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한국PD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오기현 SBS PD의 취임식이 내달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오기현 PD는 지난 7월 15일 열린 한국PD연합회 전국운영위원회 선거를 통해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시 오기현 PD는 당선 소감에서 “해직 언론인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등 방송 제작현장의 가뭄 해갈이 요원한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아직은 3000분의 1에 해당하는 미약한 힘이나, 여러분(PD들의) 지지와 힘이 보태지면 3000배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오기현 SBS PD(현 SBS PD협회장)가 제30대 한국PD연합회장에 선출됐다.한국PD연합회는 1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전국운영위원회에서 30대 한국PD연합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재적 32명 가운데 총 30명(참석자 19명, 부재자 11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져 오기현 PD를 차기 PD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오기현 PD는 당선 소감에서 “해직 언론인들이 제 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등 방송 제작현장의 가뭄 해갈이 요원하다. 오히려 더 팍팍해지는 실정이다. 제작비 압박은 알찬 기획보다는 협찬에 목을 매게 한다
#서울 H의료재단 강남센터의 내시경 센터장이었던 한 의사가 대장내시경 검진 중 여성 환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다. 그리고 는 지난 3일 이 소식을 전하는 기사의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檢, 대장내시경女 성추행 혐의로 의사 구속’#처조카를 성폭행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30대 남성이 수차례 똑같은 범행을 저질러 지난 2월 1일 징역 10년형과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는 SBS 기사 제목은 ‘재혼녀 조카 성폭행해 집행유예 받고 또 범행’(2월 1일)이었다. SBS 외에도 ,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간접광고주, 협찬주 등에 노골적인 광고효과를 준 KBS와 SBS, 채널A 프로그램에 대해 ‘중징계’를 조치했다.방심위는 2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KBS 2TV (2015년 12월 10일・11일・17일・21일・25일 등 방송분)와 SBS (2016년 1월 1일 방송분), 채널A (2015년 12월 23일 방송분)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특정 상품을 노출하
부산 경찰이 지명수배범이 된 MBC 멤버들 검거에는 성공했지만 도로교통법 위반까지 단속하진 못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지난해 12월 26일 방송한 ‘공개수배’ 편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장면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3조(법령의 준수)를 위반했다며 행정지도인 ‘권고’를 조치했다.방심위는 3일 오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를 열고 출연자가 운전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민원에 따라 MBC 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제33조(법령의 준수)에 따르
사건・사고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은 집중된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담긴 가방이 발견되는 사건 역시 그랬다. 며칠 전 친부모의 학대로 숨진 것으로 보이는 초등학생 시신이 발견된 터라 또 한 번의 끔찍한 사건에 언론들은 해당 사건을 앞다퉈 보도했다.이 과정에서 SBS (1월 18일 방송)는 ‘가방女’라고 표현한 제목을 내보내 인터넷상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기사를 통해 또 한 번 더 언급하는 게 피해자인 망자의 명예에 누를 끼치는 일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
야심한 밤, 또다시 모터스포츠다. 분명 같은 토요일 저녁, 연예인들이 스포츠카를 타고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을 달렸던 것 같은데 똑같은 배경에서 레이싱이 펼쳐지고 있다. 이 방송이 지난 달 방송을 시작한 의 재방송인지, 아니면 또 다른 새 프로그램인지 헷갈려 잠시 혼란스러웠다. 이번엔 MC도 다르고 출연진도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다. 두 방송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출연진만 다를 뿐 방송의 배경 장소와 진행방식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누구든 바로 알 수 있다.지난 17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SBS(사장 이웅모)가 SBS미디어홀딩스의 대주주인 태영건설의 주요 사업을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띄우고 있다는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제작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SBS는 대주주 태영건설의 계열사인 인제 스피디움 매니지먼트에서 관리하는 자동차 테마파크 인제 스피디움을 무대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를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는 SBS미디어넷이 방송 제작을 맡고 있으며 SBS가 편성을 맡는다. 또 인제 스피디움을 배
한국독립PD협회가 시상하는 5·6월 이달의 PD상에 OBS 경인TV ‘1부-산과 물과 함께 놀다, 단양’과 SBS '역사미스터리 안동-조선판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EBS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생긴다면'과 KBS ’대방동 삼둥이‘ 총 4편이 선정됐다.시사/교양/다큐부문 수상작(5월)인 OBS 경인TV ‘1부-산과 물과 함께 놀다, 단양’(연출 노홍석)은 현지인이 사랑하는 숨은 맛집, 낚시꾼들이 추천하는 비경 등 흔치 않
SBS(사장 이웅모)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SBS의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대주주인 태영건설 소유의 인제스피디움매니지먼트(이하 인제스피디움) 살리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SBS노조는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언론노조 SBS본부(위원장 채수현, 이하 SBS본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지난 5월부터 인제 스피디움과 관련한 방송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태영건설은 SBS를 이용하여 ‘인제 스피디움’을 회생시키려는 꼼수를 쓰기로 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SBS는 대주주 태영건설의 계열사인 인제 스피
SBS(사장 이웅모)가 SBS미디어홀딩스의 대주주인 태영건설의 주요 사업을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띄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SBS는 대주주 태영건설의 계열사인 인제 스피디움 매니지먼트에서 관리하는 자동차 테마파크 인제 스피디움을 무대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를 오는 10월 방송할 예정이다. 는 SBS미디어넷이 방송 제작을 맡고 있으며 SBS가 편성을 맡는다.또 인제 스피디움을 배경으로 한 레이싱 관련 예능 프로그램 도 SBS 예능국에서 자체 제작으로 준비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째에 접어든 27일(현지시간) 사망자가 3904명, 부상자가 7180명에 달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100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들은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현지에 취재진을 급파하고 있다.지구촌의 이슈를 전달하는 KBS 글로벌 정보쇼 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2시 김은곤 PD와 함께 VJ 2명이 네팔에 도착 예정이며, 김형운 PD는 28일(한국시간) 출국 예정이다. 오는 2일 네팔 대지진 현장을 담아 방송한 후 오는 9일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이재오
SBS 를 3년여 동안 이끌어 온 김성준 앵커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신동욱 앵커가 를 진행한다.그동안 소신이 담긴 클로징 멘트로 주목받은 김성준 앵커를 교체하고 차분한 진행을 선보였던 신동욱 앵커를 다시 진행자로 기용했다는 점에서 SBS 의 안정감에 무게를 둔 개편으로 보인다.SBS
SBS 아침뉴스 가 오는 21일 뉴스 개편을 맞아 ‘스타일리쉬한 뉴스쇼’로 새단장을 한다.는 뉴스쇼와 매거진 쇼로 구분된 지상파 아침뉴스의 틀에서 벗어나 2시 30분 동안 이어지는 ‘정보 버라이어티 뉴스쇼’로 가져갈 예정이다. 는 그동안 1,2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13일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날 KBS 는 ‘선관위,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혐의 조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누리당이 불법 선거 운동을 벌인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며 “등록되지 않은 선거 사무실을 차려놓
범 언론계로 파업 동참의 물결이 커지고 있다. SBS·OBS는 기자와 앵커가 검정색 의상을 입는 ‘블랙 투쟁’을, CBS는 보도투쟁을 벌이며 파업 투쟁에 지지 의사를 표하고 있다. SBS는 이미 블랙투쟁을 시작했다. 23일 오전 7시 의 이윤아·김용태 아나운서를 비롯해 기자들이 검은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가 시상하는 140회 이달의 PD상에 SBS 와 SBS , BBS 개천절 특집 다큐멘터리 이 선정됐다. SBS