새로운 시도는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어 “30년 넘게 함께한 진행자가 교체되면 청취자들이 생경함을 느낄 수
[PD저널=구보라 기자] 2017년, 수많은 라디오 청취자들은 KBS와 MBC의 라디오를 두 달 넘게 듣지 못했다. 공영방송 KBS와 MBC 구성원들이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9월부터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MBC가 파업을 종료하며 MBC 라디오는 제자리를 찾았지만 KBS 라디오는 여전히 파행을 빚고 있다. 그동안 SBS와 CBS, tbs 라디오 청취율이 상승했고, 다양하고 깊이있는 시사 소식을 전하는 시사 프로그램들은 지상파 라디오나 팟캐스트에서 모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팟캐스트에서는 송은이, 김숙의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한 번 강조의 말씀드린다. 아버님, 지금 기도원에 계실 일이 아니다. 두 분이 병원에서 꼭 치료를 받으라고 권하고 있다.”(SBS 김소원 아나운서) 이목을 끌기 위해 ‘건강 정보’라는 미명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자극적이고 심지어 불분명한 의학 정보를 무책임하게 전달하지도 않는다. 흔히 ‘쇼닥터’라고 불리는 편향된 정보를 툭툭 뱉는 의사들도 아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제작 원칙으로 삼는 SBS 팟캐스트 이 벌써 방송 2년을 넘어섰다. 팟캐스트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이다.
현재 KBS‧SBS‧MBC '3사' 라디오 프로그램 중 시사풍자 프로그램은 햇수로 44년 째 이어지고 있는 MBC 가 유일하다. 진행자 강석과 김혜영은 1987년부터 30년 동안 ‘돌도사’, '양심보감' 등의 인기 시사콩트 코너를 연기해왔다. 지금은 ‘시사가중계’, ‘뉴스와 정(면) 도전’ 등의 코너에서 사회‧정치 이슈를 전하며 간간이 풍자를 곁들이고 있다.이밖에 시사풍자 코너가 하나라도 있는 프로그램은 매일 약 5분 동안 시사콩트를 선보이는
현장에서 함께 작업하는 동료 선·후배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제25회 한국PD대상(이하 PD대상)에서 서수민 KBS PD()가 ‘올해의 PD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한국PD연합회(회장 이정식)가 주최한 제2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14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됐다.서수
지난해 가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킬 때 문득 프랑스의 악단 지휘자인 폴 모리아를 떠올리게 됐다. 신세대 댄스가수와 이미 세상을 떠난 대중음악 연주자가 어떻게 오버랩이 됐는가 하면 이 둘은 공통되게 고유의 언어나 표현수법으로 누구도 예측하지 못 한 성공을 미국에서 거두었기 때문이리라.19
다가오는 추석은 볼거리만큼 들을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추석을 맞아 KBS·MBC·SBS 라디오와 tbs교통방송에서 추석교통특별생방송을 편성하고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코너를 준비했다.■ KBS, 휴게소로 직접 청취자 찾아가= KBS 해피FM(106.1MHz)은 총 33시간의 추석교통특별생방송을 진행한다. 9월 28일 낮 12시부
대한민국 성인남녀가 가장 즐겨듣는 라디오 채널은 MBC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최근 실시한 ‘2010 미디어리서치’에서 MBC라디오는 채널별 청취율, 가장 좋아하는 채널,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 조사에서 모두 1위를 휩쓸며 강세를 보였다. MBC 표준FM(95.9㎒)은 미디어리서치 채널별 라디오 청취율 조사(어제 하루 동
신경림 시인과 이창동 감독 등 문화계 명사들이 말하는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은 무엇일까. 노무현재단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MBC라디오 , , CBS라디오 , PBC 등에서 프로그램 광고·스팟 광고 형식으로 문화계
여전히 TV의 영향력은 막강하지만, 인터넷의 영향력 역시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한국광고주협회가 발표한 ‘2009 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스․정보․오락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TV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향후 이용량을 지금보다 늘리겠다는 대답은 인터넷(33
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자사 고위 임원이 있다며 실명을 거론한 민주당 이종걸·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10면 보도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고소장에서 “이종걸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본사 특정 임원이 장씨
MBC 경영진이 MBC 라디오 의 진행자 김미화 씨 교체방침을 내렸다. 이근행 언론노조 MBC본부장의 항의를 받은 엄기영 사장이 ‘일단 보류’한 상태지만 교체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MBC 경영진이 김미화 씨 교체의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경영상의 문제’다. 서경주 MBC 라디오본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표준FM 95.9㎒, 낮 12시 25분)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한 2009 희망 행복 캠페인 ‘나의 1톤 창업 도전기’의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싱글벙글쇼〉는 지난 17일 생방송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수기 공모의 심사와 실사 과정을 소개하고, 당선자 최보경 씨를 직접 스튜디오에
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라디오 청취행태를 조사한 결과, 표준FM의 점유율이 41.2%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최고 점유율 40.1%(98년 2월)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MBC 라디오 전체 점유율도 5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MBC 표준FM은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1,2부〉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