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와 스폰서. 민간인 불법사찰. 천안함 의혹.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의혹까지…. PD가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는 심층성과 영상의 힘으로 한국사회를 흔들었다. , , 같은 시사프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비판저널리즘은 ‘PD저널리즘’이란 이름으로 불리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주최하는 ‘다시 PD저널리즘을 말한다’ 토론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다. 미디어공공성포럼과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차재영 한국언론정보학회장(충남대 교수)이 사회를 맡고,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와 장낙인 미디어공공성포럼 공동대표(우석대 명예교수)는 각각 &l
한국PD연합회 창립 23주년 기념식과 24대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6일 오후 7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홀에서 열린다. 이·취임식에서는 이창섭 MBC PD협회장이 김덕재 회장 후임으로 한국PD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방송협회장(KBS 사장), 박준영 국악방송 사장, 서갑원 민주당 의원을
조직개편을 둘러싼 KBS PD들의 반대 여론이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일부 시사프로그램의 보도본부 이전, 편성본부 폐지 등을 뼈대로 하는 이번 개편에 대해 PD들은 ‘PD저널리즘 죽이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와 무관하게 사측은 조직개편을 위한 수순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KBS는 오는 26일 KBS노동조
시사 프로그램 일부를 보도본부로 이전하는 KBS 조직개편을 앞두고 PD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김인규 사장이 강조한 기자·PD 협업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KBS PD들은 ‘PD저널리즘 죽이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BS PD협회(회장 김덕재)는 19일 오후 ‘PD·기자
KBS가 이번 봄 개편부터 본격 도입한 기자·PD협업을 두고 ‘PD저널리즘 위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KBS PD협회는 이를 진단하는 긴급 토론회를 연다.KBS PD협회(회장 김덕재 한국PD연합회장)는 오는 19일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PD·기자 협업 어떻게
김진우 KBS기자협회장이 80년대 군사정권 시절 김인규 사장의 ‘전두환, 노태우 찬양가’를 유출한 이유로 감봉 2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본부장 엄경철)가 16일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KBS본부는 “사측은 징계 사유로 ‘성실 의무 위반’과 ‘콘텐츠 유출&rsq
김덕재 KBS PD협회장(한국PD연합회장)이 재심 끝에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부당징계 철회’를 위한 제작거부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방송 관련 본부장 신임투표를 주도했다는 이유다. KBS는 지난 10일 성실·품위유지의무 위반, 업무방해, 근무기강 문란 등을 이유로 김덕재 회장에게 감봉 2개월의 징계 처분을
어제(27일)는 중요한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고, 다른 하나는 세종시 수정안 입법예고다. 이 두 사건에 대한 28일자 주요 일간지의 보도 태도는 크게 엇갈렸다. 조선·중앙·동아일보는 북한의 해안포 발사 사건을 명백한 ‘도발’로 규정하고 흥분한 채 보도를 쏟
전국의 PD들이 1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주최하는 ‘2010 전국 PD대회’가 22일부터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국 PD대회에는 1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서울 북한산에서 열린 첫 대회는 ‘KBS 파면 사태’ 때문에 다소 비장한
김현석 기자에 대한 지역발령과 관련해 KBS 기자들이 ‘제작거부’까지 감행하는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KBS 기자협회 집행부와 운영위원, 각 기수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보복인사 철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오후 6시 회의를 열어 지역 발령 철회를 위한 제작거부를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시기
김현석 기자가 지난 4일자로 춘천 KBS로 발령 난 것에 반발하며 KBS 기자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기자협회는 제작거부를 포함, 인사 철회를 요구하는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KBS 기자협회는 지난 4일 밤 총회를 열어 각 기수별 대표와 기자협회 집행부, 운영위원 등이 참여하는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5일 오후
‘보복’ 인사 논란 속에 춘천 KBS로 내려간 김현석 KBS 탐사보도팀 기자가 지난 3일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했다. 김 기자는 발령 사실을 알고 본부장에게 인사하러 간 자리에서 본부장이 “그러게 왜 돼지도 않는 아이템 올려서 분란 만들고 그러냐”며 최근 자신이
KBS가 ‘보복성’ 인사 논란에 빠졌다. KBS는 지난달 31일 김현석 전 KBS 기자협회장(시사보도팀 기자)을 춘천 KBS로, 김경래 탐사보도팀 기자를 네트워크팀으로 인사발령 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특보 출신인 김인규 사장이 취임한 지 한 달 조금 지난 시점이다. 이번 인사에 대해 해당 기자들은 물론 KBS 기자협회 역시 강하게
KBS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이 지난 26일부터 ‘이명박 특보 김인규 퇴진 및 방송장악 분쇄’ 총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사내 단체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KBS사원행동, PD협회, 보도국 조합원, 노조 지역협의회 등은 지난 26일 각각 성명을 발표해 “정권의 낙하산 김인규를 물리치고 공영
KBS 차기 사장후보로 ‘MB특보’ 출신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KBS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은 “총파업으로 배수진을 치고 ‘정권의 하수인’ 김인규가 KBS에 한 발짝도 들여놓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BS노조는 19일 이사회의 사장후보 결정 직후 성명을
KBS가 본격적인 후임 사장 선임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10일 끝난 사장 공모에 총 15명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이병순 사장,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 회장, 강동순 전 KBS 감사 등이 유력후보로 꼽히지만 모두 구성원들의 반대 여론이 높다. 이병순 사장은 일찌감치 “공모에 응하지 말라”는 구성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